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 소암해변야영장에서
솔섬을 바라보면..
강렬하게 내리는 햇살에 응답하듯
반짝이는 물결..
내마음에 보석을 바라보듯
한없이 바라봅니다.
바닷물 가득 들어와
솔섬옆에 시멘트 구조물만 간신히 내밀고 있군요.
암초에 부딪칠까봐 만든게 틀림없나봅니다.
파란 하늘은
심심하게 서있는 소나무에게도 생기를 주는듯하고..
구불구불 자라버린 나무그늘아래
혜택받는 사.람.들..
요녀석은 어딘가에서 떠밀려온 베개를 물고
난리입니다.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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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적한 바닷가 풍경이... 쓸쓸하네요... 미소 아니었으면 시베리아 같았을뻐어어어엉~~~
흠.. 저 바다가 쓸쓸하게 보이다뇨..
하긴.. 각자 느낌이 다 다르니깐..ㅎㅎ
바다 색깔이 참 곱습니다.
연포에도 솔섬이 있군요.
반짝이는 물결도 아름다워요.
예원님 느낌이 제느낌이랑 똑같네요..^*^
탁트인 아름다운 바다 시원 시원하네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렌즈속의 아름다운가을 바닷가 넘 아름다워요... 쭉쭉뻗은소나무사이로보이는 고요한 바다도 멋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