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경험했어욬ㅋㅋㅋㅋㅋ와
이 지역에 매달 출장을 오면서 별의별 택시기사를 다 만났는데요
네비대로 안 가고 본인이 생각한 길로 가는 건 흔한 일에다가 (물론 빨리 도착하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이 네비길보다 시간 오래걸렸어요 ㅠㅠ)
운전 험하게 해서 속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비닐봉지 붙잡고 있다가 숙소와서 구토한 적도 있고
호텔 뒤에 지역명 붙여서 말했다가 왜 호텔 뒤에 지역이름을 붙이냐며 상식이 없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
택시 타고 가다 접촉사고 났는데 돈 안 내도 되니 내려서 다른 택시 타라고 했는데 금액 자동결제 처리해버리질 않나
진짜 더 이상의 에피소드는 없겠거니 했는데 오늘 택시타니까 주유소 가서 주유를 해도 되냐곸ㅋㅋㅋㅋㅋ 왜 그걸 제가 타고 나서야 하냐고 하니까 바쁘면 안 하겠다네욬ㅋㅋㅋ
정말 이 지역 택시기사에 편견 생길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아 개양아치 진짜
저는 네비 무시하고 빠른 길 두 번 지나치길래
저쪽으로 가면 된다고 말해야 했던
택시기사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