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올해도 배송 및 전체적인 진행을 맡게 된 맛스타 황입니다.
긴 시간동안 별다른 소식없이 지연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 달력의 진행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달력은 인쇄업체에 도안이 넘어가 인쇄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2.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후원으로 부당 1천원의 가격 인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 달력의 도착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늦어도 12월 2주차에는 도착합니다.
4. 판매는 달력이 도착한 후 전량 품질검사(QA)를 실시한 후 개시됩니다. 정확한 날짜를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5. 총 판매수량은 약 500~600부 정도 될 예정입니다.
6. 올해도 탁상형 달력입니다.
6.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작년과 동결된 가격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후원금을 적용하여 부당 2700원에 공급합니다.
7. 작년과 같이 2부 이상을 기본으로 하며 택배비가 100원 인상되었습니다. (2,700 + 2,700 + 2,600 = 8,000)
아무리 늦어도 성탄절 이전에는 모두 배송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인쇄 대기중인 달력의 최종 도안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철도동호회에 있으며 무단 침해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숫자판은 1면만 첨부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 기대되는군요.
진짜 예쁘네요. 사진찍으신 분들 달력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올해도 잘 나온듯 싶네요... 그런데 아직 구매신청 안받은거 맞나요???
판매 개시 전까지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좋은 사진으로 만든 달력 호감이 갑니다. 올해도 꼭 주문할 겁니다.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 ^^
아~ 빨리 구입하고 싶네요....^^
저도 구입하구 싶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구매는 언제부터 어떻게 구매를 하는지 궁금하군요?
야,, 좋네요 ..ㅋ 11월 밀양24번국도밑이네요.. 빨리 나왔으면좋겟네요 .ㅋ
구매는 언제부터 어떻게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급 땡기네요 ㅋㅋ
구매 날짜 만 나오면 바로 부대주소로해서 소포를 받아야할듯 합니다. 일단 구매날짜만 나오면 급 땡김!
2부 이상 부터만 판매한다는건가요??
촬영 장소가 작년과 같은 엉터리 영어가 아닌 것은 다행이지만… 굳이 써야 할 필요가 없는데도 영어는 사라질 줄을 모르는군요. 우리 말에 대한 자존심을 좀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말에 대한 자존심을 좀 가졌으면 하시는 분이 한문을 쓰시고 계시네요. 한문이 우리말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
제 개인적 입장으로는 영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철도마니아 교수님을 포함해서 일본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연하장 대신 3~4부씩 보내거든요. 그리고 촬영장소 아래 써 있는 영문자는 사진 촬영 때 설정한 환경 정보입니다. 카메라 기종과 렌즈, 노출도, 셔터 스피드, 필름 종류 등등... 이런 정보는 한글로 쓸 수가 없죠.
너무 철저하게 그러실것 까진 업습니다.그런걸로 치면 KTX는 뭐고 영어를 병기한 표지판과 역의 간판은요...요즘시대엔 영어는 병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문제는 우리말은 얼마나 사랑하고 또한 영어를 남용하지 않느냐의문제...
저는 한문도 우리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카메라 기종 등은 그렇다 쳐도, 작년판의 경우는 태반이 영어로 도배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선물한다고 상정할 때 우리 것에 관한 자존심과 주체성도 없는 듯 보여서 부끄럽게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군요.
터키는 19세기 말에 서양식 군제를 채용할 때 계급에 관한 터키어의 어휘가 부족해서 영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현재 터키군의 계급은 외래어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장 이하 이등병까지(원사 제외)는 일본군의 것을 따른 것이고, 그 중에서도 대장 이하 소위(준장 제외)는 무려 일본의 헤이안 시대 관직 명칭과 같습니다. 그나마 원사만이 우리나라의 작명이죠. 우리나라는 터키와는 달리 군 계급을 자국의 역사에서 찾아 사용할 수 있는데도 이 모양이죠. 저는 외국어를 국어 쓰듯 하는 사람은 멀리하기 때문에 사진 쪽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과학으로 보았을 때
사진 용어의 국어화는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유가 적절했는지는 자신이 없지만, 더 이상은 할 말이 없군요. 서대구역님, 영어의 병기는 괜찮죠. 하지만 병기가 아닌 아예 영어 전용이 되다시피 하니까 문제지요. 다소 부적절한 글로 약간 소란을 일으킨 점은 죄송합니다.
저 정도 가지고 우리 것에 관한 자존심도 주체성도 없는것처럼 보인다고 하신다는 건 좀 무리수를 두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에 대한 반감때문이라고 하시더라도 환경정보를 궂이 한글로 풀어쓰지 않아도 아실 분은 아실테고, title 이나 photographer 정도는 충분히 넘어갈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구마구(!) 주문해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나눠드리고 싶을 정도로 달력이 이쁘네요. ^^ 언제쯤 구매를 할 수 있게 될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 [퍽!]
저두 하나 사서 나두고 싶습니다 (;ㅂ;)주문 언젭니까?반드시 사야겠습니다!
근데 입금금액에 대해서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