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일) 오후5시 대구 출발, 빗길에 고속도로 정체에 기진맥진하여 신림동 맛비전 사무실에 도착하니 오후 10시입니다.
11시 교육 시작하여 시식 후 평가 및 질의응답을 마치니 새벽2시20분 다행히 비는 멈추어 북대구 도착하니 월요일 오전 7시, 씻고 1시간 토끼잠을 자고 출근했습니다.
낮술마신것처럼 하루종일 몽롱하게 지냈네요. 힘든 하루였습니다.
화요일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오늘 비로서 김치찌찌개 시연했습니다.
이틀간 숙성시킨 10kg 김치를 볶는다고 쩔쩔 맸습니다. 찬모님은 내가 직접 요리 준비를 하니 재미있어 하네요.
뚝배기에 담아 이모님들과 남자직원들에게 점심대접 하였습니다 . 맛은 기존의 김치찌개보더 월등히 낫다는 평입니다. 다만 김치가 덜 숙성되었고 그래서인지 조금 달다고 하시네요.
김치찌개용 볶음 김치 그대로 우리 가게 메뉴 중 삼겹살김치찜으로 활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40여명 넘게 참석한 교육열기에 깜짝 놀랐고, 세세한 맛내기까지 진지하게 열강하신 예소담님과 스태프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년회장님의 페북/밴드/ 카톡 활용법은 유익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첫댓글 멀리에서 오신열정에 감사했고 실습하신 열의도 대단하시네요.. 건강하세요
꼼꼼한 교육에 감탄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달리는거북님 정말궁금했었는데 ...
뵐수있는기회를 놓쳤네요 아쉬워요
그러게요. 담에 교육장에서 뵐 수 있겠지요.
맛있어 보여요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좀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