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꽃다운 나이......>_< 17!!!!!!!!!!!!!
오늘 난 중명고에 입학하게 된다!!!!!!!!!
우리 가족중에서 나는 셋째이다..........=_=
오빠라는 놈 첫째 언니라는 년 둘째 동생이라는 놈 셋째 -_-^
우리 남매들은 도대체 무슨 인연인지 다~~~아 중명고에 다닌다.....
(동생이란 놈은 중명중 =_=)
입학식도 끝내고 나는 1학년 5반이 내 반이 되었다...........
-_- 애들 아직 한명도 없다............안왔나 부다.............
나는 아무대나 앉어뿌렸다.......내가 앉은곳은...........3분단의
맨끝자리 에서도 오른쪽 자리............젤 안들키는 자리......ㅋㅋ
나는 좀 잤다.................-0-~~~
"얘....얘...~~!!!!!!일어나봐!!!!!"-모르는애
"음.......음........-_- 쩝.............더 잘래..!!!!!!!!왜 깨우고
지라 헙!!!"
저 교탁 앞에서 눈을 부라리고 있는 선생.............-_-
담임인가 보다......... 머리털도 빠질랑 말랑...-_- 사각 안경에....
남방에......................!!!!!!!!!ㅇ0ㅇ 우쿡쿡쿡쿡쿡
"ㅇ0ㅇ..........웁....웁...... ㅋ ㅑㅋ ㅑㅋ ㅑㅋ ㅑ!!!!!!!!!선생님
바지 쫄바지이이다!!!!!!!!! >0<"
"0///0 너.....너!!!!! 너 따라나와.......너 이름이 뭐냐?"-선생
"-_- 명찰 보면 알잖아요"
"-//- 이...이게!!!!! 뭐..?? 최희정?? 너.....너!!!잘걸렸다.....따라
나와!!!!!!!!!!!!!!"-선생
"-_-^ 씨부렁씨부렁 지가 뭔데 궁시렁 즐이다 씨부렁씨부렁"
"너 방금 뭐라고 짓거렸냐??"-선생
"-_- 못 알아 들었으면 그만 먹고 땡"
"킥 . 킥"-아이들
"조용히 못해?? 씁.....너!!최희정!!!!잘 걸려......자....잠깐만....
혹시......니...오빠 이름이..... 최문정 이냐??"-선생
"(--)(__)(--)(__)"
"쳇.....그럼 두말 할것 없이 니 언니 이름은 최미정 이군.....너!!!오늘
처음 수업이니까 봐준다!!!!"-선생
"-_- 즐"
"뭐라구??"-선생
"-_- 난 재방송 안해요 수업이나 하시죠"
=띵동 댕동~띵동 댕동~=
">0< 난 잠이나 잘래!!!!!!! 우이씨.....어떤 개 같은 담돌이가 걸려가
주구................"
"저기........."-내 옆 짝꿍
"와 이 ?"
"너........나랑 친구 할래??"-내 옆 짝꿍
"=_= 그....그러지뭐~~~하하...하..."
"ㄲ ㅑ~~ >_< 고마워....사실...나 너랑은 친구가 잘 될것 같아서..니
옆에 앉은거거든....^^ 잘 해보자~내 이름은 이정하 라구 해!!"-정하
"=_= 그...그래......-0- 나 잘께....~~"
"응!!!!>_<"-정하
난.........점점 잠에 빠져들면서.........내가 잘못들은거일수도 있지
만............... 애들은..........-_- 내 오빠와 언니의 이름을 가지고
뭐라고 지껄인것 같다...........에라이~~~~~~
=드르륵=
"ㅠ0ㅠ 으앙~~~!!!!!!!!!!여기 우리 희정이 있어??엉??있어?????"-언니
"ㄲ ㅑ ㅇ ㅏ~~~!!!!!!!미정이 언니다!!!!!!희정아!!!!!!>0<"-정아인듯
"왜에!!!!!!!!!!!!!!!!!!!!!!"
"ㅇ0ㅇ.........ㅠ0ㅠ 니 언니가 불러서........"-정하
"-_- 소대가리 왠이"
"우에에에엥~~~~~~~!!!!!!!!!!!!ㅠ0ㅠ 희정아!!!!!!나 우떡해!!!우떡
해!!!!!!!!!!!!!"-언니
"=_=\(부비적부비적)왜에..... 남자친구랑 깨졌쏘??"
"-_-^^"
"-_-;; 그럼 뭐"
"개새끼랑 싸웠어"
"개새끼?? -_-?? 문정이??"
"응"
"ㅇ0ㅇ!!!!!어쩌다가 개새끼랑 싸웠어!!!!!!!ㄲ ㅑ!!!!!!!난 몰라!!!!
숨어야지 왜 여기루 왔냐"
=드르륵=
"-_-^^ 쒸파 소대가리 너 일루 안와?? 내가 갈까??"-오빠 -_-;;
"ㄲ ㅑ !!!!!!!! 이 개새끼야!!!!!!! >0<"-언니
"뭐?? 이 소대가리야!!!!!!!!야!!!!!!!!너 일루 안와!!!!!!!!!!!!"-오빠
"꺅꺅~~~!!!!!!!!!>_<"-구경아는 여자아이들 -_-;;
=다다다다다다다다다= <-소대가리와 개새끼가 뛰어다니는 소리
=띵동 댕동~띵동 댕동=
"우어어어엉엉엉엉엉엉...........ㅠ0ㅠ 안녀엉..........얘들아아....
나 내일 학교 모옷 나올지도오 몰라........ㅠ0ㅠ"-언니
"-_-^^ 이 소대가리야 학교 못 나오는게 소원이냐?? -_- 뽀너쓰로 집까
지 못 들어오게 해주지 >0< 아니아니 공부를 못하게 해줄까?? >0<"-오빠
"-_- 야 이 개새뀌야 언니 그렇게 계속 질질 끌면 일른다아아아"
"-_- (탁!)<-언니 놓는 소리"
"종났어!!!!!!!!얼른가!!!!!!!!!!!!! 안 그래도 나 담돌이 한테 찍혔어!"
"추카해!! 이힛!!>_< (우다다다다)"-오빠 -_-
"-_-^^"
"ㄲ ㅑ~~그래서........씨부렁씨부렁..........언니가 와서........"
"진짜??진짜??? >_< 아~~!!!!!이제 더이상 쉬는 시간에 안나가!!!!!"
-_- 우리 언니하고 오빠 얼굴 보는게 영광인가봐...............
우히히..........그렇담...........우리 언니 오빠 얼굴 보여주는데
100원씩 받을까아아????? >0<
-_- 아.......안돼...........첫째...........언니하고 오빠 그노모
동물들이 허락을 해주겠는가..........그리고........둘째...........
엄마한테 맞아 죽지........암......`~~~~죽지......사망이지.....-_-
(저번에도 하다가 걸렸음 집에 널린게 돈인데 그런짓 한다고 -_-;;)
=집=
"야!!!!!!!이 개새끼야!!!!!!!!! 개새끼보고 개새끼라고 하는게 잘못이
야???? 응????? 어???? 꼽아??? 꼽냐고!!!!!!!!! 이누마!!!!!!!!!"-언니
"그래!!!!!!꼽다 이 소대가리야!!!!!!!!"-오빠
"니네 조용히 못해????????!!!!!!! 어디 집에서 쌈빡질이야 쌈빡질은!!"
-엄마
">ㅜ<"
"-_-^^ 저게......"-오빠와 언니
"아!!!!!!엄마!!!!!!!! 남정이는???"
"몰라........이 쌔려죽일놈......-_-^ 들어오기만 해봐라......."-엄마
"남정이만 얘기하냐??? -_-^^ 니네 아빠도 쌔려죽일란다!!!!!!"-엄마
"-_-;;;;; 참아라....~~~엄마아~~~~......."-나,언니,오빠
그날.....우리 셋 남매는.......-_-;; 처량한 우리 동생과......
아빠를 거실에 엄마와 놔둔채........방에 틀어박혀 귀를 막고 있었다..
=우장창창!!!!!!!!=
"으악!!!!!!!!!!!! 잘못했어요!!!!!!!!!!!"-아빠,남정 -_-;;
=다음날=
"흑..........ㅠ0ㅠ!!! 엄마때문에 한숨도 못잤어!!!!!!!!!"
"뭐야!!!!!!이게!!!!!!! ㅠ0ㅠ 내 눈 다 부었잖어!!!!!!!"-언니
"으악!!!!!!!! 내 얼굴 말이 아니야!!!!!!!>_< 나 학교 어떻게 가라구!!"
-오빠
"-_- 잘.가"-아빠,남정 -_- 아직도 분이 안 풀린듯
"시끄려!!!!!!!!! 다 똑같어!!!!!!다!!!!!!!! -_-^^ 빨리 학교 안텨가??엉??"-엄마
"-_- 갔다올께요!!!!!!!!"-나,언니,오빠
=학교=
">0< 희정아~~!!!!!"-정하
"어.....어?? 아~~정하야 ^^"
"어제 니네 언니 오빠 짱이였어!!!!!>_<"-정하
"-_-;; 그......그래....그..근데....뭐 한가지만 물어보자....."
"ㄲ ㅑ ~ 이제 니 동생만 보면 되는데......>_< 어?? 뭘 물어봐??"-정하
"어.....우리.......언니 오빠가 인기가 왜그리 많어??? -_-??"
"ㅇ0ㅇ............................."-정하
"-_- 얘......얘.....정하야..........."
"0_0 응??? 아......-_-;; 남매인데 그것두 몰라?? 음...첫째로...얼굴
모두 짱이지!!!!!!!!>_<"-정하
"-_- 그..그래....그건 나도 인정한다......"
"-_-;; 그 다음에.......모두 짱이잖아!!!!!!! 문정 오빠는 완전 1짱..
미정 언니는 2학년 여짱.........."-정하
"-_- 그래 미안해!!!!!!!! 난또........ -_- 알았어!!!!나 잘껴!!"
"ㅠ0ㅠ 무ㅅ"
"쉿!!!"
"쉬잇"-정하 -_-;;
=희정의 꿈=
"ㄲ ㅑ~ 여기 꽃 많다!!!>_<"
쪽 . . . . . .♡
">_< 기분도 좋아!!!!!"
ㅇ0ㅇ?? 응??? 쪼....쪼.......쪽????!!!!!!!
=희정의 꿈 마침=
"0_0!!! ㄲ ㅑ~~~~!!!!!!!!!!!!!!!!!"
"이 썅년이 왠 소리야!!!!!!!!!!!!!!!!!!!!!"-오빠
"휴..............-_-^^ 난또!!!!!!!!어떤 잡놈이 내 깨끗한 입에 부비
적 거리는 줄 알았지!!!!!!!!!!!!"
"-_- 누가 미쳤다고 그런짓을??"-오빠
"-_-^^ 근데...........뽀뽀는 왜 한겨? 시방............"
"-_- 너 여기가 어딘거 같냐????"-오빠
"ㄲ ㅑ!!!!!!!!!!!!!!양호실이네............-_-;;"
"니가 숨을 못쉬고 땀만 질질 흘려갖고 해줬다!!!!!!!!!! 해줄놈이 하나
도 없으니.............-_-"-오빠
"언니는!!!!!!!!"
"그노무 소대가리는 사랑에 빠져서 어디로 토셨는지 나도 몰라!!!!!"-오빠
"-_- 하여튼 고맙다!!!!!!!!!!! 킥"
"-_-^^ 웃지마........하여튼!!!!!!넌 내가 생명의 은인이야......음허
허허허 그러니까 소원 들어주라.......응?? >_<"-오빠
"ㄲ ㅑ~~!!!!>_< 문정 오빠 너무 멋있지 않니?? ㄲ ㅑ~~!!!나 아까 희정
이 한테 뽀뽀하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어!!!!!!"
"야 이뇽아!!!!!!!>_< 니가 그러면 난 입에 거품까지 있겠다아!!!!"
"-_-^^ 꺼.져"나,오빠
=우다다다다다=
"-_- 근데 내가 왜 헥헥 거리고 있어?? 나 말짱한데.........."
"-_- 내가 그걸 알어????!!!!!!!! 양호 선생이 인공호흡 해 줄 애 필요
하다고 해서 내가 한건데........."-오빠
"-_- 그래 어쨋든 고맙다!!!!! ㅋㅋ 참.....야......너...... 한민준 이
라고 너한테 찝쩍대냐??"-오빠
"ㅇ ㅏㄴ ㅣ"
"=_= 우리 동생한테 왜 찝쩍대는 인간이 없지?? ㅠ0ㅠ 이 오빠 슬프다!!
다른 남매들은 다 쫓아다니는구만!!!!!!!!!!"-오빠
"=_= 난 애들이 짝사랑해"
"-_-"
한민준????? 흐음............ 꽤 잘생겼을 것 같은 예감....이???? >_<
"걔가 아마도 니네 반일거다"-오빠
"응응 >_<"
"걔가 좀 멋있어...쫓아다니는애 많을껄??"-오빠
"응응!!!!>0<"
"찝쩍대면 얘기해"-오빠
"-_-........................"
"말안해???!!!!!!!!!!"-오빠
"조림해먹어"
"-_-^^"
=띵동 댕동~띵동 댕동=
"야!!!!나 간다~~ 참!!!!!!그리구 난 너 왠지 독감같아!!!!!>ㅜ<"-오빠
"야!!!!!!!!!!!!이 개새끼야!!!!!!!!!!!!!!!!!>_<"
=교실=
"야 정하아 왜이렇게 시끄러??"
"응응 자습하래!!!!!!!>_< 지금 우리 반 니네 오빠때문에 미쳐 돌겠어!!"-정하
"=_= 왜"
"응 아까 너 자는데 막 숨을 헉헉 거려서 내가 양호실에 데려다 줬더니
애들이 우르르 다 양호실로 모인거야 그런데 양호선생님이 심각하다고 말
하더니 어떤애가 니네 오빠한테 가서 말해서 니네 오빠 헥헥 거리면서 왔
어 그때 양호선생이 인공호흡 할 사람 필요하다고 하니까 문정옵빠가 팍
튀어나오면서 한거야!!!!!!!!!!!ㄲ ㅑ~~~~!!!!!!!!!!!>_<"-정하
"-_-그....그래.......우리오빠가 원래 쫌 그런면이 있어......."
=띵동 댕동~띵동 댕동= (너무 빨리 울리는 중 ㅠ0ㅠ 저의 한계(?))
"야 정하야 나 매점 갔다올게........."
"응응!!!!!!!!>_<"-정하
ㅠ0ㅠ 이 쓸쓸히 걷는 복도............흠...........매점이.........
아하!!!!!!!!!!저깄군!!!!!!!!!!!!!>0<
매점아!!!!!!!!내가 오늘 싹쓰리 털.................
ㄲ ㅑ!!!!!!!!!!!!!!!!!!!!!!!!!!!!!
누군가가 날 어깨에 들쳐업고 뛴다.............-_-
"놔!!!!!!!!!!이 새끼야!!!!!!!!!!!!! 너 안놔????? 안노면 우리 개새끼
한테 일를꺼야!!!!!!!!!!!!!!"
"킥"-어떤 새끼
=낡은 창고=
풀썩 (나를 내려놓는 소리)
웩!!!!!!!켁켁..............-_-
이건......완전...........거미줄은 없지만..........=_=;;;;
낡고 낡은 창고군...............흐유~~~~~
웁!!!!!!!!!!!!!!!!!!!!!!!!!!
순간 나를 덥는 이상한 손수건...........난............기절해 버렸다
5분 뒤-------------
끼오오오오오오오!!!!!!!!!!!!!!!!!!!!!
나는 어떤 창고 기둥에 묶여있고..............교복 마이 땅바닥에 굴러
다니고.........ㅠ0ㅠ
-_-^^ 내 단추 하나만 풀러져 있다 맨위...............
창고를 둘러보자하니........헉!!!!!!!!!!!!!!
담배를 뻑뻑 피고 있는 저 녀석들............-_- 4명이군...........
2명은 잘생긴것 같은데..............-_- 2명은 별루.........ㅉㅉㅉ
"어??야........쟤 깼나보다"-어떤 애
"킥.......그러네......???"-이것도 어떤 애 -_-
"야..............너 우리랑 재밌게 놀래???"- -_-
"너 그딴 말 삼가해라"- 오우!!!>_< 꼬...꼬..꽃미남!!!!!
흑...........ㅠ0ㅠ 나에게로 점점 다가오는 꽃미남!!!!!!!!>_<
"야.......나는..........너......절대로 가지고 놀 거 아니다.......
잠시..........니네 오빠좀 빌리는 거니까............."-꽃미남
"우리..........오빠를.........가지고 놀아??????"
아무말 없이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가볍게 웃는 꽃미남...........
멋지다.........ㅠ0ㅠ
헉.................ㅇ0ㅇ 그러면서............내 두번째 단추를.....
만지작 만지작 거린다............=_=
"흐.........흑.............시.............싫어!!!!"
"그러면.............조용히해..............니가 조용히 하면..................무사히 끝낼수 있어........"-꽃미남
=================1편 끝================
>_< 이번엔 정말 재밌게 될꺼예요!!!!!!!!!^ㅇ^
감상밥 godkiminae@hanmail.net 요길루~~~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SAD]
우리는 우연이 아냐 . 운명도 아냐 . 하늘이 택해준 사랑이야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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