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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강에서 10월 24일 태국 왕실 배 수상 퍼레이드
▲ [사진출처/Matichon News]
와치라롱꼰 국왕 부부가 승선하는 왕실 배 수상 퍼레이드가 10월 24일 방콕 중심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에서 거행된다.
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배는 길이 약 45미터에 이르는 왕실 배 ‘쑤판나홍(เรือพระที่นั่งสุพรรณหงส์)’ 등 태국 전통 양식 선박 52척으로 오후 3시부터 약 45분 동안 3.5킬로를 진행한다. 17일과 21일에는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퍼레이드의 강변 관람 장소와 유료 좌석 등의 정보는 태국 관광청(T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거일인 10월 13일은 주류 판매 금지
▲ [사진출처/Kapook News]
10월 13일 일요일은 태국 불교 경축일 중에 하나인 출거일(End of Buddhist Lent Day, Thai : วันออกพรรษา)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도 주류 구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날은 야간업소도 폐점하는 곳이 많다.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는 것은 10월 13일 오전 0시부터 13일 23시 59분까지이다.
한편,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날 일지라도 사전에 구입한 주류를 가정이나 호텔 자기 방 등에서 마시는 것은 가능하다.
태국에서 중요한 불교 경축일로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는 날은 만불절(Makha Bucha Day), 불탄절(Visakha Bucha Day), 삼보절(Asalha Puja Day), 입거일(Buddhist Lent Day), 출거일(End of Buddhist Lent Day)이다.
폭포 근처에 떨어져 죽은 코끼리는 11마리, 지난번 6마리에서 5마리 증가
▲ [사진출처/Khaosod News]
10월 5일 국내 최대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 있는 폭포에서 6마리의 코끼리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었는데, 다시 주변에서 5마리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되어 사람들의 마을을 아프게 하고 있다.
몇일 전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3시경 카오야이 국립공원 나콘나욕도에 있는 ‘헤우나록 폭포(น้ำตกเหวนรก) 부근으로 코끼리가 비통한 비명을 지른 것을 들은 국립공원 야생동물식물 보존국(DNP) 직원이 그곳에 갔다가 3세 아기 코끼리가 헤우나록 폭포 바닥에 몸이 뜬 상태로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고, 바로 근처에서 5마리의 코끼리가 사체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들 코끼리들은 떨어진 동료 코끼리를 구하려다 차례차례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그 후 8일 드론을 사용해 다시 폭포 주변을 조사해본 결과 새롭게 5마리의 코끼리 시체가 발견되었다. 코끼리 무리는 13마리로 동료를 돕기 위해 11마리가 차례로 떨어졌다가 2마리 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향후 폭포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코끼리 추락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고 있다.
높이가 150미터에 이르는 ‘헤우나록 폭포’의 뜻은 ‘지옥의 심연(Hell's Abyss)'으로 이곳에서는 1992년에도 코끼리 8마리가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생체인식 기술로 13명의 불량 입국 시도자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경찰청 입국관리국 쏨폰 국장 말에 따르면, ‘생체 인식 출입국 관리 시스템(Biometrics System)’이 도입된 것으로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지금까지 입국 금지되어 있던 외국인 13명의 입국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거부 내역은 중국인 4명, 이집트인 2명, 우즈베키스탄인 2명, 벨기에인 1명, 미얀마인 1명, 인도인 1명, 시리아 인 1명, 한국인 1명이었다.
이들은 개명을 하거나 새로운 여권을 취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태국 입국을 시도했지만, 생체인식 기술에 의해 입국 금지 처분이 내려진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고 한다.
정부 위원회, 농약 3종 사용 금지에 합의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쁘라윧 총리의 지시로 설치된 특별위원회는 3종의 농약에 대해 검토하고, 그 사용을 금지하는 판단을 내렸다.
농약은 사용 금지에 난색을 표했던 국가 위험물위원회(NHSC)에 비판이 집중되고 있었지만, 위원회의 판단에 의해 비판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마난야 노동부 부장관을 위원장으로하는 위원회가 내린이 결정은 총리에게 보고된 후 NHSC가 검토하게 된다.
금지가 검토되고 있는 농약은 제초제 파라콰트(Paraquat, 그라목손)와 제초제 라운드업(Roundup), 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를 포함한 3종류이다.
농약 문제를 감시하고 있는 시민단체 말에 따르며, ‘파라콰트’는 베트남, 라오스 등 태국 주변 국가를 포함한 30개국 이상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파라콰트’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서도 최근 들어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약 17개국이 이 3가지 종류 농약 모두에 대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픽업트럭이 과속으로 사고, 또 다시 짐칸에 타고 있는 사람 등 8명 부상
▲ [사진출처/Pattaya News]
10월 8일 아침 방콕과 파타야 간 고속도로 7호선에서 짐칸에 다수의 공사 작업원을 태운 픽업트럭이 과속으로 달리다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다수의 부상자가 고속도로에 던져져 있는 상황이었으며, 고속도로 일부를 막고 구조 활동을 벌여, 부상자는 인근 방라뭉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사고 픽업트럭을 운전자 말에 따르면, 이날 파타야 공사 현장을 가는 길이었는데,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핸들을 돌린 것으로 차량이 중심을 읽고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트럭 화물칸에 사람이 타는 것은 불법이지만, 일반적으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그러한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몇일 전에는 씨싸껟 기술 대학(Sisaket Technical College) 학생들이 직업 훈련 프로그램 마친 것으로 자체 축하 파티에 갔다가 픽업트럭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려던 학생 1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분의 사망자는 픽업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으며, 과속으로 달리가다 방향을 틀며 균형을 잃고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그 충격으로 튕겨 나가면서 사망했다.
이 사고 직후 당국은 트럭의 화물칸에 타지 않도록 경고를 하고 있었지만, 다시 비슷한 사고가 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한편, 2016년 당시 군사 정권에서도 이것을 강제하는 법률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짐칸에 타는 것 밖에는 다른 이동 수단이 없는 농촌 지역 등에서 강한 반대가 있어, 그것을 포기했다.
SET 상장 기업 경영자가 예측, 하반기 태국 경제는 감속
▲ [사진출처/Businesstoday News]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상장되어있는 기업 118개 회사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는 각각의 사업 부문에서 침체가 예상되어, 태국 경제의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나냈다고 한다.
원인은 미중 무역 마찰, 바트 강세, 수출 침체 등 이며, 이번 조사는 무역 마찰을 마이너스 요인으로 본 경영자가 85%에 이르렀다 고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수출에 대해서는 36%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33%가 "더 떨어질 것이다", 31%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태국 대형 마트 ‘Big C’, 캄보디아 포이펫에 진출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대형 슈퍼마켓 '빅씨(Big C)'가 캄보디아에 첫 매장을 소프트 오픈했다고 캄보디아 크메르 타임스(Khmer Times)가 보도했다.
‘빅씨’ 캄보디아 1호점은 반띠 메안체이(Banteay Meanchey)주의 도청소재지이자 태국 국경에 위치한 포이펫(Poipet)에 출점했다. ‘빅씨’는 이미 베트남과 라오스에도 진출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갖추어 중 저소득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빅씨’ 포이펫 지점은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에서 1200명이 고용 창출되는 총 680만 달러의 투자 프로젝트로서 승인했다.
인구 20만 명이 넘는 포이펫은 태국과의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 다국적 투자자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시내에는 카지노와 호텔, 상업 시설, 주택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공항 건설도 계획되어 있다.
파타야 콘도에서 투신자살한 여성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
▲ [사진출처/Spring News]
지난 10월 8일 새벽에 파타야 시내 한 콘도에서 한국인 여성이 떨어져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 경찰의 조사 결과 사망한 여성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 이었다고 한다.
여성이 사망한 콘도 관리인이 무언가가 떨어지는 큰 소리가 들려 나서 소리가 난 곳에 가보니 콘도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 결과 추락한 여성은 22세 중국인이었으며, 자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성의 시신 근처에는 대량의 머리카락도 발견되었는데, 이것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한 여성의 방에는 홍콩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중국어로 적은 편지가 남아있었으며, 실내에 싸운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동부 기름 야자 농장에서 야생 코끼리 총에 맞아 사망
▲ [사진출처/MGR News]
10월 6일 밤 동부 차창싸오 도내 기름 야자 (Oil palms) 농장에서 야생 코끼리가 농장주 태국인 남성(63)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망한 것은 추정 15~17세 암컷 코끼리로 무게는 약 3톤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머리에 총탄 1발을 맞았다.
농장주 남성은 코끼리가 농장에 침입했기 때문에 몸을 지키지 위해 발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혼 위장으로 태국에 체류, 인도인 남녀 3명을 체포
경찰은 10월 7일 태국인과 결혼했다는 거짓 서류를 위조해서 태국에 체류 허가를 취득한 혐의로 인도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성 1명(40)은 10년째, 다른 한 명(34)은 4년째, 여성(26)은 4년째 체류 연장을 신청하다가 서류 위조가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버스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쇼핑, 태국인 남성을 체포
▲ [사진출처/Nation News]
경찰은 10월 8일 타인 명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57)을 방콕 시내 아파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용된 신용카드 2장은 독일인 여행자 것으로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방콕으로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잃어버려 9월 18일 신고를 했다.
용의자는 관광버스 승무원이 훔친 신용카드를 1장에 3000~5000바트에 매입한 후 이 카드를 사용하여 방콕 시내 쇼핑센터에서 6회, 총 10만 바트 정도 쇼핑을 했다.
용의자는 같은 범죄 전과가 있었으며, 경찰은 관광버스 승무원들 몇몇이 참여한 조직적인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태국에서 운행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버스는 승무원이 비밀 통로를 통해서 버스 차내에서 짐칸으로 몰래 들어가 가방에서 귀중품을 훔치는 수법의 절도가 지난 30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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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픽업트럭이 과속으로 ............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