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는
민중의 삶을 화폭에 종종 남겼습니다
그가 농민을 대상으로 그린 "감자 먹는 사람들" 은 고흐의 대표적인 걸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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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인류를 기아의 공포에서 구한 위대한 식품입니다
감자는 본래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작황되어 식품으로 쓰였는데.. 16세기에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래되었습니다
18세기 후반 식량 부족을 해결하는 주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자는 봄에 파종한 햇감자를 수확하는 6월 말이 제철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하지(夏至) 감자" 입니다
의학적으로 주목받는 것은
감자에 풍부한 칼륨 성분입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혈관을 확장해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감자 한 개에는 800mg 이상의 칼륨이 있습니다
"감자" = 참 좋은 식품입니다
여기,
가장 섹쉬한 "조선의 감자" 를 소개합니다~^^
나,
미자도 아니고.. 춘자도 아니고.. 감자여~
강원도 원주 오씨여~
오감자~
허리라인이 없지만..
섹쉬하쥬?
칼륨덩어리.. 감자~
감자를 많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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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농장을 하는 친구녀석이..
와서 감자를 캐서 가져라고 하는디..
무더운 땡볕에 엄두가 안나더이다~
땡볕에 감자를 캐는 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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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가 1885년에 농민을 대상으로 그린
"감자를 먹는 사람들"
첫댓글
오늘은..
감자를 삶아먹고/쪄먹고/데쳐먹고/구워먹꼬.. 튀겨먹꼬.. 달달달 볶아먹어볼까요?
김포로~
감자 캐러 갑시당ㅡ
캐는데 허리가 너무아파요..ㅠ
마트에서 한바구니 3000원..
두바구니 사드리리다~^^
맛있는 감자... 포실포실 찐 감자...
급 당깁니다...
오늘도 해피하게~~^^.
포실포실 하지감자~
감자전 부쳐서 막콜리 한잔 캬~^^
지기님, 감자가 어떤 아이인지 올려주신 글을 읽고 잘 알게되었네요. 저두 감자로 세끼니를 먹을 수 있을정도로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오늘은 더 먹고싶네요
앗~
선머슴 보이시님이 나타났다~
게시판댓글 욜씸 달면..
"댓글상" 줍니다~^^
지기님땜에 저 진짜 선머슴인줄 아시겠네요. 그냥 평범한 동네 아줌마인데요ㅎ
@보이시님
앗~
다시..
평범한 동네아줌마 보이시님이 나타났다~
도도숲 선배들아~
어서어서 나와서 이뻐지게..
이쁘다~ 이쁘다~ 해주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