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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Venom (소니) 베놈 2018년 10월 3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80,030,000 (-) 누적수익 - $80,030,000 해외수익 - $125,200,000 상영관수 - 4,25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0,000,000 -소니가 쥐고 있는, 팬들도 줬으면 하지만, 소니로서는 절대 놓을 수 없는 스파이더 맨과 관련 캐릭터들을 스크린으로 불러낼 때마다 팬들은 조마조마할겁니다. 2002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 맨]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세 번의 리부트를 거쳤으니까요. 소니만의 마블 유니버스를 확장을 하지 못했죠. 결국은 두 손들고 세 번째 리부트인 [스파이더 맨: 홈커밍] 개봉을 앞두고 월트 디즈니의 마블 세계관에 합류하게 됩니다. 어쩌면 소니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스파이더 맨: 홈커밍]의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 소니는 또 다른 캐릭터의 영화화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베놈'이었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 맨 3, 2007]에서 토퍼 그레이스가 맡았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개봉전만 해도 소니에서는 디즈니와 연결고리가 없는 소니만의 단독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만들겠다고 했고, 마블 코믹스 영화중 첫 번째 빌런 히어로라는 것이 마케팅 포인트였습니다. 주연 배우인 톰 하디 이펙트도 꽤 됐고요. 사람들은 스파이더 맨하고 연결고리를 끊을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절대 단독으로 가지 못하겠다 싶었죠. 결국 최근에는 스파이더 맨 그리고 MCU와 크로스오버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개봉전부터 [캣우먼]의 재림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평점 폭탄을 맞기 시작하더니, 생각보다 영화가 너무 별로라는 이야기로 도배가 됐습니다. 박스오피스 결과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베놈]은 선방했습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6천만 달러 정도로 예상했던 수익을 훨씬 상회하는 약 8,000만 달러의 개봉수익을 올렸습니다. 해외수윅 역시 1억 2,5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고요. 역대 10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습니다(2위 [그래비티, 2013]의 $55,785,112). [베놈] 망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다행스럽게도 접어도 될 것 같고, 두 편 더 계약을 더 맺은 톰 하디와 함께 할 소니는 앞으로의 '베놈'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만 진지하게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관객들이 기회를 준 느낌같으니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MCU에 편입하는 것이죠. 이럴거다 저럴거다 하지 말고요. 솔직히 말하자면 일단 개봉 성적은 그냥 거의 마블빨로 버틴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로운 것은 [베놈]을 본 북미 관객의 59%가 남성이었으며, 그중 36%만이 25세 이상의 성인 관객이었다고 하는데요. [앤트맨과 와스프, 46%], [수어사이드 스쿼드, 46%], [저스티스 리그, 69%], [스파이더 맨: 홈커밍, 49%]과 비교하더라도 25세 이하의 남성 관객이 가장 많은 영화가 바로 [베놈]이었다고 하네요. [베놈]이 젊은 남성 관객이 가장 많이 찾은 히어로 영화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은 [좀비랜드, 2009] 이후 9년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을 내놓았으며, 어찌됐든간에 [베놈]은 루벤 플레셔 감독에게가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면서, 최고 흥행작이 됐네요(확정적!). 주연을 맡은 톰 하디에 대한 평가가 가장 안좋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톰 하디 역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5], [덩케르크, 2017]에 이어 [베놈]까지 꾸준히 자신의 티켓파워를 올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
2위(N) A Star Is Born (워너) 스타 이즈 본 2018년 10월 9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41,250,000 (-) 누적수익 - $41,250,000 해외수익 - $14,000,000 상영관수 - 3,686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36,000,000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스토리. 이번이 네 번째 리메이크 작품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1976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주연의 [스타탄생]이라는 제목으로 가장 유명해진 그 이야기 [스타 이즈 본]이 이번 주 박스오피스 2위로 등장했습니다.
[베놈]과 함께 개봉한다고 해서 걱정이 됐습니다. 물론 워너 입장에서는 더 어른 관객을 타깃으로 삼았을테지만, 그래도 코믹스 히어로 영화가 갖고 있는 힘이 있으니까요. 자칫 잘못하면 [베놈]의 흥행돌풍에 묻힐 수도 있다는 위험요소가 다분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네요. [베놈]은 흥행광풍을 일을킬만큼 영화가 잘 나오지 않았으며, 이와 반대로 [스타 이즈 본]은 1위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가 잘 나오면서 1위같은 2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습니다.
워너 입장에서는 제작비 3,600만 달러짜리 영화가 개봉 3일만에 4,125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니 이만큼 산뜻한 출발은 어디있을까 싶은 생각도 할 것입니다. 물론 [스타 이즈 본]도 개봉전 기대치가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연기력 검증은 안 된 레이디 가가를 주연으로 그리고 연출력 검증이 안 된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을 맡았으니까요. 이야기 자체도 구닥다리니까요. 이를 보기좋게 깨부셨네요. 2011년부터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시작된 [스타 이즈 본]은 처음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비욘세가 주연을 맡기로 했었으나, 비욘세의 임신으로 프로젝트는 중단됐고, 남자 주인공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크리스챤 베일, 톰 크루즈, 조니 뎁까지 거론되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간은 흘렀고,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자릴 메꾼 것은 배우인 브래들리 쿠퍼. 비욘세를 기다렸던 여주인공에는 레이디 가가를 앉혔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스타 이즈 본]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카테고리에 뛰어들면서 도전을 했고, 결국은 두 사람 모두 스타탄생했네요. [스타 이즈 본]의 평점은 로튼 토마토 지수 기준으로 약 91%를 기록하면서 호평 일색이고, 관객 반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롤릴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기자는 [스타 이즈 본]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스타 이즈 본]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꼽았고,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거론했습니다.
MCU에서 로켓(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으로 대활약했던 브래들리 쿠퍼가 새롭게 MCU에 합류한(것이 확실시 되는), 베놈 역의 톰 하디에게 실력을 보여준 느낌이랄까요. 이번 주보다 다음주 성적이 더 기대되는 [스타 이즈 본]입니다. |
3위(▼1) Smallfoot (워너) 주말수익 - $14,900,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42,760,945 해외수익 - $32,500,000 상영관수 - 4,131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80,000,000 -지난주 2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던 워너애니메이션그룹의 [스몰풋]이 이번 주 3위를 차지했네요. 강력한 신작 두 편에게 앞자릴 내준 것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은 확실했죠. 다행인 것은 지난주 1위 작품이었던 [나이트 스쿨]을 밀어내고 그 위를 차지한 것이겠지만요.
워너 입장에서는 작년에 개봉했던 [레고 닌자고 무비]의 흥행 대참패로 인해 '레고'마저 흥행 치트키로 활용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빠진 상황이라, [스몰풋]에게 기대와 희망을 걸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빼어날 정도로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레고 닌자고 무비]보다는 수익이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개봉 대기중인 작품들을 봤을 때는 공식적으로 보여진 제작비 8천만 달러도 넘기는 것이 쉬워 보이지는 않죠. 그냥 북미에서 5,928만 달러를 기록했던 [레고 닌자고 무비]보다 좀 잘 나오겠다는 것에 대한 안도랄까요. |
4위(▼3) Night School (유니버셜) 주말수익 - $12,275,000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46,750,355 해외수익 - $12,000,000 상영관수 - 3,019개 (+9)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9,000,000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서 말콤 D.리 감독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했었는데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관객이 겹치는 영화들이 개봉하니 순위가 뚝 떨어지네요.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작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 대개는 개봉 2주차에 순위가 많이 하락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고요([베놈] 보고 있나.)
이 작품을 연출한 말콤 D.리 감독은 1999년 [베스트 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편의 작품을 만들고 개봉을 했는데요. [언더커버 브라더스, 2002], [롤 바운스,2005], [무서운 영화 5, 2013] 등의 전문가 평점은 기본이고, 관객들 평점도 낮은 작품들도 꽤 있지만, 놀랍게도 1982년부터 리서치 회사 시네마 스코어에서 조사한 관객평점 A+를 받은 영화를 두 편이나 만든 감독이기도 합니다. 해당 조사는 영화 개봉일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평가를 받는 형태인데, 이 리서치를 시작한 첫 해인 1982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 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 3], 리차드 아텐보로 감독의 [간디]만이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다이 하드, 1988], [리셀 웨폰, 198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989]를 비롯해 최근에는 [코코, 2017], [블랙 팬서, 2018] 등이 있었죠.
말콤 D.리 감독 경우는 그의 연출작 중 두 편이 시네마 스코어 조사에서 A+를 받았는데요. 한 편이 2013년 개봉했던 [베스트 맨 홀리데이]였고, 다른 한 편이 작년에 개봉했던 [걸스 트립]이었습니다. 이 조사에서 A+ 작품을 두 편 이상 연출한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제임스 캐머런, 로버트 져메키스, 피트 닥터, 피터 버그, 어윈 브라더스, 브래드 버트를 포함한 8명(어윈 브라더스를 한 팀으로 본 기준)입니다. 가장 까다로운 대상인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사람들이죠. 말콤 D.리 감독도 여기에 끼어있고요. 참고로 최다 A+를 받은 감독은 롭 라이너로 총 세 편입니다. [프린세스 브라이드, 1987],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989], [어 퓨 굿 맨, 1992]가 바로 그 작품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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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2) A Simple Favor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3,435,000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49,014,356 해외수익 - $27,400,000 상영관수 - 2,408개 (-665)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0,000,000 -[심플 페이버]가 6위를 차지했네요. 함께 개봉해 1위를 차지했던 [더 프레데터]는 이미 저만치 아래로 내려가있는 상태에서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이 심리 스릴러물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잘 버티는 중입니다. 다음주가 되면 두 작품의 누적수익도 뒤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2011]부터 시작해 [히트, 2013], [스파이, 2015], [고스트버스터즈, 2016]까지 네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를 기록중인 폴 페이그 감독으로서는 그 기록이 이번 작품으로 끊기는 것이 아쉽겠지만, 코미디만이 아닌 스릴러도 꽤 잘 만드는 감독이라는 인상을 심어준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그의 영화의 메인 캐릭터들이 여성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할리우드에서 그의 입지도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
7위(▼2) The Nun (워너) 더 넌 2018.09.19 국내개봉 주말수익 - $2,610,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113,367,310 해외수익 - $233,300,000 상영관수 - 2,264개 (-1,067)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2,000,000 -제임스 완이 얼마나 재능있는 감독이자 제작자이면서 사업가인지를 잘 알 수 있는 [더 넌]이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19금 공포 영화가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긴다는 것이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인데요. 19금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19금 공포 영화 중 2000년 대 이후 개봉작으로만 한정지을 경우 8편이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겼고, 그 중 네 편이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한 [컨저링, 2013], [컨저링 2, 2016], [애나벨: 인형의 주인, 2017], [더 넌]입니다. 제임스 완이 만든 공포 영화 세계관에 관객들은 아낌없이 티켓값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죠.
[쏘우] 시리즈에서 '컨저링 유니버스'까지 관객들이 사로잡는 법을 알고 있는 그의 야심이 이제는 불가능해보이는 DC 코믹스([아쿠아맨] 연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가 과연 DC 코믹스를 살릴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워 보입니다. |
8위(▼2) Hell Fest (LGF / CBS필름) 주말수익 - $2,075,000 (수익증감률 -60%) 누적수익 - $8,864,476 해외수익 - $680,319 상영관수 - 2,297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5,500,000 -지난주에 6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던 정통 슬래셔 영화인 [헬 페스트]가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톱 10으로 진입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으로 끝났네요. 550만 달러라는 매우 저렴한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지만, 2주간 벌어들인 수익은 약 889만 달러로 2차 시장에서의 선전이 없으면 시리즈화하기도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9위(▼2) Crazy Rich Asians (워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018년 10월 25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060,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169,134,942 해외수익 - $56,800,000 상영관수 - 1,466개 (-881)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30,000,000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크레이지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이번 주 9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도 이 작품이 개봉하기 시작했는데요. 제목에는 아시안이 있지만, 아시아에서의 반응은 시원치 않은 듯합니다. 해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국가는 약 1,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호주고, 홍콩, 대만에서는 평범한 성적으로 그나마 인도네시아에서는 약 5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네요.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일본에서는 지금 자료롤 보면 거의 폭망한 수준입니다. 한국에서는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2018년 10월 5일 ~ 10월 7일 한국 박스오피스 1위(N) 베놈 (소니) 주말관객 - 1,158,577명 누적관객 - 2,081,142명 (18,550,357,056원) 2위(▲14) 암수살인 (쇼박스) 주말관객 - 995,752명 누적관객 - 1,612,406명 (14,294,314,744원) 3위(▼2) 안시성 (NEW) 주말관객 - 234,886명 누적관객 - 5,132,099명 (43,910,130,276원) 4위(N)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디즈니) 주말관객 - 127,343명 누적관객 - 227,733명 (1,957,945,310원) 5위(▼3) 협상 (CJ E&M) 주말관객 - 42,215명 누적관객 - 1,931,374명 (16,786,594,516원) 6위(▲15) 셜록 놈즈 (씨네그루) 주말관객 - 25,098명 누적관객 - 59,342명 (461,514,500원) 7위(▼4) 명당 (메가박스) 주말관객 - 19,969명 누적관객 - 2,065,427명 (17,751,041,974원) 8위(▼4) 원더풀고스트 (제이앤씨) 주말관객 - 12,102명 누적관객 - 438,944명 (3,647,789,300원) 9위(▼4) 더 넌 (워너) 주말관객 - 8,592명 누적관객 - 1,007,370명 (8,743,081,545원) 10위(▼4) 서치 (소니) 주말관객 - 5,727명 누적관객 - 2,944,141명 (25,236,442,395원) |
첫댓글 베놈이 생각이상으로(?) 선방했네요..
기대수준은 아니여도 베놈이 많이 선방했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저조하면 좀 기분이 썩 안좋은데 이번에 본 베놈, 안시성 성적이 나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베놈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겠네요.. 대부분이 망했다는 평인데도 저정도 흥행이라니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나오는거죠? 100만도 쉽지 않겠네요..
베놈이 R등급으로 안나와서 불만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막상 보니까 영화는 괜찮던데요? 이렇게 혹평을 받을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
일단선댓글 ㅎㅎ 좋은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알림지기!
베놈 봐야합니까! 아...고민이네요
오늘 밤에 베놈 보러 가는데
너무 기대는 않고 편하게 보는 딱 그정도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정황상 캣우먼급은 아닌거 같고.. 일단 볼랍니다 ㅋㅋ
첨으로 마블영화중 중간에 나오게한 베놈...ㅂㄷㅂㄷ
오늘도 역시 감사합니다~잘보고갑니다!
볼까말까 고민중 ㅋㅎ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