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매장이 폐쇄됐다.
10일 방역당국과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9일 현대백화점 면세점 인천공항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최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있는 면세점 매장이 아니라 같은 터미널 내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협력업체 소속) 판매원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 판매원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확진자가 더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헉.. 어제 국대들 인천공항 통해 들어오지 않았나..? 거기 간 사람들 어째;
에구 다행이다 워낙 사람들 많이 오가니까 동선 겹쳤을까봐 걱정했음ㅠ
어제 국대 들어온 곳은 2터미널이라 다른 곳이긴 해!
개빡친다..
아니 강원도로 휴가....하하....
헐
...??? 헐랭...
면세점 매장이 아니라 사무실 근무 직원이라고 적혀 있어ㅜㅠ 국대들은 괜찮을듯 어차피 면세점은 출국장이고~
저러 경우엔 짤릴까?..
자비로 치료시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