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 2010년 신인지명선수 계약 현황
|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8일 2010년 신인 지명선수 10명과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LG 구단은 지난 달 18일 계약한 전체 1순위 신정락(고려대)에 이어 나머지 9명의 지명선수와도 모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10년 신인 지명선수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2순위로 뽑힌 투수 이승현(화순고)은 계약금 1억원에 연봉 2400만원
3순위 투수 유경국(동성고)은 계약금 9000만원에 연봉 24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4순위 투수 이성진(경남고)과
5순위 포수 이태원(동국대) 역시 각각 계약금 7000만원, 6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이에 앞서 LG는 전체 1순위 지명선수인 투수 신정락과 계약금 3억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한 바 있다.
첫댓글 투수들 키가 고만고만 하네요..... 일단 키가 좀 커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송유석선수도 키는 작았습니다..아마 여기서 몸키우고 하면 몸무게는 80대로 다 올라갈듯
사실 예전에는 투수는 키가 크면 불리하다는게 정설이었습니다. 키가크면 직구 구위는 좋아지지만 변화구각도가 안좋아지기 때문이었죠. 지금이야 MLB에 워낙 큰키에 엄청난 직구를 뿌려대는 선수들이 많아서 그렇지만 실제로 키와 투수실력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도 같은 직구라도요.... 키가크면 위에서 내리던지니까 타자들이 치기 쉽지 않을꺼 같은데요.... 투수 키가 작으면 공을 뿌리는 포인트가 타자 눈높이에 들어온다는 말을 들어서요....ㅎㅎ 제가 넘 예민한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