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들어 부쩍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해짐.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권 안팎에서 출마설이 꾸준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개각 논의와 맞물려 국민의힘 내에서도 '한동훈 총선 역할론'이 공공연하게 언급되면서 등판론이 힘을 받고 있음. 특히, 당에서 한 장관을 향한 러브콜이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당 안팎에서는 한 장관이 총선 국면에서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또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음.
▷당 핵심 관계자는 전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출마 관련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것은 없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한 장관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당내 지지는 물론이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스타플레이어' 아닌가"라며 "나서준다면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디티앤씨알오, 오파스넷, 노을, 태양금속, 금비, 체시스등이 시장에서 한동훈 관련주로 부각. 한편, 한동훈 장관의 주요 정책 사안인 이민청 설립 및 유능한 외국인 인재 포용 등도 부각되며, 오픈놀, 원티드랩, 대성창투 등 일자리(취업) 테마 및 한국어 학습량이 챗GPT 대비 6,500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하이퍼클로바X 수혜 기대감 속알체라, 알에프세미, 라온피플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