명절휴가비 차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학교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철폐 촉구 기자회견
ㅇ일시 : 2024년 9월 11일(수) 11시
ㅇ장소 : 정부서울청사
ㅇ주최 :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은 9월 1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 ‘학교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철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공무직위원회 권고, 법원들의 판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이를 계속해서 묵살하고 차별을 강화해 왔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명절휴가비를 정규직 대비, 최소 5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까지 차별 지급받게 됩니다.
이런 현실을 알리고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SBS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여성노조 이진숙 수석부위원장(경남지부장)과 정이수 서울지부장의 인터뷰도 함께 방영되었습니다.
명절은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직무과 무관한 복리후생 수당은 차별받지 않도록 교육부, 교육청, 정부, 국회의 비상한 노력을 촉구하며 전국여성노조는 이를 위해 끝까지 싸울겠습니다.
뉴스 영상 전체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98047&plink=SHARE&cooper=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