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어디 가질 못하고 배달,포장으로 많이 대체하다보니 포장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이네요.
갈비찜만 시켜도 작은 플라스틱통에 찍어먹는 소스를 다섯개씩 보내니 버릴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요.ㅜ
어제는 모처럼 남편이 퇴근길에 장어덮밥을 사왔는데 커다랗고 넙적한 플라스틱통을 종이박스로 이중포장해서 보냈더라구요. 있어보이긴하지만 저 많은 포장재는 어쩌란건지...
3일만에 또 가득해진 재활용바구니를보니 죄책감이 느껴져서 적어봐요.. 용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반응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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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튭보면 나오더라구요 의외로 긍정적인곳이 많았어요 덤을 더 주시기도 하구요 저도 분리수거 너무 많이 늘어서 이번달은 배달음식 2번 시켜먹었더니 쓰레기가 확 줄었어요
환경문제까지 생각않고 분리수거 하는 내 수고만 생각해도 너무 짜증날만큼 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저는 그래서 배달음식 거의 안먹어요ㅠㅠ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ㅠㅠ 국물 많은 음식은(용기가 너무 크니까) 냄비나 큰 락앤락통 가져가봤는데 본인들 기준이 있으니 담부턴 가져오지 말라고 하면서 담아줬어요. 아 별 신경안쓰는 식당도 있었구요. 저도 배달 너무 많이 시켜먹어서ㅠㅠ 앞으로 더 제 그릇으로 포장해먹도록 해야겠어요ㅠㅠ
용기 늘 가지고 가는데요. '이런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자기들 전용 용기가 따로 았다고 이렇게 가져가면 음식 망가진다고 싫어하는 곳도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