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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만이 옳은건 절대 아니다
하동선 추천 0 조회 118 24.02.03 22:2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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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3 23:39

    첫댓글
    개스트 어웨이라 한 것은
    좀...웃겼습니다.

    톰 행크스가 가지고 놀던 배구공 윌슨이 생각나고
    그리고 그가 돌아왔을 때
    이미 남의 여자가 되어버린 헬렌 헌트의 집 앞에서 그 둘이 만나던 장면.
    비 오는 그 날의 그 모습들이 참 가슴아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서방님이 맞다하면 다소곳이 맞는 줄 알지
    얻다대고 의심질이냐고요?

    아이고마 내사마
    그렇게는 몬산다
    아닝건 아닝거다!

    독도 얘기는
    부인 입장에서 미치고 폴짝 뛰게 억울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것이지
    드럽게 안 믿는다고!!!

    덕분에 캐스트 어웨이를 소환했습니다.

    그 영화 ...생각나는 장면 더 있는데 ...

    페덱스 배달하러 가는 길.
    시골 벌판 네거리에서 만난 웨곤모는 카우보이 같은 여자.

    그 여자 멋있었어요.

  • 24.02.04 07:12

    지식과 기억을 놓고 다투는 것,
    중년부부의 일상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저희도 자주 그럽니다 . . . ㅋㅋ

  • 24.02.04 11:07

    울 집사람도
    아침저녁으로 닦는디
    왜 글케 논네 냄새가 나는건지


    맞다고 우기다가
    결국은 그렇구나 하면서
    사는 인생 여기 있어요

    이젠 박박 대들지 않고
    이젠 너나 나나 늙어가는구나
    하고 웃고살아요

    아직도 청춘이십니다요
    냄새나는것만 빼고...요
    도망가야겠다
    맞기전에 ~~~~

  • 24.02.04 16:44

    소변이 튄다고 앉아서 소변보면 안되냐고
    하기에 화장실 청소를 내가 하기로 하고 넘어간적이 있는데
    지금은 ....

  • 24.02.05 12:49

    우리는 남편이 우기기를 잘 합니다.
    저는 자신없는 건 그런가~하고 꼬랑지를 내리지만
    확실하게 알고 있는건 주장을 강하게 한답니다.
    울 남편은 잘 안씻으면서 옷도 자주 안갈아입어요ㅜ
    술,담배를 많이 하기에 냄새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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