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축구를 흔히 [침대축구]라고 한다.
일단 골을 넣으면 그 다음에는 하도 운동장에 잘 드러누워
한 없이 시간을 끌기 때문에 생긴 용어이다
급기야는 그 오명을 대신하여 다른 방식으로
계속 시간을 끌던 선수가 퇴장까지 당했다
역전골을 넣은 후에 운동장을 한 바퀴 다 돌며 세리머니를 하고
그걸로도 모자라 운동장의 잔디를 뜯어먹는 시늉을 하다가
옐로카드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선수는 이미 받아놓은 옐로카드가 있어서
옐로카드가 겹쳐지면서 퇴장을 당했다
이라크의 득점왕이 한 짓이다
그런가 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수 알리 알블라이히는
국가대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유명 선수들과
고의로 다투는 도발을 한다
메시, 호나우드도 그의 고의 충돌을 피할 수 없었고,
손흥민은 머리채를 휘어잡히고 황희찬은 멱살을 잡혔다
[너 죽고 나 죽으면 우리가 이익이다!]는 심산으로
상대방 최고의 선수하고 동반퇴장을 노리는 간계다
난 여기서 그들의 못된 습성과 신앙을 생각한다
중동의 모든 회교국가들의 국민들의 삶은,
알라 신의 正義와 결부되어 있다
그래서 알라 신의 이름으로 자살특공대에 가입하는 걸
영광으로 알기도 하는 현실이다
그런 사람들이 축구경기장에서 하는 행동이 너무 저질이다
그래서 이런 의문을 갖는다
알라 신의 뜻이 정의롭다는 말인가?
정의로운 것이 알라 신의 뜻이라는 말인가?
무조건 알라 신의 이름으로 하는 게 정의로운 것이라면,
그건 독선 중의 독선이다
그리고 그건 신앙이 아니라 마약이다
첫댓글 침대축구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축구하다가 승점을 올리면 드러눕는 것
자주 보곤 했죠
덕분에 고맙습니다
잠시 후 호주와의 4강 진출전이 벌어지는데,
워낙 체격이 좋은 호주 선수들이라,
숨을 조이며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자유노트
행복한 밤 보내세요
@飛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