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MBC는 왜 강신우 해설위원을 고집하는 걸까요?-_-
해설 들을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네요.
볼때마다 가끔은 해설자와 아나운서의 위치가 바뀌어있을때도 있는 것 같고..
축구에 대한 지식 전달이 해설자의 역할인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말이죠.
그런다고 해서 축구계에서 역할도 큰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만약에 이 사람이 내년 월드컵까지 메인해설가라면 저는 MBC는 포기하렵니다..-_-
SBS가 박문성해설위원을 메인으로 내세운것처럼 서형욱위원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_-
축구를 보고 있지만.. 그냥 해설은 맘에 너무 안 드네요 -_-
첫댓글 저도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저도 정말 맘에 안듭니다 222222
강신우 뭔 생각으로 해설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방청객 모셔놓고 같이 응원하는 느낌이에요 -_-
222222 mayo님 말씀대로 엠비씨 이스픈 의 서형욱, 장지현 해설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
전 그래서 SBS 봤네요
강신우 저 사람 SBS에서 신문선한테 밀려서 온건데...정말 무슨 옛날 피파2002년 해설 멘트 반복되는거 같아요...
예전 박지성 선수 주장 처음 됐을때 그걸 해설중에 부각시키고 싶어서 타이밍 잡다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캡틴 빡' 하고 외치는데 손발이 오그라 들더라는..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스포츠 보면서 음소거를 누르게 해주신분..ㅋㅋ
저도 왠만하면 화질이나 현장감 때문에 mbc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그래서 sbs로 봤습니다!
서형욱 해설 위원님은 오늘 라디오로 해설 해 주셨죠...
저도 전반엔 집에 오는 중이라 라디오 들었는데 그게 훨씬 나은것 같더군요..
주어온 최악
오늘 녹화방송하는 줄 알았습니다..
엠비씨는 월드컵때만 저번처럼 차범근 감독 데려오겠죠...
답은 차범근-차두리 부자,,,두리가 월컵에 못간다면..
축구팬들이 보기에는 장지현, 서형욱등의 비축구인의 해설을 선호하겠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냥 애국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단순무식형 해설이 마음에 와닺는거죠.
그래도 강신우는 아니죠. 50중반이신 저희어머니마저도 저사람은 뭔소리하는거냐? 라고 할정도..
강신우가 빽이 쌔긴 쌘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