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은 2011년 동영상입니다. 올해 플레이 영상은 찾을 수가 없네요.
나이는 24 사이즈는 6-8의 신장에 7-4의 윙스팬의 PF/C 입니다. 디트팬이시면 딱 사이즈 나오실 겁니다.
FA가 얼마 남지 않은 맥시웰 대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3분 출전에 10득점 8리바운드라고 나와있네요.
음바케는 공격은 그닥 기대 안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 나온 동영상이외의 하일라잇 동영상을 보면
포스트업 무브는 전무합니다. 점프슛도 좋지않은데다 프리드로우도 50프로를 약간 상회합니다.
단지 슈팅스트로크와 터치는 나쁘지 않기때문에 잘만 다듬으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DX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컴바인인터뷰에서는 “Play with energy, rebound the ball pretty well, pretty good defensively, block shots,”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바운드 잘하고 수비잘하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기입니다.
실제로 동영상보면 이 친구 굉장히 파이팅 넘치는 놈입니다. 성격도 좋아 같은 팀원들에게도 많은 의지가 된다고 하네요.
거기다 대외적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컴바인 인터뷰에서도 호감가는 얼굴로 말하는 게 사람 기분좋게 말하는 친구입니다.
문제는 ACL부상 전력이 있습니다.(파열인지 부상인지 정확한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단신의 센터인데 무릎이 시원찮다?
아무래도 뽑기가 꺼려지는 선수입니다. 그 이후로 스탯도 좀 많이 떨어진 상태구요.
디트로이트도 56픽까지 만약 내려오면 인사이드 보강차원에서 뽑겠다라는 생각인데 아마 우리까지 내려오긴 조금 힘들거 같습니다.
*참고로 앤써니 베넷이 잘하면 우리픽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네요. 샬롯에서 렌과 베넷을 저울질하다 렌으로 간 듯 합니다.
내년 앤드류 위긴스, 자바리 파커를 뽑기위한 탱킹일수도 있구요. 우선 베넷이 떨어진다면 뽑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렌은 지금 1위픽 얘기도 있던데요. 노엘 워크아웃 떄 가치가 좀 하락한 것 같고 무엇보다 부상 경력이 있는 빅맨에 대해 리그가 조금 꺼리는 듯한 분위기라. 뭐 렌도 부상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전 베넷 같은 타입 정말 싫어합니다. 트위너는 절대 사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ㅡㅡ;; 맥실의 한계를 보더라도 아무리 윙스팬이 길어도 키작은 빅맨은 한계가 있죠... 음바케는 어차피 2라운드에서 뽑을거면 사실 잘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이긴 하지만 굳이 1라운드서도 트위너를 뽑는거는 절대 반대입니다. 아무리 베넷이 슛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트위너 치고 성공한 경우가 대체 몇 경우나 됩니까? 그것도 최악의 드래프트 중 하나라는 올해.
아 글고 6-8의 파포 센터 음바케... 90년대 중반 디트의 골밑을 나름대로 수호한? 6-8의 파포 센터 Don Reid가 생각나네요... ㅋ
늘 1, 3쿼터 초반에 나와 폭풍 2파울로 조기퇴근하던 리드 말이군요 ㅋ 당시 돈 리드가 파울하고 테리 밀즈가 3점 쏘던 습자지 디트 골밑이 아련히 그립네요^^
당시 래틀리프를 뽑았지만 당시에는 헤매다 오히려 필라가서 자리잡은 케이스고 얼마나 골밑이 허술하면 6-8의 돈 리드가 했겠습니까 ㅎㅎ 그래도 작은 키 생각하면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ㅋ
엔써니 베넷이라 이번 드랲이 확실히 대어감이 없네요..어떤 선수가 Top5가될지 드랲을 하루 앞둔 현재도 확실치 않고, 갠적으로 올라디포가 아니라면 버크가 왔으면하는데 아무래도 힘들어보이네요
베넷은 1픽으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