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파라다이스(http://cafe.daum.net/LP/)
게 시 판 :
번 호 : 354
제 목 : 우린 미쳤어~!(대천연합엠티후기) 금요일버전 ...(1)
글 쓴 이 : 딴따라_차니
조 회 수 : 42
날 짜 : 2002/08/20 00:08:13
내 용 :
왜 우리는 미칠수 밖에 없는가를 보여주는 엠티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목요일 새벽3시부터 S형과 이웃사촌인 관계로
조개탕과 소주를 먹고는 그래 가자 .. 하고 온 대천엠티...
고속버스를 타고온 관계로 홍천을 지나
여유있게 대천해수욕장을 올수가 있었다.
어찌나 좋던지. 바다가 .... 한없이
근데 새벽부터 술을먹고 버스를 타고온지라.
속이 너무 안좋았던나는.....
부담없이 편한 먹거리를 찾으러 다녔다.
쓰..... " 왜 ~~~!!! 대천해수욕장에는 롯데리아. 버거킹 . 맥도날드
케이에푸씨가 없는거야!!! "
내 평생 대합으로 배을 채운건 첨이였지 몹니까..
서울에서는 두마리도 먹기 힘든 "대합"을 질릴정도로 먹고 ...
조게 팍팍 먹고........
참 요기서 . 선발대에는...
막시무스형 . 썬형. 정새들형(단손). 양휘영(단손) 대박양 그리고 저
이렇게 6명이 참가를 했지요... 아... 욜라 인기짱이였던.
노바라는 검은 고양이두 참가했습니다.(고양이라고 회비를 안받았네염
ㅡㅡ'') (노바는 무슨 뜻일까? 노바소닉의 약자일까? 노바제약의
상표 고양이 일까? 정답은 카사노바랍니다. ㅡㅡ''
어찌나 이뿐여자한테 잘 양기던지.... 허.....주여.......)
하여튼 욜라 먹고는 뒤에 방파제 밑으로 내려가 누워 하늘을 보았더니
하늘이 무지 무지 어둡더군요. 별하나 안보이구.............
역시 주당파가 모이더군여.... 썬형과 새들이형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ㅡㅡ'' 또 술을 먹으러갔습니다.
조개탕 ...... 조개가 질리더군여...... 요기서......
우리는 평생 잊을수 없는 "라면"을 맛보았습니다.
보통라면에 계란동동풀어 하나.... 서로 싸워가며...먹기 시작을
했죠. 아줌마 공기밥 하나 ..(1분후) 공기밥 하나더......(몇분후)
라면하나더... 오찌나 맛나던지.... 결국은 아줌마 이라면
신라면이예요?? 무슨라면이예요??? 결국은 안성탕면....
대천의 안성탕면은 손으로 면을 뽑은것인가.... 왜이리 시원하고
맛나던지.... 하여튼 결국은.... 서로 소주를 까고....
숙소로 들어갔지욤.. 술껠 시간도 없이
해변가에 나와 맥주를 마셨습니다.
이때 소셜살사와 아댄스분들이 도착을 하셨지만....
아량곳없이 열심히 술을 마셨습니다...... 아 술....술......술.......
그때 휘영(단손)이란 누나와 함께 술을 먹었는데.....
헉.. 나와 같은 잠없고 술좋아하고 ! 노는거 좋아하는.......
엄청난 주당파였더랍니다... 얼마나 먹었는지 어휴.....
맥주 사먹고 또 사먹고 사먹어서.....휴...
해변에서 술먹고 추는 라인댄스는 또 왜이리 잼나던지 ㅜ.ㅜ
감동의 눈물이 흐르더군여...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