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학교 축제의 꽃!!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을 했지요.
월드컵이후로 오랫만에 보는 그 시뻘건 물결과 간혹 보이는 파란 무리;;;;;;
응원으로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 보냈다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열기를 올려주셨지요..
처음에 거미
이어서 휘성
다음 조장혁
리아도 나오고..
이적도 나오고...
개그맨 이정수도 나왔다지요..
오늘 개그는 18금..후후후
아아아...노래 다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해요..ㅠㅜㅜㅜㅜㅜ
학교 선배님들의 축하메세지도 있었어요.
전 혹시나 홍명보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며 봤는데 안나오시더군요;;
그리고 손민아 아나운서와 최승돈 아나운서..
특히 승돈이 아저씨..응원가 최고!!!!!!!!
그리고 정말 끼많은 학생들의 무대들도 좋았구요.
아..진짜 재밌어요.
표 2만장 팔았다는데 어영부영 온거 보니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것같다는더군요.
제 주변에 연대생들이 많았는데 다같이 정말 재밌게 놀았어요.
아 벌써 내년이 기대되요........
첫댓글 아니 이럴수가....이런데서 귀여운 후배를 만나다니....전 91학번 대 선배!!! ^^ 너무 반가와요!!!!!! 막걸리 아직도 많이 마시나요? 제 몫까지(사내답께) 많이 마셔주세요!!!!!!
요즘 대학 축제 기간이더군요.. 얼마나 좋을까나..^^ 근데...그 학교...한때 제가 목표로 삼았던 학교...아직도..그 근처만 가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련이 남는...대학이랍니다요~~~~ㅠ.ㅠ;;; 울트라님과 쿨워터님!! 괜시리 저도 반갑네요~~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