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피부..ㅠㅠ 10대때 여드름이 너무도 많아 나서...
지금은 간혹 뾰로지가 몇개 올라오고...피지 분비는 아직도 왕성하며..모공이 넓은 ....그런 몹쓸 피부죠.
3년전부터(돈을 벌기 시작한 후로..) 여기저기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1. 처음엔 서울피부과에서 더블다이아몬드 필을 8회 받았습니다.. 돈 쫌 들였죠..
역시 피부과는 다닐때 뿐입니다.. 특히 모공은 더욱 그렇죠...여드름엔 효과가 좋은데..
2. 다음엔 신시가지안 김모모 피부과를 다녔습니다. 스케일링을 10회 끊어서 받았습니다.. 역시 비싸죠..
-피부과를 몸소 체험하고, 내린 결론은 꾸준한 관리가 최고다는 거였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필을 받고 나서는 피부가 완전 예민해져서,,쉽게 붉어집니다.. 후회하고 있어요..그 돈으로 관리실 더 끊었어야 하는데..
3. 그 뒤에 14900원인 이브클라인을 다녔습니다..체인점 관리실을 더 좋은 관리를 계속 권하는 몹쓸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문제성 피부에게는 더욱 그렇죠...짜증이 났습니다..ㅠㅠ
2번 받고...때려치웠습니다.. 엄마와 동생(피부과 탁월함)은 아직도 프리머스 근처에 있는 그곳을 다닙니다..
4. 개인이 원룸에서 하는 관리실을 어떻게 알게되어..1회 3만원짜리 관리 30번 받았습니다. 참 좋았습니다..klapp으로 관리해주고..피부과에서 5만원을 줘야 해주는 비타민 이온관리도 해주고..여튼 넘 좋은 곳이었는데...몇달에 원장님이 일이 생겨서...
다른 곳에서 일하던 원장님 친구로 바뀌었습니다..예전만 못해졌죠 ㅠㅠ
끊어 놓은 것만 다 받고..그만 두었습니다.
5.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전전긍긍하다 검색으로 베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전 가까운 곳이 아니면...잘 안갑니다..솔직히 수 에스테틱도 진짜 가보고 싶어여~~) 1회에 15000원,,10회 130000원...우선 가격이 참으로 착하죠..
한번 받고, 바로 티켓팅 했습니다. 3번 받았는데요...가격 대비 강추입니다.. 피부과와 관리실 다닌지 언 3년...저도 어떤 제품을 쓰는지..대충 보면 알죠...
우선 베누스는 체인점 관리실이 아니라서..화장품도 거기 보다 괜찮은 것 쓰는 것 같고...
마무리도 꼼꼼히 해주고..
손압도 적당하고..
가격이 싸니...일주일에 2번 갈 수 있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관리실 같아요..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최고 잖아요~~~
시집도 가야되고..돈도 모아야 되고...싸고 좋은 관리실....추천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