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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골수검사 후기
랄프군 추천 0 조회 1,091 17.02.24 10: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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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4 10:20

    첫댓글 검사할 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는군요.
    저 또한 골수검사 했었기에 랄프님의 표현이
    현장중계 보는듯 합니다. ㅎㅎ.
    낙관적인 성품인듯 하니 암과의 싸움에서
    일단 반은 이기고 가는겁니다.
    나머지 반은 그래도 암 치료인데
    조금, 아주 조금은 힘들어줘야
    그 놈도 죽을 명분을
    찾을수 있겠지요.


  • 작성자 17.02.26 17:02

    답변 감사해요! 큰마음님처럼 많은 분들이 힘 주셔서 아직 치료는 시작 전이지만 섣불리 불안해말고 힘낼게요!

  • 저는 골수검사를 제일 마지막에 했는데 그 전까진 제가 림프종에 걸린걸 인정하지 않았다가 골수검사하면서 정말 맞구나...하는 생각에 심하게 아프진 않았는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ㅠㅠ 6차마치고 마지막 검사에서 골수검사 한다는데... 벌써 겁이 나요.

  • 작성자 17.02.26 17:04

    네.. 저도 검사를 다 거치고 나니 이제 내가 암이라는게 확 실감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병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 안할려구요!

  • 17.02.24 16:54

    저두 골수검사하곤..
    펑펑 울었답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정말 내가 암이구나...!
    제가 우니깐 남편도 같이 울었답니다..

  • 작성자 17.02.26 17:06

    정말 공감되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는 림프종 생각조차 안나시게 극복하시고 완치하시고 평생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17.02.24 21:09

    환우본인과 골수검사 하시는 분의 실력과 기술, 그리고 쎄뽁(?)에 따라 다른가봐요.
    참기 힘들었다는 분이 계시고... 저도 꽤나 아팠습니다. 검사하시는 분이 "이게 왜 이리 안들어가지...?" 하면서 막 찔러대시더라고요.

  • 작성자 17.02.26 17:07

    아산에서는 골수검사만 하시는 혈액종양내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 전문가분이 계시더라구요. 편하게 해주시고 긴장하지않게 농담도 해주시면서 많이 안아프게 해주셨어요.

  • 17.02.25 22:14

    아산이 골수검사 안아프게 하는걸로 유명합니다.
    내 몸속에 빨대 꼽고 뭐가를 쪽쪽 빨아가는 것 같은 그 느낌이 싫쵸...

  • 작성자 17.02.26 17:08

    네 그 깊은 통증... 사실 고통스럽지는 않은데 통증이 많이 이질적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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