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의 진화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리니”(창세기 1장 2절)
“너 진화론 알아?”
“응,
책에서 봤는데 원숭이가 점점 진화되어 사람이 된
거래.
찰스 다윈은 진화론 학자야.
” “그렇다면
아프리카 밀림 속에서나 동물원에서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뉴스 들어 본 적 있어?”
“아,
저기 지민이가 온다.
지민이 아빠는
생물학 박사이니까 지민이도 뭐 좀 알까?”
“지민아,
너 이 세상 모든 것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
“응,
알지.
그거야 하나님이 만드셨지.”
“어떻게?”
“말씀으로.
성경에 다 있어.
진짜 재미있어.”
“그래?”
“우리
아빠는 교회 장로님이야.
내가 성경 보여 줄까?
이 지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거든.
이것 봐. 여기 다 있잖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 이 세상이 처음엔 어둠이 깊은 물위에 뒤덮여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어두움은 즉시 사라지고
온
세상이 환한 빛으로 변했어.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시어 빛은 낮이라 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고 하셔서
밤과 낮이 구분됐고
이날을 첫째 날이라
하셨어.
하나님은
여섯째 날까지 하루에 한두 가지씩 이 지구를 다 채우시고 ‘
보기에 참 좋았다’고 말씀하셨대.”
“나 오늘 어마어마한 학문 아니
사실을 알았네.
우리가 원숭이 후손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야.
우리 내일 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