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ㄷ" 혜명이 길게두 썻네~★
★암퉁~ 늦엇찌만 저희 축제 와쥬신거~ 감사하그여~★
★뒷풀이 끝까지 남아준 운호고학상둘! 감샤! *^^*★
★축제 안한 학겨 열찌미 연습해서 죠은 모습 보여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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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충북여고 축제 와주신 고교울림 회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교울림에 많이 소홀했던 저희 모꼬지,
너무도 과분한 양의 박수를 받은 것 같아요..
잘하려 하지 말고 재밌게 하려 하라고 축제 전날 전화해주신
승모 엉아... 감사해요, 형..!
마지막 축제라 나름대로 떨렸는데 문자로 응원해준
차오름 미현이, 한우리 병구.. 고맙다, 인석들아.
음..가장 먼저 와 준 태영이... 정말 고마웠어, 임마.
태영이가요-. 1부에 저희학교 여자애들 밖에 없을때라 못들어가겠다
그래서 제가 데리고 들어왔다죠... 쿠식.. 소심한 놈.
눈병때문에 또한 일찍 와주신 상당고 깜찍한 1학년 회원님.. 고맙습니다.
권.. 누구죠..? 하하, 미안해요, 아직 1학년 이름을 잘 모르는..ㅡㅡa
멀리서부터 복색 보고 달려오던 상준이하고 다운이.. 안늦구 정말
일찍 왔더라.. 하하, 꽃 고맙고.. 다운이 뒷풀이때 지갑...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상준이 모꼬지 카페에 올린 글 잘 봤어, 고맙다.
공연 못보고 가서 죄송하다고 많이 미안해하던 차오름 1학년 분들..
평일이라 오는 것조차 힘들었을텐데 와준것만 해도 고맙지요..
그리고 은지, 답문 못보내서 미안하오. 문자가 밀려서 자네 번호
저장도 못하고 지워져버리는 바람에... 허허..
선반 공연 잘 했다고 웃어준 항상 착한 소리너울 1, 2학년..
자네들이 빌려준 복색하고 북 덕택에 공연 잘 할 수 있었어, 고마워..^^
아, 공연 할때.. 별따기 할때.. 춤추고 폭죽까지 터뜨려준
신흥고 너른터 여러분.. 고마워, 정말. 내 친구들이 너희 연합애들
무지 재밌다구 그러더라.. 박혜명 바-보-... 이건 좀 생각해보자..ㅡㅡ;
대성, 우리하고 소진이! 진짜 고마워 당신들.. 전수가기 전까지
많이 서먹했지만 그렇게 와서 응원해주고.. 10/12 기대할게, 다솜제..!
그리고 소진이... 끝까지 남아주고..... 근데 이상한 소문이..
당신이 독수리 자리를 넘본다는.. 하핫....^^;;
독수리..라고 응원했다던 사대부고 지원이, 정말.. 꽃 고맙고
다섯명 전부 언제 한번 뭉치자..
생일이었던 동욱이, 7조 원상이, 꽃님이를 비롯한 충북고 뒷풀이때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와줘서 고맙다.. 징하구 북 너무 고마웠어.
동욱이 교복 얼룩 안 졌나 모르겠네. 유원상 당신 얼굴보기 힘들어, 왜..
청고 뒷풀이 사정때문에 못왔지만 전부 와줘서 고마웠어. 정신없어서
갈때 인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일신 누리빛 훈경이.. 힘들텐데.. 그날도 힘들었을텐데 늦게나마
와줘서 고마웠고 늦게까지 있어줘서.. 하하, 고맙다.
운호고 한우리.. 가장 늦게까지 남은...............건 허성민인가..?
어쨌든 성민이 제외하구 가장 끝까지 남아준 한우리, 고맙다.
더 친해졌어야 하는데.. 그래도 모꼬지한텐 한우리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너희 우리랑 같은 데서 하는거니까 기대할게, 정말 잘해야돼..!
아, 이석환.. 내가 취했었다만 놀려먹으러 들다니, 인석아.
친구지, 우리..? 17일날 니가 제일 좋아하는 케잌 사들고 꼭 갈게...
마지막으로... 정말 끝-까지 남아준 상당 성민이.
아이고.. 당신얼굴 보기 민망하다..-///-
술마시고 당신한테 말 많이 했는데.. 다 들어주고.. 진짜 제일 고맙다.
가슴떨리게 잘 했다고.. 빈말이라도 고마워..
내년에 온다는 저 글.....!
...내가 그냥 넘길 성 싶으냐.
내년 우리학교 축제, 당신 꼭 와야돼... 딱걸렸어... 씨익-.
지금 정보시간이라..
급하게 쓰느라 정신없어서 빠진 것도 많을텐데,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했고.
뭐 이로서 저희 모꼬지 12기가 할 일은 거의 끝난 듯 싶네요.
13기 녀석들 저희 자리 이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게 남은일의 전부인듯..
13기 놈들은 저희보다 착하고 그래서 저희처럼 못나게 굴진 않을 겁니다.
잘 봐주시고.. 하하, 말이 좀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P.S. 말 안해도 알지..? 가장 감사한 놈들, 모꼬지 12기 당신들인 거.
사랑한단 말은 낯간지러워서 체질상 못하고...
아우씨... 못다한 얘기는 언제 한번 뭉쳐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