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남들이 내가 못해낼 것이라고 말하는 일을 해내는 것이다.
- 월터 배젓(영국 저널리스트)
"이렇게 뛰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습니다."
작년 4월 운동을 막 시작했을 때 헬스클럽 트레이너에게 제가 한 말입니다.
그렇게 말했던 제가 지금은 10킬로 단축 마라톤 풀코스 마라톤을 꿈꾸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근력과 지구력을 높이다보니 쉼 없이 3킬로미터를 빠른 속도로 뛰어도
이제는 숨이 차오르지 않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공 경험은 중요한가 봅니다.
관심 있게 봤던 아이들의 심리를 다룬 EBS <아이의 사생활>을 만든 김민태 PD의 책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를 보면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서 ‘해내면’ 그 맛을 못 잊고 더 큰 걸 시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동기부여는 자동이다.
그렇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이 저를 더 큰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라면이 '했더라면'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라면은 '해내면'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세상 어느 음식보다도 맛있고 한번 맛보면 그 맛을 못 잊고 또 찾게 되니까요.
한번 '해내면'을 맛보면 생각이 긍정으로 변합니다.
안 되는 이유, 할 수 없는 이유보다는 해야 할 이유를 찾고 방법을 찾게 됩니다.
동기부여가 스스로 될 때 최고의 능력이 발휘됩니다.
작은 성취를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불가능할 것 같은 일에 도전하십시오.
'해내면'을 맛본 당신은 계속 불가능에 도전하고 반드시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