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에서 고속도를 따라 국경을 넘어서 스위스로 진입하여 달려가니 눈 앞으로 높은 산들 위에는 새하얀 눈이 눈앞에 펼쳐지고 계곡 사이 사이 폭포 줄기를 쳐다보니 스위스에 입성한것이 실감난다. 스위스 알프스 관광의 대표주자 인터라켄, 툰 호수와 브린엔즈 호수 사이에 있어 "호수사이"라는 뜻의 라틴어 인터라쿠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17세기 말부터 베르너오버란트 지방의 기점으로 명성을 쌓아오던 인터라켄은 1912년 융프라우요흐 정상까지 철도가 놓이면서 본격적인 발전의 길을 걷게되었다. 스위스는 알프스의 6대 명산 중 가장 유명한 봉우리 묀히(4099m), 아이거(3790m), 융프라우요흐(3571m)로 오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등산 열차에 몸을 싣는다.그리고 융프라우요역은 해발3454m 지하에 역이 있다. 2001년 12월에는 이 3산을 포함한 융프라우 지방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꿈에 그리던 알프스 "유럽의 지붕"에 올라 경이로운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 할수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흐린 날씨속에 비와 개-스로 인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멋진 조망을 감상하는것은 포기하고 고도를 높여 올라가면 눈으로 변할것라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스위스에는 마터호른(4478m), 몬테로사(4634m), 몽불랑(4807m)등이 있다.
인터라켄마을 주변의 모습.
스위스 아름다운 마을인 인터라켄 역사 옆 융프라우요흐 안내도.
인터라켄역에서 출발 하여 3번을 갈아타고 올라갑니다.1단계 열차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2번째 역에서 톱니바퀴식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목초지와 알프스의 풍경.
3번째 역 부근부터는 함박눈이 솓아집니다.
등반열차를 타고 오르면서 뒤돌아본 3번째 역사 부근의 모습.
해발3454m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하여 본 그림입니다. 이곳부터 약간의 고산증을 느끼며...
얼음 궁전의 모습.
밖은 개-스와 눈으로 새하얀 세상으로 변화고 우리는 벽면의 그림으로 기념 촬영.
스핑크스 전망대를 배경으로
해발3454m 만년설 있는곳에서
해발3571m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울 집사람 고산증으로 고생 좀 했슴니다.
해발3454m 융프라우요흐역사와 스핑크스 전망대 안내도.
하산길에 차창 밖으로 바라본 모습 완전히 겨울 날씨.
첫댓글 어머나 세상에 ...한폭의 그림이네요.도대체 몇점이나 되는거야 넘 부러워서 눈물날것같은 어느아줌마가.............
아름다운 스위스 겨울 맞이 잘하고 왔슴니다.
스핑크스 전망대 참 대단하네요.
상상을 초월한 느낌과 기분이였슴니다.
잘 보았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