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지 말고 물질에 애착을 갖지 말고 교만을 두루 알아서 폭력을 삼가며 유행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네
●●●더하는 말○○○
1.거짓말을 하지말고 2.물질에 애착을 갖지말고 3,교만을 두루 알고 4,폭력을 삼가하고 5.유행을 해야한다 여기에서 말씀하고 계신 부분은 이해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교만을 두루 안다는 부분은 교만은 자기자신을 체크하는데 특히 수행자의 섬세한 마음의 영역이기 때문에 일곱가지 혹은 아홉가지의 만심까지 드는 경우가 있는데 수행자가 자신의 마음을 매듭을 정리할때 비교적 늦게 정리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니 그 섬세함과 깊은 관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두루 알아야 한다고 하시니 만심의 섬세한 부분의 중요성을 상기하여 볼만하다
그리고 마자막으로 유행하라는 부분은 당시의 인도의 수행자의 삶은 하루 한 끼 구걸하여 먹고 버러져 것으로 몸을 가리고 머물고 쉬는 장소는 무덤가나 동굴등의 자연적인 기물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어느 공간이간 집착을 갖지 않기 위하여 머물수 있는 기간도 3일 이상을 넘지 않으니 편안한 환경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기 위해서니 그 수행이 얼마나 철저 한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폭력을 삼가하라는 부분이 나오는 대목은 이 게송의 설해진 배경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등장한것이 아닌가 하며 홀로 유행하다 보면 폭력의 사태와 부짖치게 되는 일이 종종 있을 수 있을때 폭력을 사용하지 말고 피하라는 것이니 무술을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던 소림사의 승려나 호국불교의 기치아래 왜군을 상대하던 승병의 모습같은 것은 인도불교에서는 폭력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