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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수와 봉수산자연휴양림
보령군 천북면을 다녀와서!
오늘은 원정길동무를 가는 날 07:50분 종로3가에서 출발한
서현호 관광버스는 회원분들께서 탑승하시는 사당역과 죽전정차장을
경유 막힘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서산휴게소에 들러 15분간의 휴게(休憩)
시간을 갖고는 목적지를 향해가던 버스는 10:30분 경에 예당호수 주차장에
도착 잘 꾸며진 조각공원과 예당호수의 수변길을 해진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걸으며 길이가 400m나 된다는 아직은 미개통인 현수교 방식으로 놓여진
멋진 예당호수의 출렁다라는 볼꺼리의 진수(眞髓)였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데크길로 만들어진 수변길을 걸으며 겨울 호수(湖水)의 정취(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사이에 있는 저수지.
1952년 12월에 다시 착공,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유역면적은
3만7360㏊이고, 저수지의 규모는 둘레가 40㎞로서 동서 2㎞, 남북
8㎞이며 만수면적이 약 1,100㏊나 되는 광활한 국내굴지의 인공호수
이다. 총저수량은 약 4700만톤으로 1만240㏊의 몽리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예당평야(禮唐平野)를 관개하고 있다. 저수지의 제방구조는
흙댐이며, 규모는 길이 814.5m, 높이 13.3m이고 물넘이에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설치한 테인터 게이트(tainter gate)가 특징적이다.
길이 약 25m 되는 콘크리트 물넘이에 설치된 26연의 자동식 개폐문은
평상시에 만수위를 유지하고 호우시에는 홍수조절의 기능을 가진다.
각 수문의 크기는 너비 6.0m, 높이 3.6m로 배제수량은 초당 63.2t
이고, 총배제수량은 초당 1,645t에 달하며, 수문조작은 관리사무실
에서 원격조정으로 하게 된다.개보수실적은 준공 뒤 20년이 된 1984
년에 물넘이·수문 및 통관의 보수가 있었고, 1985년에 제방의 보수공사
가 있었으며, 현재 모든 기능이 양호한 상태에 있다. 이 밖에 담수어의
양식장과 낚시터로 유명하여 잉어·뱀장어가 양식되고 낚시인구도 연간
1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뱃놀이와 조종경기 연습장으로도 활용
되며 1979년 전국체전 때에는 조정경기장으로 사용한 실적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예당호수와 봉수산자연휴양림
보령군 천북리를 다녀와서
오늘은 원정길동무를 가는 날 07:50분 종로3가에서 출발한
서현호 관광버스는 회원분들께서 탑승하시는 사당역과 죽전정차장을
경유 막힘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서산휴게소들러 15분간의 휴게(休憩)
시간을 갖고는 목적지를 향해가던 버스는 10:30분 경에 예당호수 주차장에
잘 꾸며진 조각공원과 예당호수의 수변길을 해진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걸으며 길이가 400m나 된다는 아직은 미개통인 현수교 방식으로 놓여진
멋진 예당호수의 출렁다라는 볼꺼리의 진수(眞髓)였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데크길로 만들어진 수변길을 걸으며 겨울 호수(湖水)의 정취(
봉수산자연휴양림(鳳首山自然休養林)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공공 자연휴양림.
봉수산자연휴양림은 88만㎡의 울창한 산림 속에 다양한 산림 휴양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지이다. 백두대간
금북정맥에 있는 봉수산(鳳首山)[484m]에 있으며, 북동쪽 및 동쪽 아래
로는 예당저수지와 인접하고 있고, 북쪽에는 백제
부흥의 거점이었던 임존성이 자리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2007년 지역 주민의 휴양과 건강 증진 및 자연 보존
을 위해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에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을 갖추고 개장하였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개장 이후 천연림과 인공림에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
할 수 있도록 했고, 인근의 예당저수지와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 휴양과 더불어 교육·
문화 탐방도 할 수 있도록 인근에 있는 의좋은형제공원, 대흥동헌, 대련사,
임존성, 덕산온천, 수덕사, 김정희 선생 고택[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 고건축박물관 등과의 연계 관광
실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핵심 기능인 삼림욕(山林浴)은 숲길 걸어 보기와 등산
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숲속을 거닐면서 맑은 공기와
함께 피톤치드를 마시고 피부에 접촉시키는 것을 삼림욕이라고 한다.
숲길 걸어 보기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봉수산자연휴양림 임도와
산책로를 걸으면서 신선한 피톤치드(phytoncide)를 마시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내뿜는 방향성 물질로 살균, 살충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많이 발산한다. 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닿으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인 등산코스는 1시간부터 3시간 코스
까지 다양하다. 코스별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
객이 증가하고 있다. 휴양림 내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고,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 체험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등산로 1코스는 관리소→산불 초소→남문지→임존성락→정상→큰비티고개
→관리소까지이며, 3.7㎞ 거리에 3시간이 소요된다.
등산로 2코스는 관리소→산불 초소→북문지→정상→큰비티고개→관리소까지
이며, 3.2㎞ 거리에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등산로 3코스는 관리소→목교→절터→북문지→정상→큰비티고개→관리소까지
이며, 3.1㎞ 거리에 2시간 25분이 소요된다.
등산로 4코스는 폐쇄되었다.
등산로 5코스는 관리소→산불 초소→북문지→정상→작은비티고개→작은골
→관리소까지이며, 2.7㎞ 거리에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북쪽의 봉수산 정상을 기준으로 등산로가 동쪽, 서쪽
및 남쪽으로 뻗어 있고, 남쪽과 남동쪽에 2개의 계곡이 있다. 주요한 시설로
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문화관, 숲속체험장 등이 있다. 숲속의 집에는 산
이름, 나무 이름, 동물 이름, 설화명 등이 붙여져 있는데 대부분 북서쪽과
서쪽에 있다. 산림휴양문화관은 두 계곡 사이에 있다. 휴양림 내부에는
야생화 학습장, 체육시설, 야외광장, 약수터, 쉼터 등도 설치되어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은 5인실, 6인실, 8인실, 16인실, 침형
6인실, 둥근형 6인실 등으로 다양하며, 거실에는 화장실, TV, 냉장고,
전기 레인지, 식기류, 취사도구, 싱크대, 이불장, 침구,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3층 건물에 9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세미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거실에는 화장실, TV,
냉장고, 전기 레인지, 식기류, 취사도구, 싱크대,
이불장, 침구,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 있다.
『예산군지』(예산군지편찬위원회, 1987)
『예산군지』(예산군, 2001)
『한국지명유래집』-충청편(국토지리정보원, 2010)
『2016 예산통계연보』(예산군, 2017)
『예산군행정지도』(예산군, 2013)
「1:50,000 지형도」(국토지리정보원, 2017)
봉수산자연휴양림(http://www.bongsoosan.com)
예산군청(http://www.yesan.go.kr)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보령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적당한 굴곡의
해안선과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관광도로가 있어
자전거 타기엔 최적의 장소다.
홍성방조제를 건너면 석화(굴)구이로 유명한 천북굴마을에 도착한다.
천북항 주변에 자리한 100여 개의 굴구이집마다 초겨울 제철을 맞은
굴을 손질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천북 굴은 특히 칼슘과 아연,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서해안에 서 으뜸으로 꼽힌다. 달궈진 석쇠 위에서 구워
먹는 석화구이는 입 안 가득 향긋한 바다향이 퍼지는 게 일품이다.
천북 굴마을의 ‘짱구네굴구이집’에서 우회전하여 포장된 길을 따라
사호리를 지난다. 학성3리 마을회관에서 좌회전하면 천북 시내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서 40번 국도를 따라 보령방조제를 넘어간다.
방조제를 지나 우회전하면 언덕 위로 조선시대 수군절도사였던
오천성이 보이고 우리나라 키조개의 최대 산지인 오천항에 도착한다.
오천항에서는 노란색으로 도색된 선박들만 따로 정박해 있는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깊은 바다에서 키조개를 캐는 머구리(잠수부)
작업용 선박들이다.
오천항에서 보령화력발전소 방향으로 향하면 가톨릭 성직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성지를 지나게 된다. 보령화력발전소를 지나 국수봉
의 꼬불꼬불한 고개를 넘어서면 토정 이지함의 묘를 만나게 된다. 조
금 달리다 마을 정거장을 끼고 우회전하면 고정1교를 지나 탁 트인
바닷가 옆으로 뚫린 2차선의 해안도로가 나타난다. 고정리에서 대천
항까지의 거리는 약 17Km 정도로 제방과 바닷가 도로를 따라 달리
기만 하면 된다. 서해고속도로 직전 제방 옆으로 잠수교가 있어 썰물
때는 이쪽으로 건너면 더 빨리 대천항에 도착할 수 있다.
대천항 입구엔 연안여객선을 탈 수 있는 최신 시설의 연안여객터미널과
큰 규모의 깔끔한 대천항수산시장이 있다. 수산시장에서는 살가운 흥정
으로 생선 값을 에누리를 받거나 덤을 얻을 수도 있다. 대천항에서 언덕
하나만 넘으면 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나온다.
해변에는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서 있고,
다음구역엔 대규모 숙박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데기가 오랜 세월 파도에 부서지며 만들어진 패각분으로 몸에 달라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7월마다 머드축제가 열리며, 머드풀 슬라
이드, 대형머드탕, 머드비누 만들기, 갯벌스키타기 등 머드를 이용한 다양
한 행사가 진행돼 외국인을 비롯해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남포방조제를 넘어 아담한 용두해수욕장을 끼고 돌아
언덕을 하나 넘으면 아치교가 인상적인 무창포에 도착한다. 무창포는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로 포구에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다. 서해안에서 최초(1928년)로 개장한 해수욕장
이며, 썰물 때 석태도까지 1.5km에 달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닷길을 따라가며 해삼과 조개, 고둥을 딸 수 있어 해수욕과
함께 이색적인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좀 더 조용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무창포해수욕장의 아래에 위치한 독산
해수욕장을 권한다. 전형적인 어촌마을에 고우면서도 단단한 모래사장이 있고
수심도 완만하여 가족나들이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독산해수욕장을 돌아
나와 607번지방도로를 따라 부사방조제에 도착하면 즐길 거리가 넘치는
보령의 여정이 끝난다.
출처:(해양관광정보포털 바다여행 : 자전거길 편, 해양수산부)
호반의 벤취
이보라:작사
황문평:작곡
권혜경:노래
내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님일까 만나보고 싶네
신문을 보실까 그림을 그리실까
호반의 벤취로 가봐야 겠네
내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보고 싶네
갸름한 얼굴일까 도둠한 얼굴일까
호반의 벤취로 가봐야 겠네
내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보고 싶네
회사엘 나가실까 학교엘 나가실까
호반의 벤취로 가봐야 겠네.
2019-01-09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