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추워지면서
호떡이 먹고 싶어지는 꿈을 꿨습니다
꿈제목:제시는 못말려-호떡을 사러가자
출연:짱구(제시),짱구엄마(소이현),짱구아빠(이혁재),포장마차 아르바이트생(이광수),포장마차 사장(윤문식)
제시는 신나게 놀고 집으로 온 후 '어서 오너라'로 인사를 했습니다
제시 엄마가 호떡 2개를 접시에 놓았는데 제시가 호떡을 한입에 베어먹고 호떡 틈 사이에 바람을 넣어 풍선을 터트리는 이상한 장난을 했습니다
제시 엄마는 호떡을 품위있게 먹으라며 경고했습니다
제시는 '호떡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라고 묻자 엄마는 호떡을 맨손으로 먹어야 하는 건지 휴지에 싸서 먹는 건지라고 고민하자 제시는 하나 남은 호떡을 맨손으로 몰래 먹었습니다
제시 엄마는 제시에게 호떡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제시는 포장마차에 갔는데 치킨집 아르바이트하다 그만 둔 알바생 이광수를 만났습니다
이광수는 제시에게 따끔한 경고를 주자 포장마차 사장님은 이광수에게 오히려 경고를 주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광수는 제시에게 '무얼 살 거냐?'라고 묻자 제시는 12살이라고 엉뚱하게 대답했습니다 제시는 메뉴판의 음식을 보는데 '호닭우족튀떡'로 잘못 읽었는데 이광수는 제시에게 메뉴판을 '호떡,닭발,우동,족발,튀김,떡볶이'로 친절하게 설명했는데 제시는 '오빠! 멋있다!'고 이광수에게 칭찬했으나 사실 이광수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멋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게다가 그 남자에게 '양파, 좋아해요?'라고 말해 이광수는 불같이 화냈습니다 또 다시 포장마차 사장에게 경고를 받았습니다 제시는 드디어 호떡을 사는데 6개를 사겠다고 하자 이광수는 재빨리 호떡을 준비하는데 이어 제시는 초콜릿맛 닭발 달라고 하자 이광수는 닭발은 초콜릿맛은 없다고 말했는데 제시는 딸기맛도 괜찮다고 하자 이광수는 닭발은 초콜릿맛,딸기맛은 없다고 친절하게 설명했으나 제시는 '완전 이상한 가게구나!'라며 건방진 말투로 대했습니다
광수:그만하고 저리가!
문식:잘한다! 넌 이제 해고야~!
이광수는 한 달만에 포장마차에 잘리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당했습니다
그 후,제시는 공짜로 호떡 30개를 받고,이광수는 격려금(?)으로 호떡 50개를 받았습니다
이게 실제상황에 적용되면 무전취식에 해당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