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한해를 보내면서 누군가에게 갑질인생을 살았는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찌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문제를 잘헤아리는 지혜가 그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이지요.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것보다 남을 흉보고 무시하느 쪽으로
치우쳐져 있지요.
자신을 모르는 행동 잘못된 인생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고 수련이며
자기성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옛말에 이런말이 있지요
백명의 우방을 두는 안전보다 한명의 적이 없어야 한답니다.
또한 모난돌이 정을 많이 맞는다고 합니다.
이말을 뜻을 새겨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삶을 뒤돌아 보는 것이지요.
우리나이 70세 향해가고 있는 지금,
나를 누구의 적이라 생각지 않는지,
지금 내가 강한힘이 있다고 힘없는 사람을 무시했다가는
언젠가 내앞에도 아주 힘센사람이 서있을수 있지요.
시대는 변하고 현실은 바뀝니다.
우리모두 이제 70세 인생으로 가면서 베풀고 나누며
매듭있다면 풀고 나를 낮추고 살아갑시다.
이한해가 저물어 가기전에 나는 누군가에게 갑질인생을 살지 않았는지,
눈을 감고 생각해 봅시다.
끝으로 ,서탄초교 34회 동창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