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 한국 탁구 앞날을 걱정하며...

중국과 북한이 모두 사회주의국가인데 잘하는 이유는 아마 오로지 탁구에만 메달리고 선수들이 그길이 인생의 성공의 길이라는 동기부여와 정신 무장이 더 철저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선수나 국가보다는 쓸만한 선수 있으면 국내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스카우트 파동이 벌어지고 감독이나 코치선정도 파벌 싸움이 벌어지고 그러니 좋은 성적이 기대가 안됩니다, 이번에 올림픽에 한국이 동메달도 못따면 앞으로 영원히 한국은 탁구에서 입상은 꿈도 꾸지마라고 누가 이야기 합니다. 이유인즉 중국이 선수를 키워서 에이스 몇명빼고 현재 전세계로 탁구선수를 귀화사켜서 결국은 앞으로 세계 4강체제도 중국계로 싹쓸이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새로운 탁구 집행부가 들어서고 나서도 탁구발전의 장기 계획하나 내놓지 못하는 상태는 정말로 실망스럽습니다.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도 탁구협회 임원들은 그대로입니다. 정말로 탁구인이 하지 않아도 될 아니 전문가 집단이 해야할 임원까지 탁구인이 탁구협회를 독식하고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떤 탁구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한탁구협회는 탁구 기술과 관련된 몇개 자리를 빼고는 모두 정말로 공부한 전문가를 임원으로 모셔야 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친정체제를 구축해서 자신의 회장역임에 편하게 일할수 있는 인사로 메꾸는 것은 안됩니다. 정말로 이래서는 정말로 안됩니다. 정말로 이번 코리아 오픈과 싱가포르 오픈을 보고 대한탁구협회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모든 탁구 선수들은 뼈를 깍는 반성과 앞을 향한 미래로 나가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좀더 분발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이런상태로는 한국탁구는 영원히 중국과 유럽 그리고 북한에 밀리고 앞으로는 동남아 국가에도 밀리는 무서운 결과가 올수도 있습니다. 한국남자배구가 국내에서 몇몇 오빠부대 몰고 다니는 선수들 위주로 우승하고 경기하다가 올림픽예선에서 거의 전패로 망신당하는 것을 보면 탁구도 이를 거울삼아야 할 것입니다. 정말로 탁구를 사랑하는 탁구인들 앞에 무언가 희망을 주고 새로 자라나는 어린 탁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대한탁구협회가 되고 또 선수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