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키가 183인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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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몸무게가 84킬로그램 정도 나가거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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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년전만 해도 72 킬로그램이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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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취잠깐 하다가 너무 고기만 처먹어서 이렇게 된 것 같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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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엊그제 내 고등학교 후배가 방학했다고 와서 잠깐 봤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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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깜짝 놀라더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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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빠 어떻게 된거야..</P>
<P> </P>
<P>요즘 그렇게 힘드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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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옷은 대체 왜입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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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리둥절 하는 날 보며 한숨을 쉬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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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한 점들을 하나 하나 지적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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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룩한 그 배는 대체 뭐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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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턱은 어디 갔냐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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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름낀 고기가 그렇게도 먹고 싶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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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서 자기랑 같이 헬스장 다니자고 하는데 헬스 많이하면 효과 좋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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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육 키우는건 원하지 않거든? </P>
<P> </P>
<P>하지만 애시당초 좆같은 뻐킹페이스 외모라서 외형적인건 그다지 신경 안 쓰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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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 안 좋은 점이 많더라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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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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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입던옷들 전혀 못 입어 지금 예전에 존나 컸던 옷 한 서너벌으로 플래툰시스템 돌리고 있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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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톱 깎을때 너무 힘들어... 진짜 이건 완전 죽을 맛.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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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숨도 못 쉬고 한번에 들이마시고 참으면서 깎아야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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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이것 때문에 숨오래참기 실력은 꽤 늘었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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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그리고 살찌니까 넘어지거나 하면 타격이 존나 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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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지축을 울리는 소리나면서 온몸에 멍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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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리도 굉장히 안 좋아졌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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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나 같은 좆찌질이 새끼는 허리 쓸일도 없겠지만서도 ㄲㄲㄲ 아 ㅅㅂ 눈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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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건강 자체가 많이 안 좋아진 것 같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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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게 나한테 제일 충격이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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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 찌고 나니까 '게을러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것 같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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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 진짜 예전에는 나도 살찐 사람들보면서 그런 생각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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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그딴 소리 들으니까 너무 기분 나쁘더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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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이번에 살을 좀 빼려고 하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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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속도는 상관 없어. 살만 확실하게 그리고 요요효과 거의 없게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은 완전히 바꾸고 싶거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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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 식습관에 대해서 말해주자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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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기 굉장히 좋아하고, 더 중요한거는 밥을 정말 많이 먹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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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밥, rice 이거 말이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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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기 먹으러 자주 다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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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 친구는 반공기 남이랑 갈라먹을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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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1인분 추가에 두공기씩 처먹고 아쉬워서 싹싹 긁어먹는 정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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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기를 거의 매일 먹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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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식단 짜주는 것 까지는 안 바라는데, 그냥 '이거 위주로 먹어라, 이게 좋다, 이런식으로 매일 운동해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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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정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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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천개 20분안에 하는건 줄넘기 좀 하는얘들이나 가능한거 아님??? 복싱배우러 다니면서 기초로 몇달해서 잘한 것 같은데.. 줄넘기 한번도 안한 사람이 1분에 100개나 할수 있을까 싶은데?? 계속 줄에 걸려서 ㅋㅋㅋ 작년에 처음 줄넘기 시작할때 박자를 못맞춰서 몇일동안을 한번에 10개도 못했었는데..
183에 84인데 그정도냐?? 난 고3때 183 80까지 나갔었는데 그냥 살빼야겠다는 생각했지 생활에 지장있을정도는 아니었는뎅... 먹는걸 조금식 줄이는게 제일 낫다.. 운동 안해도 됨.. 그리고 살쪄있으면 운동하는게 귀찮고 그런데.. 좀 날씬해지면 축구, 농구 막 하게 됨.. 그래서 더 빠짐..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병신새끼. 아주 살에 짜는것만 골라서 하고 있구나. 밥을 많이 먹는다, 고기를 매일 먹는다. ㅉㅉㅉ 밥과 고기먹는 빈도 줄이고 헬스장가서 운동해라. 하루에 1시간 반씩만해도 빠질꺼다.
글쿠나 중3때부터 추구해오던 라이프 스타일인데 성인이 되고 나서 갑자기 팍 쪘어;; 운동을 시작해야겠군..;;
줄넘기 열심히해봐 남자새키니깐 1500번씩. 난 줄넘기랑 식단조절, 간식 안먹기로 하니깐 중3때 78이 수능끝나고 57로 줄었어
남자새끼니까 1500번? 장난하나 ㅡㅡ 남자면 보통 3천개 20분안에 다한다. 그게아니고 줄넘기는 이렇게하는거다. 노래 10곡을 선정해서 노래 한곡(대략3~4분)동안 계속하고 30초쉬고 또 노래한곡 끝날때까지 하고 그렇게해서 10곡끝까지하면 된다.
오 손사탐이 하는 방식이 괜찮은데? ㅎㅎㅎ 지겹지도 않을것 같고 ㅎㅎ고맙다
내가 써놓은거 복싱배우러가면 하는거야 ㅋㅋ
우레탄이나, 아니면 요즘 놀이터에 그 푹신푹신한 소재에서 하면 괜찮다. 그리고 누가 줄넘기를 무식하게 두발 다붙여서 하냐? 조깅하는것처럼 발 번갈아가면서 뛰는거지. 그렇게 뛰면 아케보노가 줄넘기해도 무릎에 손상안가.
라운드공 대신에 노래로 시간 재는구나. 괜찮네.
근데 3천개 20분안에 하는건 줄넘기 좀 하는얘들이나 가능한거 아님??? 복싱배우러 다니면서 기초로 몇달해서 잘한 것 같은데.. 줄넘기 한번도 안한 사람이 1분에 100개나 할수 있을까 싶은데?? 계속 줄에 걸려서 ㅋㅋㅋ 작년에 처음 줄넘기 시작할때 박자를 못맞춰서 몇일동안을 한번에 10개도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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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솔깃한데??? 그다지 돼지처럼 보이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뱃살이랑 슴가살좀 어떻게 해보고 싶다... ㅠㅠ
나 중학교때 수영부여서 스트로크는 거의 다 할줄 알아ㅎㅎㅎ 접영이나 배영은 할줄만 알지 써먹지는 못함 ㅎㅎ
수영은 지방 다 걷어내고 해야되는거라 들엇는데? 체온이 안올라가서 수영열라해도 피하지방이 안빠진다고,, 살빼고 균형잡을때 해라
수영은 살빼는 마지막 보루의 운동이라던데...
여자후배가 자취방을 왜 찾아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댓글인데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에 84인데 그정도냐?? 난 고3때 183 80까지 나갔었는데 그냥 살빼야겠다는 생각했지 생활에 지장있을정도는 아니었는뎅... 먹는걸 조금식 줄이는게 제일 낫다.. 운동 안해도 됨.. 그리고 살쪄있으면 운동하는게 귀찮고 그런데.. 좀 날씬해지면 축구, 농구 막 하게 됨.. 그래서 더 빠짐..
근육질이면 몸무게 많이나가도 살찐것 같지 않음. 같은 무게라도 지방부피가 근육에 비해 3배정도 된대.
네 한번 크게 아프면 됩니다.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어머니가 자꾸 내가 살 찌니까 큰 옷 새로 사야해서 짜증난다고 그러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광어회 한번 먹고 식중독 걸리면 1주일만에 5킬로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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