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재난/사고 뉴스 인생 2막 꿈꾸다 '귀농 난민' 전락… 눈물로 쓴 '전원일기' [귀농·귀촌 50만 시대의 그늘]
10056 mari(경기) 추천 0 조회 651 18.09.30 21:1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9.30 22:26

    첫댓글 귀농귀촌은 좋은데 첨 넘 욕심내서 한번에 땅사고 집사고 농사 시작하기보단 집도 빌려서 2.3년 살아보고 동네 남의 집 일 도와주면서 분위기 익히고 내 적성에 맞는지 할만한지 봐야죠 또 요즘엔 책이나 블로그도 있으니 참고해야

  • 18.10.01 01:31

    조용한 촌에 아무 연고도 없이 갑자기 땅사고 집짓고 혼자 내가 낸데 하면서 동네 휘젓고 다니면..

    현지인들이 몸을 싸리고 밀어낼수밖에 없죠..

    9가구밖에
    안사는 촌 동네에도 땅값 싸다고 들어와서 갑자기 길 막고 집짓고 막무가내로 기존 규칙들 다 어기고 주말마다 지인들 불러서 시끄럽게 하고 주차문제 일으키고 그러다봄..

    밀어낼수밖에 없더군요.

  • 18.10.01 02:31

    귀농 귀촌 원하기도 했지만 포기한 이유중 하나가 저런것 때문입니다.
    예전 또는 생각했던 농촌 시골이 전혀 아니다라는..

    정 원한다면 소재지 같은 사람 많은 곳에 집 두고 가끔 가거나
    아예 인적없는 곳이 좋을듯 하고
    왠간한 사람은 사람 적은 마을에의 정착은 꿈꾸지 말아야 한다는 현실.

  • 18.10.01 05:09

    귀농 관련 불미스런 뉴스 접할때마다 지금은 개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과거 인연있어 자주 갔었던 농촌에서 봤던 어느 경우가 생각나는데
    나 같으면 저리 할 수 있을까? 내 성격에 어려울거야 싶어습니다.

    도시에서 온듯한 부부가 마을과는 떨어진 외진 곳에 살고 있었는데
    마을 실세인 이장 친척집에 자주 오며 올때마다 빈손 아닌 뭐라도 가져 오는 것으로
    농촌만의 훈훈한 인심이나 상부상조 보다 잘 지낼 필요에 의한 그런거.

  • 18.10.01 02:48

    시골 인심 참 살벌하죠..
    교육 좀 받고 도시 매너에 익숙한 분들은 절대 시골 문화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 18.10.01 11:30

    도시 살던 놈은 도시에서 늙어야 함....
    평생 살던 환경을 떠나서 어쩐단 말인지....

  • 작성자 18.10.01 14:51

    귀농,귀촌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처럼 문제점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한적한 시골로 귀농한 사람이 오히려 미꾸라지처럼 마을을 들쑤시고 오염시키는 자들도 있습니다.
    티비프로 "나는 자연인이다" 나오신 분들 중 까페장님 말처럼 시골마을에서 몇년 살다가 거주지를 알아보고 산속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사람들과 부딪치는게 싫어서 오지 산속에서 생활하는 분들도 있는 현실이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