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돗자리의 변색 방지에
- 돗자리의 더러움은 식초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된다. 또 세제를 사용해 닦은 흔적은 물 1리터당 식초 두 방울을 넣어 다시 한 번 닦으면 세제의 알칼리성이 중화되고 돗자리의 변색을 막는다.
* 세탁의 헹굼에
- 마지막으로 세탁물을 헹굴 때에는 식초를 넣으면 의복의 손상이 적어진다. 식초에는 유연제와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정전기도 막아준다.
* 기름때를 뺄 때는
기름때가 잘 지지 않을 때는 미지근한 소금물로 비벼 빤 다음 물에 헹구면 깨끗이 빠진다.
* 잣을 먹으면 날씬해진다.
잣을 하루에 10개 매일 먹으면 1개월 이내에 변비가 사라지고 잔주름이 없어지며 몸 안의 비만원인인 칼로리를 소비시켜 주고 포식습관을 고쳐주고 뇌의 만족중추를 자극해 위를 안정시킨다.
* 많은 김을 한꺼번에 쉽게 구우려면
먼저 기름소금을 김에 골고루 바른다. 그런 다음 도시락 같은 그릇에 적당한 크기로 썬 김을 차곡차곡 쌓아 뚜껑을 덮고 은은한 불에 올려놓는다. 2,3분쯤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그 많은 김이 모두 알맞게 구워져 있다.
* 줄어든 콜크마개는
끓는 물에 헐거운 콜크마개를 넣고 5분가량 지나서 보면 처음과 같이 팽창해서 다시 사용할 수가 있다.
* 신발의 악취를 없애려면
신발의 악취를 없애려면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 속에 조금 넣어두거나 숯을 넣어두면 좋다.
* 젖은 가죽 손질법
가죽은 털구멍 결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각 부분의 피질이 같은 것이 좋다. 가죽이 비나 눈에 젖었을 때는 곧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고 그늘에서 말려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생선의 비닐은 숟가락으로
생선의 비닐은 칼보다는 스푼을 사용하면 훨씬 쉽게 벗길 수 있고 안전하다.
* 흰옷이 누렇게 변했을 때
내의나 흰옷이 누르스름하게 변하는 것은 세탁을 해도 땀이나 지방분이 빠지지 않았거나 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집에서 표백을 하여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표백 법은 우선 표백할 옷을 깨끗이 빨아놓은 다음 물에다 옷감의 종류에 따라 표백분 또는 과산화수소 등을 물 100ℓ에 대하여 표백제 0.3ℓ의 비율로 푼 물에 세탁물이 충분히 잠기도록 하여야 한다. 이때 세탁물이 물 밖으로 나오면 얼룩이 진다.
* 석쇠에 생선살이 붙으면 식초로
가자미, 광어 등의 생선은 껍질이 얇고 수분이 많아 석쇠에 살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굽기 전에 생선껍질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석쇠에 달라붙지 않아 생선을 원형대로 잘 구울 수 있다.
* 김치가 너무 짤 때
김장 김치의 맛이 너무 짜면 식구들이 잘 먹지 않아 수가 많아진다. 이럴 때는 큼직한 무 몇 개를 씻어 물기를 닦고 김치 독에 넣어두면 무가 염분을 흡수하여 짠맛이 약화된다.
* 페인트 냄새는 양파로 제거
페인트칠을 하고나면 그 냄새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양파를 두 조각으로 쪼개서 페인트 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에 놓아두면 두 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페인트 냄새가 제거된다.
* 침구를 햇볕에 쬘 때
침구는 정오를 기준으로 3∼4시간 정도 직사광선에 쬐어 양쪽을 충분히 말린다. 색이 있는 침구는 직사광선에 의해 색이 바라기 쉬우므로 흰 헝겊을 덮어서 넣어두면 좋다. 걷을 때는 늦어도 오후 4시경에 걷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걷으면 눅눅하게 되어 효과가 없어진다.
* 가죽 제품 보관
가죽 제품은 적당히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신축성 내구성이 강해진다. 낡은 가죽제품은 마른 헝겊에 크림류로 문질러 주면 본래의 윤택이 되살아난다. 물에 젖어 본래 모습을 잃었을 때는 신문지 등을 넣어 원래 모습을 되살린 후 크림으로 닦아준다.
먼지는 마른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주고 옷 때나 기름 오염은 크림상태의 레더 클리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찌들지 않은 얼룩은 지우개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벤젠이나 시너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비에 젖었을 경우에는 수건으로 수분을 흡수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 것이 좋다.
* 옷 구김 펴려면…
여행 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 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양복의 어깨와 등 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 녹차 찌꺼기 재활용
녹차는 버릴게 없다. 찌꺼기까지 요긴하게 쓰인다.
찌꺼기는 거즈나 스타킹에 넣어 욕조 물에 담가 차성 분을 우려낸다. 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의 때와 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 트러블도 방지해준다.
또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여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무좀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일회용 녹차의 티백으로 우려낸 물은 세수 후 헹굼 물로 쓰면 피부가 맑아지고 혈색도 좋아진다.
화장실용 방향제의 향기가 싫은 사람도 녹차를 이용해보자. 녹차 찌꺼기를 2∼3분 끓인 뒤 화장실에 놓아두면 깔끔한 녹차향이 악취를 제거해준다.
* 냉장고 보관 불필요 식품
모든 식품이 냉장고에 넣어야 온전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나나다.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된다.
빵은 가장 상하기 쉬운 온도가 냉장실 온도에 해당하는 섭씨 1∼5도 사이. 영하 5도 이하의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한다.
마요네즈도 마찬가지.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만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말자. 당근 죽순 두부는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 냉장고 야채-육류보관
신문지를 이용해 야채를 냉장고에 싱싱하게 보관해 보자. 요령은 야채를 신문지로 싼 다음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비닐주머니에 넣는 것.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공기와 접촉하면 변색되고 맛도 떨어진다.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른 뒤 식품 포장지와 은박지 등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요리하고 남은 햄은 단면을 청주로 닦은 뒤 랩에 싸서 보관한다. 그러면 잡균의 번식도 막고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 냉장고 음식보관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무조건 싱싱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초보주부’들이나 생각할 수 있는 일.
먹다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과자처럼 팍팍해진다. 비닐 주머니에 넣어 냉동시키면 2∼3일이 지난 후에도 촉촉한 상태로 제 맛을 낸다.
냉동실에서 꺼내 보통의 실내에 한 시간쯤 내 놓으면 해동된다.
남은 밥도 마찬가지. 1공기 분량씩 납작하게 눌러 랩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고 냉동시킨다. 먹을 때는 랩에 싼 채로 전자레인지에서 넣고 가열한다.
* 남성 피부 관리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가장들의 낯빛이 해쓱해지면 가족들 얼굴도 어두워지게 마련. 얼굴 피부에 좀 더 신경 써 깨끗하고 밝은 표정으로 대하면 가정이나 직장의 분위기가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피부 관리 1조는 깨끗이 닦는 것. 미지근한 물로 비눗기가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군 뒤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
면도는 더운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 뒤 면도용 거품을 바르고 한다. 자극적인 애프터세이브 로션 보다는 보습제가 피부에 좋다.
일주일에 한두 번 로션마사지를 해주자. 건성피부에는 에센스를 발라 수분 공급을 해 주는 게 효과적. 양 눈썹 사이의 잔털을 제거하면 깨끗한 인상을 준다.
첫댓글 매일 접하는 부분이지만 막상 활용하기는 잘 안되는 부분이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