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2010년3월21일(일) 에는 대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 앞 바다의 무의도에 가서 虎龍谷山 ( 244 m ) 과
國史峰 ( 230 m ) 을 등반하고 돌아왔습니다.
산들은 낮지만 봉우리들이 몇 개 되어서 등산은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능선에 올라가면 바다가 바라 보이면서 맑은 공기와
함께 경치가 괜챦습니다. 게다가 잠진도로부터 무의도까지
ferry 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서
날아오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마침 날씨도 청명하여서,
사진 찍기에 적당하였습니다.
그날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경치 사진들은 별도로 모아서
우리 home page 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란에 올려 놓았고,
아래에 그 link 를 달아 놓았습니다. 이곳에는 그날 등산에
참가하셨던 분들의 인물 사진 위주로 사진 20 매를 뽑아서
각각 800 x 600 pixel 로 축소하여 올렸습니다. 원래 50 매
정도의 인물 사진 중에서 20 매만 뽑았지만, 나머지 사진들
중에도 좋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모두 web hard 에
올려 놓고 아래에 또 하나의 link 를 달아 놓았으니, click
하셔서 사진들을 내려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무의도 경치 사진 보러 가기
원판 사진( 2240 x 1680 pixel ) 내려 받기
잠진도의 Car Ferry 선착장
Car Ferry 선착장에서 ( 위 및 아래 사진 )
무의도에서 Car Ferry 를 내려서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며
무의도에서 실미 고개를 오르며 ( 위 및 아래 사진 )
실미 고개에서 실미도를 배경으로
오랜만에 다시 62 동기회를 찾은 친구를 데리고,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실미도와 실미 유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바위 위에서
능선 위의 숲 속 산 길을 걸으며
국사봉을 오르며, 영종도, 용유도 및 을왕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국사봉 정상의 조망대 ( 위 및 아래 사진 )
국사봉에서 내려가는 길 ( 앞에 멀리 보이는 산이 호룡곡산이다 )
국사봉에서 내려오는 친구들
호룡곡산의 정상
호룡곡산에서 광명 선착장을 향하여 내려가다가 ( 앞의 섬이 소무의도이다 )
먼 바다와 소무의도가 바라보이는 곳
광명 선착장 옆의 늪지 앞까지 내려와서 bus 를 기다리며
Bus 를 타고 잠진도까지 나와서, 조개 구이와 조개 칼국수로 바다의 정취가 풍기는 점심을 즐겼다
첫댓글 역시 사진이나 그에 대한 설명이나--- 수준이 다른건가?ㅎㅎㅎ
수준의 차이? 언제나 "라스트씬" 이 결정 짓는거지. 있느냐 없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