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다시 심심해진 나랑 신랑.. ㅡㅡ^
툭하면 심심하니... 휴.. 캔디가 우리 등쌀에 곧 가출을 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슴다...
^^;;;;;;;;;;;;
어제 밥을 먹고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또 카페에서 옷입은 골든을 본김에.. 우리도 캔디에게 우리 맘대로 옷을 입혔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조끼파카를 입혔죠... 네에~~~~~~~~~~~~~~~~~~~ 역시 캔디 심한 몸부림이 시작됩니다.
팔이 나와야될 부분에 캔디얼굴을 쑥 내밉니다.. ㅡㅡ^
신랑.. 소리를 지르면서 얼굴빼라고 합니다.. ^^;;;
저도 같이 동원되서 기어이 입히고 말았답니다...
캔디.. 아주 껄쩍찌근한 표정으로 저희를 노려보며.. 그 옷을 벗기기 위해.. 난리버거지가 됩니당... (미안해 캔디~)
신랑이랑 저랑 어머 잘 어울린다.. 근데 옷이 좀 크네 우리끼리의 대화를 하던 도중 신랑이 후다닥 폴로라이드?폴라로이드? 암튼.. 가져오더니 사진을 한장 찍었죱.. 히히히히
가까스로 이쁘게 나온 사진이 찍혔답니당.. 하하하하하하
첨으로 옷을 임은터라.. 넘넘 싫어하는 캔디가 넘넘 웃기더라구여..
옷을 벗기고 잠깐 산책하고 들어와서 잠이 들었더라는... 히히히
히히히... 그때 디카가 엄써서리... ㅡㅡ;;
오늘 아침에 전철역까지 데려다주는 신랑한테 돈 달라고 했답니다..
히히히.. 캔디 싸구리 아동복좀 사주게 돈좀줘~
만원주더라구여... "치사하게 만원뿐이 안주냐????????? ㅡㅡ+++"
오천원 더 뜯어냈습니다.. 냐하하하항.. 오늘 아동복코너가서 이쁘고 깜찍하고 귀여운 옷하나 사야징.. 냐하하하하하하항~~~~~~~~~~~
전.. 용돈이라 들고댕기는 돈이 엄써서.. 신랑한테 가끔씩 뜯어냅니다..
나쁜 마누란가용? 히히히
여러븐 즐건 주말 되시와용~~~~~~
카페 게시글
차한잔의 여유(휴게실)
캔디~~~~~~~ 후다다다닥
캔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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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1 11: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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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아가들 등치가 크니까 다 아동복 사다가 입히시드라구여~ 저두 나중에 삼수니랑 커플티 입을랍니닷~~ 캔뒤 옷 사입히심 사진찍오 올려주세염~~ 넘 이뿔꼬 같애여~
아~ 아동복을 사주면 되는군요!!!! 괜히 큰 개들 옷은 비싸서-ㅁ- ㅋㅋ 조쉬도 크면 사줘야겠군요..후훗..--+
조끼파카는 어디서 사셨수~~? 아동복 얘기도 미리미리 좀 해주지~~ 난 벌써 비싼 니트 샀단 말이요~~! ㅠ.ㅠ
우리 아동복 패션쑈 한번 벌려볼까용? 키득키득 우리~ 함께해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