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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결과 및 박스 스코어.
3. 경기 리캡
SEATTLE, Dec. 19 (Ticker) -- Leave it to Rashard Lewis and Ray Allen to get the Seattle SuperSonics back on track at home.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홈에서 제정신을 차리기 위해서는 라샤드 루이스와 레이 앨런이 잘해줘야한다.
Lewis scored 30 points and Allen had 24 as the SuperSonics snapped a four-game slide at KeyArena with a 111-101 victory over the Washington Wizards, avenging a 41-point loss in the first meeting between the teams.
루이스가 30득점 앨런이 24득점을 기록한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워싱턴에게 111-10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애틀은 홈 3연패를 끊었고 지난 워싱턴 원정에서 당했던 41점차 패배를 멋지게 갚아줬다.
Three of the setbacks in Seattle's longest home losing streak in two seasons came to losing clubs and dropped the Sonics below the .500 mark, lending a slight sense of urgency to Monday's contest.
3연패는 최근 2시즌동안 소닉스가 기록한 가장 긴 홈연패 기록이었다. 홈 3연패로 인해 소닉스는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고 따라서 워싱턴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We've been stumbling here at home against a lot of weak teams, so tonight we got to beat a team that beat us by 40 earlier in the year," Sonics coach Bob Weiss said. "And to get a win at home was nice. It's a win, and all wins are nice, but it feels good to clean that slate a little bit."
"그동안 우리팀은 홈에서 많은 약팀들에게 패했었다. 그래서 우리에게 41점차 패배를 안겼던 위저즈를 꼭 이겨야했다. 홈에서의 승리는 기분이 좋다. 한번의 승리고 모든 승리가 기분이 좋지만 저번 경기의 패배를 갚아준 것같아 더 기쁘다." - 밥 웨이스 감독.
"It (the 41-point loss) doesn't bother me at all," Allen said, pushing aside talk of revenge. "I take every win as they come and I'm happy about them."
"41점차 패배는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모든 승리가 기쁘고 행복한 것이다." - 레이 앨런.
The Sonics' All-Star tandem responded. Lewis, who scored 20 of his 37 points in the first quarter in Friday's win in Portland, had 13 in the opening period and Allen had nine, capping it with a 3-pointer at the buzzer for a 31-21 lead.
소닉스의 올스타 듀오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전날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37득점 중 1쿼터에만 20득점을 퍼부었던 라샤드 루이스는 1쿼터에 13득점을 기록했고 앨런은 1쿼터 버저비터 3점슛을 포함하여 9득점을 올렸다. 소닉스는 1쿼터를 31-21로 앞서나갔다.
"He's a terrific player," Wizards coach Eddie Jordan said of Lewis. "He hurts you from the (3-point line), he hurts you from the post. He's very dedicated to playing the game. You can see it out there."
"루이스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루이스는 3점슛 라인에서, 포스트에서 우리를 괴롭혔다. 그는 헌신적으로 플레이를 한다. 경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 에디 조던 워싱턴 감독.
Lewis was 4-of-8 from beyond the arc, spearheading Seattle's 11-of-21 (52 percent) effort.
루이스는 8개의 삼점슛중 4개를 성공시켰고 시애틀은 21개의 삼점슛중 11개를 성공 5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When I come out and knock down my first two or three shots, I know it's going to be a good night for me," Lewis said. "I know I am not going to miss very many shots that night because I am not the kind of guy who is going to take a lot of bad shots."
"첫 2개 내지 3개의 슛을 성공시키면 오늘 좀 되는 날이구나라는 느낌이 온다. 그런 날에는 놓치는 슛이 별로 없다. 난 난사를 하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다."
The duo had a combined 30 points at halftime as Seattle opened a 59-47 advantage and Allen buried a 3-pointer with 1:40 left in the third to put his club ahead, 80-72. He is one 3-pointer shy of matching Glen Rice for third place on the all-time list with 1,559.
시애틀의 올스타 듀오는 전반전에 30득점을 합작했고 소닉스는 59-47로 전반을 리드했다. 레이 앨런은 3쿼터 1분 4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켜 80-72이 리드를 이끌어냈다. 레이 앨런은 통산 1,559 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올타임 3점슛 성공갯수 3위인 글랜라이스와는 1개 차이다.(참고로 삼점슛 성공갯수 1위는 레지 밀러 2,560개, 2위는 데일 앨리스 1,719개 입니다.)
The Wizards got within 97-92 on a free throw by Gilbert Arenas with 3:46 left, but Lewis fed Luke Ridnour for a 3-pointer and then scored six straight Sonics points for a 106-95 advantage with 1:51 to go.
위저즈는 경기 종료 3분 46초를 남기고 아레나스의 자유투로 97-92까지 추격했지만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루크 리드나워의 3점슛이 터졌고 이후 소닉스는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106-95로 앞서나갔다.
"Sometimes you've got to battle complacency," Allen said. "I said in the huddle, 'Let's not turn the ball over in the fourth quarter and get some easy possessions.'"
"때때로 자기만족과 싸워야할때가 있다. 4쿼터에 턴오버를 하지 말고 쉬운 찬스를 가져가자고 허들을 할때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 레이 앨런.
Ridnour's three-point play and two free throws by Lewis sealed Seattle's first win in its last five games against Washington.
리드나워의 3점 플레이와 루이스의 두개의 자유투로 시애틀은 최근 워싱턴과의 5번 경기에서 첫 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What I really liked was how he iced the game in the last three minutes," Weiss said about Lewis. "We just went to him every time and he held it, and then went and got a good shot every time he did that. He played a great game."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마지막 3분 동안 라샤드 루이스가 어떻게 경기를 마무리하느냐이다.우리는 루이스에게 볼을 넘기고, 루이스는 그때마다 그것을 잡아서 멋진 슛을 성공시켰다. 루이스는 오늘 아주 멋진 경기를 했다."
Ridnour scored 15 points and had 10 assists and Vladimir Radmanovic made 4-of-4 3-pointers and had 14 points off the bench for the Sonics.
리드나워는 15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벤치에서 출전한 라드마노비치는 4개의 삼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14득점을 기록했다.
Radmanovic's performance came after he was benched for the entire game against Portland after demanding more playing time.
라드맨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요구한뒤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었다.
Arenas scored 30 points and Caron Butler added 19 off the bench, but the Wizards lost their sixth straight on the road.
아레나스는 30득점 캐런 버틀러는 벤치에서 출전하여 19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위저즈는 원정 6연패를 기록했다.
"Losing is never easy and it is not something you want to become accustomed to," said Washington guard Antonio Daniels, who returned to Seattle for the first time since leaving as a free agent this offseason season.
"지는 것은 쉽지 않다.패배에 익숙해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 안토니오 데니얼스
Prior to the game, the Wizards learned that they have lost starting guard Jarvis Hayes indefinitely with a right patella fracture suffered in the first quarter of Friday's game against the Los Angeles Lakers.
게임 직전에 위저즈는 자신들의 스타팅 가드 자비스 헤이어스가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헤이어스는 금요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부상을 당했다.
Antawn Jamison did little to pick up the slack and continued to struggle from the floor. He shot 2-of-12 and scored just four points and is 18-of-72 (25 percent) from the floor in his last five games. 앤트완 재미슨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이어갔다. 12개의 슛중 2개만을 성공시킨 재미슨은 4득점에 그쳤다. 최근 5경기에서 재미슨은 72개의 슛중 18개(25%)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다. |
첫댓글 <방문> 오옷~ 축하드립니다! 멋진 리벤지 매치였네요 ㅎㅎ *^^*
루이스 새가슴이라고 놀리는걸 들었나 보내요 ㅋ
오늘 소닉스 경기는 수비를 제외하면 참 이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전에 라카펠라님이 써주셨던 것처럼.R-R을 기본으로 깔고 롤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능력이 조합된 그런 경기요.루이스와 앨런이 54득점으로 베이스를 깔아줬죠.비탈리가 초반에 보드를 장악하면서 1쿼터를 리드할 수 있었습니다. 루이스와 앨런이 쉬는 2쿼
터에는 콜리슨의 골밑 득점과 라드맨의 3점슛 3연타가 팀득점을 이끌었습니다.루크는 전반에 슛이 부진했지만 6어시스트로 팀을 조율했고 후반전에는 슛감도 살아났죠.에반스는 수비에서 재미슨을 4득점으로 묶었습니다.머레이는 슛부진과 턴오버로 인해 경기출전시간을 줄임으로서 팀의 도움이 되었죠.-_-;;
라드맨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니 포슨의 출전시간이 줄었지만 이렇게 선수들이 경쟁을 하다보면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오늘만큼은 웨이스 감독님의 선수기용이 참 적절했던 것 같네요.^^ 더도 말고 오늘처럼만 합시다.
잘 봤습니다 ㅎㅎ 누구더러 새가슴이라고 하냐는데요?
위저즈 재미슨 38분에 4점;; 엄청난 대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