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래서 맨처음 소개팅 했을때 이성적인 매력이</p><p>없어서 밥먹고 말았는데</p><p> </p><p>어쩌다가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p><p>결혼 얘기가 나오니까 남자친구 키가 조금</p><p>걸리더라구요ㅠㅠ</p><p> </p><p>제가 162인데 저랑 비슷하거든요</p><p>키는 별로 안따지는 편인데 그래도 남자치고</p><p>작은편이니까 2세가 걱정되는게 가장 큰 이유거든요</p><p>ㅠㅠ 제가 넘 이상한건가요....ㅠㅠ</p><p>자꾸 남친이 결혼얘기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p><p>운동한 몸이라 왜소한편은 아닌데...키가 넘 걸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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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키큰 유전자만 받을수도 있긴한데 그런 희박한 확률에 걸진 않을거 같아요......2세 키 생각하는건 너무 당연해요 제 남혈육 170이고 와이프가 160 좀 안되는데 낳기전부터 걱정했는데 낳고 나니 애들이 많이 작아요 호르몬 주사 지원 해주는 선 직전으로 작아요 여혈육은 176이고 남편은 177인데 애 둘인데 하나는 진짜 심하게 안먹는 편인데도 둘 다 많이 커요 3살 많은 애들보다 크니까요ㅠㅠ 유전적인게 99%예요 키는 무조건 유전이구요 나머지 1%는 영양실조 수준으로 영양 공급이 안되거나 사고나서 성장판 다치거나 하는 경우예요 유전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잘못 알고 있는거예요 그 유전이라는게 부모한테서만 받는게 아니니까요 애가 꼭 낳고 싶은거면 절대 그 결혼 안해요 저라면
제 친구가 160 남자랑 혼전임신해서 결혼 하게 됐는데 아기 성별 나오기전까지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계속 기도 했어요 .. 아들인데 셋이 키가 똑같으면 좀 그렇다고ㅠㅠㅠ 그리고 남편이 키가 작다보니까 살면서 불편한점도 많고 이래저래 좀.. 저라면 2세 생각해서 결혼은 안 할 것 같아요..
친척들까지 다 작으면 사실상 남친네에서 유전자 받긴 힘들고 엄마쪽이라도 크면 다행인데 줌님도 평균정도라서ㅜㅜ 둘중 하나라도 평균이상이어야 키가 클 확률이 높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작고 엄마는 당시 키로 꽤 큰편이었는데 저랑 언니랑 다 아빠보다커요. 근데 친가쪽이 아빠빼고는 다 키가 큰편이기도 해요. 2세 생각 있으시면 걱정되시는게 당연해요
키 작은게 아쉬울순 있어도 결혼을 못할정도의 흠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같은 세상에 키 작은것만 걸리는 사람 만난것도 정말 행운이라 생각하구요. 2세가 태어나서 키가 작더라도 그 인생이 불행할 것이라 단정지을수 없어요. 솔직히 키 작은 사람보고 그 인생이 불행하다 생각하는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가 남의 외모에 박한 사회이긴 하지만 본인 마음만 건강하면 스스로 바르게 자라 줌님같은 짝 만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요?
저도 남편이 키 작은 편인데.. 키 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지진 않았어요ㅠ 2세가 남아인데 만약 키가 작으면 아쉬울 순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남편이 키가 작다고 열등감이 있던것도 아니고 되게 당당한 편이거든요?? 전 그게 오히려 더 맘에 들었구요. 2세의 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혼 전에 그 하나가 너무 걸리시면 .. 안하시는게..
첫댓글 하나도 안이상해요 저희엄마도 키가 작아서 남편감으오 키큰사람만 만났대요 그래서 저랑제동생 평균이상인데 자식성공했다고 뿌듯해하세욬ㅋㅋ
헝… 진짜 작네요ㅠㅠ 키 중요하죠.. ㅠㅠㅠㅠ 제 회사 동료 분도 남편이 작아서 아들도 작아가지고 그 키크는 센터? 다니거든요.. 그래도 안자라고.. 아휴ㅠ 너무 스트레스라고ㅠㅠ
2세 꼭 낳을 생각이시라면 키가 걸리면 결혼 못하지 않을까요?? 키는 모계유전이라는 말도 있긴하지만 부모 둘 중 한 명이라도 집안에 큰 사람이 있어야 키가 크니까요
2세는 걱정될거 같아여.. 무조건 유전이잖아요..여자애면 그나마 나은데 남자애면..
키는 무조건 유전이라 저라도 신경쓰일거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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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만 뵜는데 다 작으셔요 엄마 아빠 누나 다요...ㅠㅠ
@체리체릿 ㅠ ㅠ 그럼.. 적당히 작으면 갠춘한데 넘 작으면 좀그래여..
제 친구 160 남편168인가 긴데 애기가 작아요ㅜㅜ
저희 시아버지 저랑 비슷한데 남편은 179까지 컷어요!
제 할아버지 183이신대
삼촌 두명 170이세요
유전자가 의미 잇나 싶고
남편 누나와 누나남편 작으신데 딸 164에요
유전적인거 크지만
저는 결혼에 키보다 다른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160대 초반은 좀 ㅠㅠ걱정하실만해요
솔직히 거의 90퍼죠 가족들까지도 그런거면…
그럴수있죵.. 근데 이것때메 결혼못하겠으면ㅠㅠ 빨리 말하셔야,,,,,
162랑 비슷한 편인거면.... 저라면 안해요 자식세대들 키 더 중요할거에요
돈이 겁나 많거나 혹은 외모가 엄청 뛰어나거나
보완할수있는게 아닌 이상
자식이 키 작아서 겪을 수모들 생각하면 못할 짓이라고 생각들어요 ㅜㅜ
어딘가의 키큰 유전자만 받을수도 있긴한데 그런 희박한 확률에 걸진 않을거 같아요......2세 키 생각하는건 너무 당연해요 제 남혈육 170이고 와이프가 160 좀 안되는데 낳기전부터 걱정했는데 낳고 나니 애들이 많이 작아요 호르몬 주사 지원 해주는 선 직전으로 작아요 여혈육은 176이고 남편은 177인데 애 둘인데 하나는 진짜 심하게 안먹는 편인데도 둘 다 많이 커요 3살 많은 애들보다 크니까요ㅠㅠ 유전적인게 99%예요 키는 무조건 유전이구요 나머지 1%는 영양실조 수준으로 영양 공급이 안되거나 사고나서 성장판 다치거나 하는 경우예요 유전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잘못 알고 있는거예요 그 유전이라는게 부모한테서만 받는게 아니니까요 애가 꼭 낳고 싶은거면 절대 그 결혼 안해요 저라면
제 친구가 160 남자랑 혼전임신해서 결혼 하게 됐는데 아기 성별 나오기전까지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계속 기도 했어요 ..
아들인데 셋이 키가 똑같으면 좀 그렇다고ㅠㅠㅠ
그리고 남편이 키가 작다보니까 살면서 불편한점도 많고 이래저래 좀..
저라면 2세 생각해서 결혼은 안 할 것 같아요..
키는 엄마아빠 불문없이 2세 생각하면 중요해요..
당연히 중요하죠ㅠㅠ 근데 유전자를 바꿀 순 없으니 걍 인정하고 키워야죠 ㅠ
친척들까지 다 작으면 사실상 남친네에서 유전자 받긴 힘들고 엄마쪽이라도 크면 다행인데 줌님도 평균정도라서ㅜㅜ 둘중 하나라도 평균이상이어야 키가 클 확률이 높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작고 엄마는 당시 키로 꽤 큰편이었는데 저랑 언니랑 다 아빠보다커요. 근데 친가쪽이 아빠빼고는 다 키가 큰편이기도 해요. 2세 생각 있으시면 걱정되시는게 당연해요
중요할수있죠 더 늦기전에 그게 걸리는거면 빨리 말해서 결혼을 안하는게 맞는거같어요
남자 170도 남자로 안보이는데 160대 초중반이면 누가 봐도..안중요할 수가 있나요 당연히 2세 키도..키는 유전자 그자체에요
저희 아빠 160 조금 넘고 저희 엄마 165인데 저 168이고 오빠가 184예요. 아빠 쪽 키가 작은데 엄마쪽 키가 다 커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희 고모.고모부 키 작으신데 자식들 키 작아요. 사촌 언니 키 땜에 현재 시댁에서 반대했었어요.
저는 162남자 사랑할순있는데 그의 자식을 낳을순 없어요... 자식한테 무슨 원망을 들으려구.. ㅠㅠ 전 절대 안해요
아니면 딩크합니다
키는 유전이 진짜 진짜 커요. 여자 160도 평균? 약간 작은편인데 남자 160초반이면 진짜.... 걱정되실만 해요 ㅠㅠ 아기생각 있으시면 저라면 솔직히 결혼못할거같아요..
저흰 두분다 큰편 아닌데 아빠쪽이 좀 크긴해서 그런가 저도 큰편이긴해요.. 키가 걸리면 어쩔수없죠..
본인이 키가 큰거아니면 결혼안할거같아여....ㅜ키는 유전이라 남자 여자 둘중하나는 걍 딱봐도 커야돼요ㅠ
저희 아빠 160 조금 넘고 저희 엄마 165인데 저 168이고 오빠가 184예요. 아빠 쪽 키가 작은데 엄마쪽 키가 다 커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희 고모.고모부 키 작으신데 자식들 키 작아요. 사촌 언니 키 땜에 현재 시댁에서 반대했었어요.
160초반은 좀... 많이 작네요
둘 다 작고 집안도 작다면... 그래도 낳고 싶으면 낳으시되 만약 자식이 원망하면 감수하시는 게...
키가 작다고 불쌍하다니 뭔.....(글보고 한말은아닙니다만...)
22 불쌍이라는 말이 좀 그렇긴해요…
@맛있는게좋아 3 불쌍이라니 참 못되먹었어요.
아 제 댓글때문인가요? 죄송합니다 삭제했습니다
외가쪽이 키 크면 애들은 키 크더라구요.
저는 키가 됐든 뭐가 됐든 걸리는게 있으면 결혼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22 공감입니다 걸리는 순간부터…
키 작은게 아쉬울순 있어도 결혼을 못할정도의 흠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같은 세상에 키 작은것만 걸리는 사람 만난것도 정말 행운이라 생각하구요. 2세가 태어나서 키가 작더라도 그 인생이 불행할 것이라 단정지을수 없어요. 솔직히 키 작은 사람보고 그 인생이 불행하다 생각하는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가 남의 외모에 박한 사회이긴 하지만 본인 마음만 건강하면 스스로 바르게 자라 줌님같은 짝 만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요?
저도 남편이 키 작은 편인데.. 키 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지진 않았어요ㅠ 2세가 남아인데 만약 키가 작으면 아쉬울 순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남편이 키가 작다고 열등감이 있던것도 아니고 되게 당당한 편이거든요?? 전 그게 오히려 더 맘에 들었구요. 2세의 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혼 전에 그 하나가 너무 걸리시면 .. 안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