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집을 나섰습니다
서초동에 삼대장인 삼계탕 이 맛집으로 유명하여 갔더니 이게 왠일.
대기번호 39번 기다릴 수밖에요.
옆집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시켜 놓고 기다렸지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2.500원
셀러리맨 들 대상 점심장사니까 저렴한 값인거 같습니다.
30여분 기다리니 카톡이 왔습니다
드디어 자리잡고 주문.
여기는 잣삼계탕과 녹두삼계탕 두가지 메뉴만 하는데 전에 먹어본 결과 녹두
삼계탕이 더 입에 맞아 녹두로 시켰습니다
초복엔 삼계탕이라고 누가 그랬는지. 맛있게 먹고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고 나왔습니다.
복날의 넋두리 였습니다
아 ! 값은 @18,000원
첫댓글 원래 특별한 날은 음식이 너무나 맛있습니다
음식이 저절로 목으로 넘어갑니다
위장에서 빨리 넘기라고 아우성입니다....ㅎㅎㅎ
녹두는 아주 차가운 성질이 있게에
인삼 대추 영계닭은 열성이고 해서
무더운날 중화를 이룹니다유...
맛있게 드셔서 기운이 확 날것입니다유....ㅎㅎㅎ
삼계탕 가격이
2만원대라고 뉴스에 나온걸 봤는데..
정말 비싸군요
맛나게 드셨다니..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