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 수급과 금리. 그리고 LG엔솔 청약.
국내 수급,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초반은 중국 부양 기대 등으로 상승
전일 해외 증시 대부분 상승, 국내만 부진
중국의 부양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 해외는 반응
금리인하에 이어 중국의 유동성 공급 이어지는
국내 수급 요인은 여전히 불안정
초반 매수로 출발한 외국인 장중 매도 전환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시작되면서 관심 집중
다만 청약 참여 위한 매도는 이미 지나간 상황
상장 후 거래 참여 위한 매도 일부 진행
종목별 이슈 이어지는 점도 변동성 요인
오스템임플란트, 셀트리온,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주 급락하는 등 업종 영향이 이어지는 모습
장중 낙폭을 키운 것은 금리 문제
미국 10년물 금리는 1.85%까지 상승하기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 반영
일본의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높여진 점도 영향
외국인은 양시장 IT, 이차전지 매수
IT의 경우 작년 11월 이 후 이틀 연속 매도 없음
그 외에는 매도 업종이 훨씬 더 많았음
기관은 화학, 통신 정도 매수
코스닥에서는 게임, 반도체. 엔터 일부 매수
LG엔솔 상장 앞두고 대형 이차전지주 강세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강세
철강, 건설, 조선 업종은 약세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엔터, PCB 관련주 양호
실적 하향 조정없이 수급으로 밀린 상태
어제 오늘 해외 증시 대부분 우리 보다 양호
거래대금을 보면 매도가 일방적인 것도 아님
매도 대비 매수가 붙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
LG엔솔 상장 절차 진행되면서 점차 마무리 수순
금리, 수급 불안에 조금 더 흔들릴수도
그러나 작년 최대 피크 수준과 맞먹는 선물 매도 주목
추가 매도 여력은 크지 않다는 판단
급락하면 하루, 자잘하면 4일 사이가 고비가 될 듯
남은 변동성 이용 대형주, 코스닥 투신 매수 업종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