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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그렇듯 오역, 의역, 요약이 다수 존재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http://m.newsok.com/article/5562122
NBA의 데드라인은 이번 주 목요일이다. 썬더에게 이 데드라인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목요일은 NBA의 팀들이 선수를 방출하고 선수들에게 잔여 연봉을 다년에 나눠서 지급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비젼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NBA를 시작하는 날에 로스터에 15명을 남겨야하는데 현재 썬더는 16명의 선수가 있다. 이렇게 한 명의 선수가 로스터에 더 많은 썬더임에도 불구하고 썬더는 데드라인 전에 어떤 선수도 방출하지 않을 것이다.
웨이브 이슈에 중심에 있는 선수는 카일 싱글러인데 싱글러는 2014-15시즌 OKC로 트레이드 되어온 이래로 계속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썬더는 데드라인 전까지 싱글러나 다른 선수를 방출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것이 그 이유이다.
싱글러를 방출하면서 얻는 재정적인 이유가 거의 없다. 싱글러는 3년의 잔여 계약이 남아있고(마지막 해 팀옵션) 싱글러에게 보장된 금액은 9.66밀이다. 스트레치 프로비젼을 사용하여 싱글러를 방출한다면 썬더는 싱글러의 잔예 계약 년수에 2를 곱한 후 1을 더한 총 7년동안 싱글러에게 보장 연봉 금액을 나눠서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치 프로비젼을 통해 싱글러를 방출한 후에도 여전히 싱글러의 연봉은 캡에 남아있겠지만 그의 샐러리는 썬더의 장부에 7년동안 나눠서 남아있을 것이다. 스트레치 프로비젼으로 그를 방출한다면 올 시즌 썬더에 장부에는 1.38밀만 잡힐 것이고 그를 방출하지 않고 계속 함께 간다면 이번 시즌 연봉인 4.66밀이 장부에 잡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캡 스페이스를 만들기 위해서 혹은 사치세 라인 밑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스트레치 프로비젼을 사용하여 선수를 방출하지는 않는다.
현재 썬더의 페이롤은 129밀이고 이는 99밀의 샐러리 캡을 넘는 금액이며 119밀의 사치세 라인도 넘는 금액이다.
현재 싱글러의 연봉은 미드레벨 익셥션의 금액보다 적고 싱글러의 계약은 제어하기 어려운 수준의 금액은 아니고 스트레치 프로비젼을 사용하더라도 팀의 캡이 늘어난다거나 썬더를 사치세 라인 밑으로 내려가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칭 프로비젼을 사용하게 되면 재정적 유연성을 제한한다. 썬더가 새로운 딜을 만들지 못할 수도 있고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나 시즌 중의 트레이드에서 샐러리 필러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정한 예가 지난 여름에 있었는데 타이릭 에반스는 뉴올리언스에서 방출될 뻔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펠리컨스는 그를 방출하지 않았고 에반스를 포함한(샐러리 필러) 딜로 킹스에게서 드마커스 커즌스를 펠리컨즈로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썬더는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턴의 보장 여부를 트레이닝캠프 후로 연장을 했다. 마감일이 지난 후에도 썬더는 크리스턴을 비용없이 웨이브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썬더의 로스터 한 자리를 비워낼 수 있는 잠재적인 한 방법이다. 그러나 썬더는 또한 1명의 선수를 위해 2명의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고 드래프트 픽을 통해 로스터의 빈자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후에 선수를 웨이브할 수도 있고 스트레치하는 것보다 보장된 계약의 총합을 부담하는 것이 보다 더 좋은 옵션일 수도 있다.
이것이 썬더가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 싱글러나 다른 선수를 굳이 웨이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들이다.
첫댓글 아직 기회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데드라인때 쓸 에셋도 있구요(시카고 2라픽). 아직 웨이드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에서(올거라고는 생각치 않고 전개한다고 하더라도) 크리스톤, 싱글러의 샐러리는 이후 혹시모를 빅무브를 위해 필요한 샐러리필러일 수 있습니다. 저는 프레스티의 무브를 99% 신뢰하는 입장이라서 프레스티가 싱글러를 스트레치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운영이라고 보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