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uel Luckhurst Cheif Manchester United writer
17 FEB 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약기간이 4개월 남은 폴 포그바가 이번 여름에 떠나는 것을 여전히 계획하고 있다.
28세의 포그바는 2월 초 허벅지 부상에서 3개월만에 복귀했으며, 번리전에 시즌 첫 번째 골을 기록하고 브라이튼전에서 9월 이후로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포그바측 소식통이 말하길 미드필더가 유나이티드에 헌신할 의향은 여전히 없으며 그의 상황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한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에서의 긍정적인 출발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포그바와 랑닉은 2월 4일 미들즈브러전에 복귀하기 전에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으며, 포그바는 유나이티드에서 보다 긍정적인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이 5-0으로 대패했던 리버풀전에서 하프타임에 그를 교체하기로 한 결정에 불쾌해했다. 포그바는 60분경 다이렉터 레드 카드를 받았으며 그의 다음 리그 선발 출전 경기는 지난 주 번리전이었다.
포그바의 복귀 이후 그와 관중 사이의 교감은 더욱 따뜻해졌으며, 브라이튼전 승리 이후 터널에 들어가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나이티드는 포그바 혹은 포그바의 대리인과 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꺼내지 않았으며 이미 다가오는 여름 미드필더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나이티드가 포그바를 잔류시킬 현실적인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해야 할 것이며,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비록 유나이티드가 4위로 시즌을 마친다 할지라도, 그들은 5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리고 포그바는 다음 달 29세가 된다. 포그바의 다음 계약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마지막 경쟁력 있는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방식 선택 또한 포그바의 결정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포그바의 첫째 아들인 라빌 샤쿠르는 내년이면 학교에 다닐 예정이며 그의 아내 줄레이는 체셔에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2018년 1월 맨체스터 시티에 선수를 제안했으며 포그바는 2019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말했다. 라이올라는 그 해 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착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했다'고 인정했다.
2020년 12월,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유나이티드에서의 생활이 끝났다고 주장했으며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중개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출처] [M.E.N. / 사무엘 럭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에 대한 폴 포그바의 스탠스|작성자 carras16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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