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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들 노예근성을 잘 보여주는 전투 - 베네벤툼 전투
the Prince of New South Wales 추천 0 조회 1,555 09.11.20 13:1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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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0 16:16

    첫댓글 실제 사례라니 ㄷㄷㄷ

  • 09.11.20 18:59

    오오~ 그런 사례가 있었다니... 전쟁의 희화화^^

  • 09.11.20 19:06

    노예란 상황이 인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보네요..ㅎㅎ

  • 09.11.20 19:09

    그런데 저렇게 이긴 후에 자유를 되찾은 노예도 있나요??

  • 09.11.20 20:36

    이 전투후에 다들 자유민 신분을 얻게되었지만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 전투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라쿠스가 사망하자 너도나도 탈주, 군단째로 소멸합니다.

  • 09.11.20 21:03

    예기치못한 사태에서 최적의 판단이자 명령이였군요.

  • 09.11.20 22:09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노예 근성은 노예 근성인데 그 노예 근성이 아니지요. 진짜 노예 근성에 찌들었다면 저렇게 이기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하고 비슷한 사례로 처인성에서 노비군이 몽골군 박살낸 전투 있지 않나요? 노비문서 태우니까 버프 올라서 김윤후의 지휘 하에서 충주성 백성들과 노비들이 몽골 황족 에쿠가 이끄는 정예군을 물리치고, 결국 충주성을 사수해 내지 않았습니까... 이거 보면 정말 자유와 인간답게 살고자하는 인간의 의지는 매우 강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냥 노예병이라면 그렇게 싸우지 못했겠지요. 자유와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까

  • 09.11.20 22:10

    그렇게 열심히 싸웠겠지요.

  • 09.11.21 01:45

    동감입니다.

  • 09.11.21 07:42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군요...!!

  • 09.11.20 22:23

    제가 인식하고 있는 노예근성이란 의미에 의하면 되려 자유를 주든 말든 그냥 무덤덤하게 나가서 무기력하게 싸우다가 죽어가는 게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보네요

  • 09.11.21 02:24

    헐 ㅋㅋㅋ

  • 09.11.21 05:45

    노예근성이라...괜찮은 표현이네요.

  • 09.11.22 05:33

    보통 노예근성이라 함은 저런 뜻이 아닌거 같은데요..

  • 09.11.24 10:19

    동기유발에 대한 글도 될것 같습니다. 목적은 "전투에 승리하기"이고, 보상은 "노예해방" 입니다. 처음에는 조직내의 개인에게 개별적인 보상을 약속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인 "적의 머리"를 가진 사람은 전투에 소극적이 되고, 오히려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조직 전체에게 보상을 약속하고 공동의 목표인 "전투에서 승리하기"에 몰입해서 승리했다. 뭐 이런...

  • 09.12.28 20:32

    자유에 대한 동기 부여가 노예 군단의 사기를 올려 주었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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