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농업은 크게 두가지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투트랙 정책이라고 하는데 하나는 대농을 위한 정책이고 이 대농정책을 다시 말하면은 기업농 육성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소농을 위한 정책인데 실상 소농을 위한 정책은 전무합니다.거의 대농을 위한 정책입니다. 근데 최근에 완주에 로컬푸드 정책이 대표적인 고령농,소농정책입니다.
이 소농정책인 로컬푸드 정책도 국가에서 한것이 아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도로 완주에서 도입을 했는데 전 임정엽 군수가 시작을 했는데 일년에 100억씩 5년 계획으로 500억이란 예산을 세우고 그중에서 350억을 인프라에 집행을 하고 지금은 아주 성공한 모델로 점점 퍼져가고 있습니다. 완주의 고령농들이 한달에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200벌이를 합니다. 이건 정말로 혁명이고 진정한 농민운동이고, 노인분들과 소농을 위한 복지정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법은 크게 관행농법, 유기농법, 자연재배로 나뉘어집니다. 자연재배는 하는분들은 극소수이지만 농림부에서 인정을 하고 전남 고흥군은 김승남 국회의원의 주도아래 군에서 주도적을 하고 있는데 그곳 농민들은 이제 관행농사는 안한답니다. 이게 바로 의식의 힘입니다.
관행농법은 비료나 제초제 그리고 농약을 주고 재배하는 농사인데 그전과는 다르게 화학비료는 덜하고 거의 퇴비를 주는 방식을 재배를 합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관행농법입니다.
그리고 유기농법은 국가에서 허용한 자재를 가지고 농사를 짖는 방식이지만 국가에서 허용한 자재를 보면은 어이가 없습니다. 실상 진짜 유기농을 하는 농가는 거의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유기인증을 받고 하지만 거의 단속은 하지 않고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설재배에서 유기농을 하면은 수정은 벌로 해야지만 거의 모르게 성장호로몬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원칙이 있나요? 물론 유기농을 폄하 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을 해보면은 관행농법과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비교하면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전에도 말햇지만 부패실험을 하면은 오히려 유기농이 먼저 썩어버립니다.
전국에 있는 유기농매장인 생협이나 한살림 초록나라,아이쿱등 많은 단체가 있지만 실상 돈벌이에 불과한 하나의 기업일뿐입니다.처음에는 순수하게 초심을 가지고 했지만 우리나라는 묘하게 조직이 커지고 돈이 모이면은 항상 이상하게 흘러갑니다.유기농의 가장 문제는 바로 투입되고 있는 자재인데 그중에서 퇴비가 가장 문제입니다. 퇴비로 쓸경우 최소한 2년이상은 발효를 해야만이 흙속에 들어갈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모든 퇴비는 발효퇴비가 아닌 부숙퇴비입니다. 고창의 도덕현씨 같은 경우는 동물성 퇴비는 절대로 넣지 않습니다. 식물성 퇴비로만 주는데 이게 바로 탄소순환농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기농을 제대로 할려면은 직접 자가퇴비를 만들어야 합니다. 공장에서 온갖 항생제와 호르몬제등이 들어간 축분퇴비를 토양에 쓴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니까 일년도 안된 땅에서 연작장애가 발생이 됩니다. 중앙정부의 농업에 대한 의식과 의지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오르지 대농육성정책이고 있는자들을 위한 정책이 된것입니다. 근데 대농도 아주 문제가 많아요, 일을 많이 하고 소득은 별로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제도권노예입니다.
그리고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무투입니다. 토양이란것이 흙이 과연 우리의 지식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주 긴시간동안 만들어진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입니다. 과학으로 밝힌 원소가 다일까요? 작물은 우리 인간보다 먼제 출현을 한 존재입니다. 양분이란 개념은 우리의 인간의 얄팍한 지식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양분이 전혀 없어도 그리고 물이 전혀 없어도 식물은 적응을 하면은 살수가 있습니다.
토양에 비료나 양분이 많으면은 물을 주면은 아주 잘큽니다. 근데 반대로 토양에 양분이 전혀 없으면은 물을 없을수록 더잘큽니다. 그럼 반대로 양분이 많을경우 물을 안주면은 죽습니다. 근데 양분이 없는경우 물을 주면은 죽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우리는 그동안 몰랐습니다.
그래서 투입을 해서 농사를 짖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 안줘도 잘크기 떄문입니다. 또하나 기존의 학설에서도 알지 못하는 모든 만병의 근원은 바로 물이란 사실을 농학자와 농업관련분들은 모릅니다. 모든 만병의 근원은 물입니다. 그리고 물은 독입니다. 노지든,시설하우스든 물을 주면은 작물은 모든 모근을 끊어버립니다. 노지에 비가 오면은 모든 나무와 식물들은 모든 모근을 끊어 버립니다. 그래서 병이 오는겁니다.그래서 영양생장을 하게 되는데,,,,,아주쉽게 말해드릴게요, 그해 날씨가 전반적으로 좋으면은 보통 과일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날씨가 안좋으면은 과일맛이 전반적으로 떨어집니다. 이유는 물떄문입니다.
자연재배는 관행농법으로 키운 작물보다 뿌리가 거의 1,000배정도 많습니다. 그래서 무투입이 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관행농법은 실뿌리 몇개를 가지고 농사를 짖는것입니다. 엽면시비를 해도 문제가 옵니다. 엽면시비를 해도 작물은 모근을 없애 버립니다. 구지 자기가 노력을 안해도 양분을 주는데 미쳐다고 일을 하겟습니까? 작물의 핵심은 뿌리고 모근입니다. 이 모근이 미생물과 공생하면서 천지에 있는 양분을 만들어 냅니다. 어릴적에 먹은 사과향이나 수박향이 지금도 있나요? 없습니다. 다 인간의 인위적인 영양제와 효소, 미생물로 공장서 만들어낸 제품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간의 향인 정내미가 떨어지는겁니다. 정이 없는 인간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여튼 말을 하다 보니까 길어졌는데요, 관행농법은 배고픈 시절에 필요한 농사법입니다. 그리고 유기농을 포함한 모든 친환경은 양보다 질로 사는 이시대를 대표합니다. 더 나아가서 자연재배란 농사법이 나왔습니다. 이는 어떤 기술이 아니고 인간의 마음을 바로잡는 농민의 농심을 바로 세우는 농법이자 도법입니다. 이 자연재배가 널리 퍼져서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하지만 기득권들(인간의 지식)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게,,, 물론 누구나 모순이 있다 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들은 왜 그리 사는건지???? 왜 그리 욕심을 부리는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은 절대로 그런짖 안합니다. 무서워서 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하늘을 믿지 않는겁니다. 진정 하늘이 있다고 한다면은 그리 살수가 없습니다. 그런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누가 저한테 한말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 숙살기운이 강하답니다.그리고 칼을 3자루 가지고 왔는데 그 칼로 마구니들을 다 떄려 잡아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왔답니다. 어릴떄부터 이 세상이 맘에 안들어서 어떻게 하면은 세상을 뒤집어 볼까 하다가 별의별짖을 다한것 같습니다. 농민운동, 도화재의 호흡수련, 지금은 자연재배에 미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연재배로 세상을 바꿔볼까 합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서요.
다들 힘이 들지요, 죽지 못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보이면은 괞찬은데 전혀 보이지않는 암흑의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자연재배가 한가닥의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첫댓글 저는 자연재배를 많은 단체에 알리고 싶습니다.곳 그런 여건이 갖춰지게되고 그때는 할 수있는 한 알릴것입니다 .
여명님의 글에서 많은걸 공부하고
많은걸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명님의 소위 자연농법이 보통의 관행농법보다는 낫지만 약끊사 회원들이 추구할 궁극의 농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명님의 농법은 말이 자연농법이지 사실 100% 자연농법은 아닙니다. 물을 투입을 안하고 거름을 투입을 안한다고 하는데 자연상태에서는 비가 와서 물이 투입되고 낙엽이 떨어지거나 한해 자란 풀이 죽어 덮여서 썩어 거름이 됩니다. 야생에서는 나무나 풀들이 이렇게 물과 양분이 순환하면서 누가 가꾸어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다만 사람이 작물을 재배할 때에는 작물을 심기 위해서 흙을 파서 일구어주고 소출을 늘리기 위해서 거름을 주고 하는게 문제인데 이게 하기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므로 나쁘다고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흙을 일구어주지 않으면 흙이 굳어져서 작물을 심기에 나쁘며 퇴비를 넣지 않으면 토양이 굳어져서 비가오면 질고 가물면 가뭄을 많이 타고 흙이 딱딱하게 굳어지는등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퇴비를 넣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퇴비를 넣는만큼 다양한 미네랄을 같이 넣어주어서 작물의 질과 성장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토질이라는게 다 같은게 아닙니다. 모래땅도 있고 점토질도 있으며 백토 황토 적토 조대흙 비새흙 우렁지기땅 등 다양한 토질이 존재하고 이집 밭과 저집 밭이 다르고 한밭에서도 여기 다르고 저기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자연농법이란게 다 좋을수가 없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토질에 따라서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주고 토양을 잘 가꾸어 주는게 중요하지요.
@시골의사 농사는 농심을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투입이냐 무투입이냐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삼 년 농사지으면 내 땅에 대해 어느 정도 느낌을 갖게 되죠. 전해 전전해 무얼 심었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돌려짓기하면서 투입이 필요할 듯하면 적당량 투입을, 필요없을 것 같으면 무투입을...
적정량 거름을 주는 걸 왜 나쁘다 하는지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나쁜 건 농사에서 순수성을 잃는 것이다 생각합니다. 땅의 숨통을 틀어막는 비닐 깔기, 방제하기, 공장식 비료나 축분 사용하기, 육중한 트렉터로 경운하기 등... 순수성을 잃지 않는 농사라면 어떤 재배니 굳이 들먹거릴 필요가 없죠...
농사에 농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저 심고 가꿔 먹으면 되는 것인데...
관행과 관행적 유기농에서 워낙 많은 화학물질들이 사용되다보니 그런 상대적인 개념으로 어떤 농법이니 탄생한 것 같은데 너무 목소리를 높일 필요는 없는 듯하구요...
자기가 그렇게 농사짓는다 해서 자기 농산물이 최고인 마냥 말할 필요도 없는 듯하구요...
식물성 퇴비냐 동물성 퇴비냐 그 또한 순수성에 달렸지 나눈다는 자체가 의미 없구... 죽은 동물을 풀이 먹고, 산 풀을 동물이 먹는 그런 순환 과정 속에서 식물성이냐 동물성이냐 의미 없죠......
경운 무경운도 큰 의미는 없는데 그 또한 너무 강조하시고... 뭐 그냥 조화로웠으면 하는 바람.......
고추랑 쌈채소 주문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