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그림과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I BELONG TO JESUS..
때는 2001년, 당시 18살이었던 카카라는 브라질소년은
상파울로FC에 입단하여 앞으로 축구생활에 꿈과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해 여름방학..
할머니 댁에 놀러가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다이빙을 시도하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그만 다이빙대에서 미끄러져 수영장 물속이 아닌 옆 바닥에 목부터 내리꽂히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카카는 6번째 척추가 부러졌고,
의사로부터 축구는 물론, 걷는것마저도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8세 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시련이었죠.
카카는 이 사고로 모든 것을 잃게 됬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고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믿어오던 예수님께 눈물로써 간절히 기도하며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카카는 전세계 수술 성공확률 2%에도 못미치는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게 됩니다
그 후 재활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극적으로 회복하였습니다.
카카는 그때 당시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의 인생을 걸고 매일 눈물로써 기도했습니다.
나에게는 그때 당시의 매순간 순간이 결심의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나는 아무 휴우증 없이 완치되었고
주님께 눈물로써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경기 시작 전,후 에 항상 기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서, "Jesus loves you" 얽힌 사연~~!!!
지난 월드컵 우승전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Jesus loves you", "I belong to Jesus."라는 하얀 티를 입고, 기도하던 장면을 기억하시지요. 또 선수들이 매직으로 "Jesus 100%"라고 쓰기도 하고, 선수들과 스텝 전원이 센터 중앙에서 무릎꿇고 손을 둥글게 잡고 감사기도하던 장면들....
아내와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놀랍고 충격적으로 보았답니다. 그래서 도대체 브라질 축구팀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서 무척 궁금했어요. 매일 신문기사 인터넷 기사를 뒤져봤는데 기사가 나오질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오늘 저희 교회 목사님이 한 세미나에 이번 주 내내 참석하셨다가, 브라질에서 오신 로버트 레이 목사님으로부터 직접 이 사연을 듣고 글을 올리셨어요. 그래서, 그 사연을 그대로 올립니다. 우승한 브라질 팀의 믿음 퍼레이드의 사연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1989년 브라질에 아주 유명한 카 레이스 선수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아주 믿음이 좋은 기독교 신앙인이었답니다. 한번은 경주용 자동차 전체에 "Jesus loves you!" 라고 도색하고 출전을 하기도 했는데 신앙과 스포츠를 연계시킨다고 큰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은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낼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그는 은퇴하고 브라질 스포츠선교회를 결성했고 이후 각 종목 선수들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이 분이 브라질 대표팀의 목사로 여정에 함께 하며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을 했는데 그 당시 대표팀 25명 중 12명이 기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 결승전에서 맞붙은 이탈리아 팀과 승부차기를 했는데 이탈리아의 마지막 키커는 말총머리로 유명한 불교신자 바지오였고, 브라질 골키퍼는 이번에도 우승 후 골대에서 팔을 벌리고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기도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브라질에선 불교도와 기독교도와 대결이라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날 득점왕이고 베스트 선수였던 바지오는 골대 위로 킥을 차버렸고 브라질이 우승을 했습니다.
다시 4년 후 프랑스 월드컵엔 목사의 월드컵 팀 수행을 못 마땅하게 생각한 사람들의 반대로 무당이 같은 일을 수행했습니다. 결승전 전날 호나우두는 갑자기 발작을 시작했는데 다음 날 경기에 출전했지만 신문들은 평하기를 마치 호나우두는 귀신들린 것처럼 경기장을 뛰어다니기는 했지만 아무런 활약을 못했고 프랑스에 영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4년이 지나고 2002 한일월드컵, 4년 전 무당을 보내서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번엔 목사님을 수행목사로 보내자고 제안! 1994년 스포츠선교회 목사가 오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선수 중 5명은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어서 목사님은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다른 선수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왔는데 이 5명이 경기 후 "Jesus loves You!", "I belong to Jesus!" 등의 셔츠를 입었고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까봐 금메달을 뒤로 돌려버리기도 했습니다. 주장 카프가 우승컵을 받기 위해 높은 시상대단 위로 올라갈 때 매직으로 "100% Jesus!"라고 쓴 옷을 입은 것을 온 세상 수십 억이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가 경기장 안 센터중앙원에 무릎 꿇고 기도하던 장면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코끝이 시큰해질 정도의 영적감동적이었습니다.
이것이 Robert lei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선수들의 신앙이야기는 수만 부가 인쇄되어서 전도용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자기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분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나타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첫댓글 경기복에 이런 문안을 써 넣을 수 있는가 보네요..무슨 규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잘 읽어보았습니다.
이 문안은 경기복 안에 별도로 입었었고, 우승이 확정되자 모두들 약속했다는 듯이 경기복을 벗고서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카카 선수가 하늘을 향해 뻗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정규 경기복입니다.
맨 처음 이 글의 제목을 보았을 때 무슨 카톨릭 국가에서 월드컵이며 예수께 속했다는 말이 의미가 있는가? 그들이 말하는 예수 믿는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카톨릭 식이겠지, 하였는데 이 글을 읽고 참으로 감동적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같으면 개독교라고 비난 엄청 받았을 것같습니다. 카톨릭 국가 브라질에 저런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것이 안믿어집니다. 그라운드에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셔츠를 입는 것도 좋은 표현의 방법이겠습니다. 수많은 관중들 앞에 내놓을 수 있는 믿음은 참으로 귀한 것이겠습니다. 다이빙은 확실히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적이라는 주장은 아마도 우리만의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언급된 카레이서들의 경우, 그들은 목숨을 갖고 장난치는 것으로만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토론토에서 카레이스 경기들이 있기 전에 기도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행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자비와 긍휼을 그분의 흘리신 피와 죽으심에 의지하여 기도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분의 속죄 희생을 헛되이 부르짖는 행위가 될 수도 있지만 그분의 자비를 마지막으로라도 의지하는 심정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그들은 매우 위험한 경기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이지요.
어제 카카가 퇴장당하여 다시 한번 이 글과 화면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어제 카카는 잘못이 없었고, 코트디 브와르 선수의 헐리웃 액션에 심판이 속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에 관하여 감독의 평이 매우 좋은 것과 감독이 말하기를 카카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하는 말을 통해서 그가 유순한 성격의 사람임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여기 아나운서와 해설자도 카카는 결백하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브라질 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