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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효림 스님 , 사회: 혜안, 인례: 현수, 헌향: 자명행 , 헌다: 명조, 묘행주, 발원문: 송파 8구 명등 공덕하, 촬영 및 방송: 방송담당 대원3구 법회팀, 음악: 마하보디 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취재: 미디어팀 , 법회 방역 및 안내: 대원 3구, 법회팀, 보광당 좌석 배치: 청정팀, 법회 후 뒷정리: 송파 27,28구 대원 2구, 법회보 제작 : 법회보 제작팀, 법회보 배부: 송파 17구 법회, 데스크 안내: 법당 안내팀, 새법우 안내: 새법우 교육팀, 엘리베이터 안내 : 송파 27구, 떡 및 생수 보시 : 송파 30, 31, 33구.
보현행자의 서원 :청법분
법회보를 배부하고 사무국일을 하고 계신 봉사하시는 보살님들이 계시니 1층 로비에서부터 일요법회는 시작됩니다.
엘리베이터 봉사가 다시 시작되고 보광당 입구에서도 봉사자 여러분들이 질서정연하게 봉사하시는 그 모습 보기 좋습니다.
법회를 위해 토요일 오후, 보광당을 청결히 해주시고 좌석 배치를 완벽하게 하고 계시는 청정팀의 모습
천수경으로 도량을 맑히고 타종, 부처님께 헌다 , 헌향을 올리고 사회자님이 자리하시며 완벽한 일요 불광 법회 시작입니다.
일요법회에 참석하신 불광형제들로 가득한 보광당 풍경입니다.
금주의 법문 :효림 스님 (경원사 주지)
금주의 법어 : 인욕바라밀(忍辱波羅密)에 대하여
오월은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그렇게 부르는 달입니다. 신록이 우거지고 각종 꽃이 피어서 꽃향기가 온 산천에 가득한 찔레꽃이 피어서 찔레꽃 향기가 아주 좋고 더불어 아카시아 꽃이 피어서 그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양력으로는 5월, 음력으로는 4월, 부처님오신달입니다.
부처님오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처님이 오셔서 주행칠보(周行七步)를 하신 후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말씀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그 뜻은 잘 아시잖아요. 하늘 위나 하늘 아래 내가 존귀하다. 부처님이 오신 때는 고대사에 연대를 기록함에 있어서 적어도 지금으로부터 2500년~3000년 전에 오셨다.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처럼 역법(曆法)이 정확하게 발전하지 않아서 기록이 불투명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불교의 잘못이라 던지 인도사람들의 잘못이 아닌 그 당시 인류의 문명이 그러했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그 당시에 역법(曆法)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있었습니다. 부처님이 탄생하신 당시는 인류의 문명이 발전함에 있어서 구석기, 신석기시대 수 만년을 역사에 경험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청동기시대를 맞이하여 인류가 살았던 지역에는 공통적으로 청동기문명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중국, 인도, 유럽에도 다 있습니다. 청동기문명이 발전하여 획기적인 철기문화가 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도 천년이나 만년 후에 사람들이 철기문화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볼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철기문화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 문명이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때는 여러 가지 변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우선 철기문화가 일어나자 농경사회에서 도구를 만들어 밭과 논을 갈고 농사를 지어 수확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지요
부처님 태어나신 인도도 농경사회가 급격하게 발전했습니다. 이것이 오늘 주제는 아니나 우리가 부처님 시대를 주목해보자의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산량이 급증하자 사회에는 한 두 사람이 농사를 지어서 몇 십 명이 먹고 살 수 있게 되는 사회로 변화해서, 산업도 발전하고, 부처님 당시의 수달장자 같이, 무역거래를 많이 하여 재벌들도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시점에 문명의 발상지인 인도, 중국, 그리스 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문화가 나타났습니다. 놀고먹는 부류가 생겨났습니다. 인도에는 사문이라 지칭하는 생산에 종사하지 않고 얻어 먹으며 명상만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중국에는 글만 읽고 사는 선비가 나타났습니다.
또 그리스에는 광장에 모여 매일 토론만 하는 쏘비스트가 나타났습니다.
토론에 제일 두각을 나타낸 사람은 ‘소크라테스’, 글만 읽는 사람 중엔 ‘공자‘ 또 밥을 얻어먹으면서 명상을 하는 사문의 부류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석가모니’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석가모니‘는 인류 최초로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우리에게 물음을 던진 것입니다.
지금처럼 문명이 발달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조차도 자기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돈 벌고, 먹고 살기에 바쁘고, 출세하기 바쁘고, 많은 일에 바빠서 가장 귀중한 자기 존재의 의미,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안 던지는 것입니다. 위대한 진리의 발견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데에서 출발했습니다,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지만, 그 존재의 의미를 알기보다는 토론을 통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의 허상을 보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석가모니가 발견한 진리를 발견하지 못했고, ’공자‘는 문명이 발달한 이런 시대에 새로운 질서와 또는 그 법률이 필요하다 하여 ’윤리‘와 ’도덕‘을 만든 것입니다. 이 세 사람의 성인 가운데 유일하게 진리를 발견하신 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예수’는 유태민족의 본래 전해오던 새로운 신앙(신약)을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제외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제 14分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습관대로 내용하고도 관계가 있는 한시(漢詩)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人心溫度爲幾度 : [인심온도위기도]
사람 마음의 온도는 몇 도나 되느냐
心春解氷心花開 : [심춘해빙심화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꽃을 피울 수 있다.
溫心一人天下動 : [온심일인천하동]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이 천하를 움직일 수 있다.
世上溫心世上溫 : [세상온심세상온]
세상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따뜻하게 한다.
부처님의 사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하면 대자대비(大慈大悲)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가 표현하기를 따뜻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 한 분이야 말로 인류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그런 분이시다.
더불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철기문화가 발전하면서 전쟁의 규모가 커졌습니다. 청동으로 만든 검은 물러서 날카롭게 날이 서지 않지만 철이 나오면서 무기가 날카로워져서 한 칼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그런 무기가 생겨나서 그로인해 끊임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처님 생전 시기에도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부처님은 왕자로 태어나 출가를 하셨으나 모국인 가비라국이 자신의 눈앞에서 멸망하는 것을 본 가슴 아픈 일을 많이 겪으신 분이시다. 그 만큼 전쟁이 빈번했던 시대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 전쟁의 현장에 맨발로 찾아가서 화해를 붙이고 전쟁을 안하도록 설법을 하시는 일이 부처님 당시에 자주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금강경 14分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을 읽어가면서 해설을 하겠습니다.
수보리야, 인욕바라밀은 여래가 말하기를 인욕바라밀이 아니라 이 이름이 인욕바라밀이니라. 어찌한 연고이나? 수보리야, 내가 옛날 가리왕에게 신체를 베이고 끊김이 되었으나, 내가 이때 아상이 없었고 인상이 없었고 중생상이 없었고 수자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인욕보살로 계실 때의 전생이야기입니다.
가리왕이 유희를 즐기다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춤을 추던 유희들이 왕이 잠든 사이 숲속으로 나갔다가 나무 밑에서 좌선하는 수행자와 대화를 하고 설법을 들고 있을 때, 낮잠에서 깬 왕이 유희들을 찾아 나서 그 모습을 보고, 수행자의 사지를 자르고 죽였다. 그렇게 죽었을 때에도 그 가리왕에 대하여 원망하는 마음을 내지 않았다. 그 당시 수행하는 부처님에게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인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강의하는 것을 보았는데 ‘화를 참지마라'. '화'를 참으면 스트레스가 생겨서 병이 된다’고 하던데 많이 경험해 보셨겠지만 화가 날 때 화를 내면 그것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 불교, 금강경의 ‘인욕’은 그냥 화를 참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 나지 않는 인욕의 가장 ‘마지막경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지까지 가지 못한 사람은 참아야 하지만, 이 세상에는 도무지 참을 수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불도를 수행하는 사람은 물론이려니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가운데 하나가 '자기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중 가장 중요한 조절이 ‘화‘가 날 때 그것을 참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화’가 반복되면 그것이 업이 되어 대상도 없이 ‘화‘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화‘를 참고 참아서 ’화‘를 안 내기 시작하면 사상(四相)이 전무한 경지에 까지 도달하지 못해도, ’화‘가 안 나는 경지에 가게 됩니다. 한 1년에서 10년까지만 ’화‘를 안내면 내 마음에서 ’화‘를 내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지에 가게 됩니다. 거기까지만 가도 굉장히 큰 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가장 마지막 경지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어서 원망하는 마음자체, ’화‘를 내려는 근원 자체가 없어지는 경지에 까지 가는 것, 그 정도까지 가면 금강경에서 말하는 바로 부처님입니다.
어찌한 연고이냐? 내가 옛날에 몸의 마디마디와 사지가 찢겼을 때, 만약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었다면 응당 성내고 원한을 내었으리라. 수보리야, 또 과거의 오백 세를 생각하니 인욕 선인이었던 때를 생각하니 그때에도 아상이 없었고 인상이 없었고 중생상이 없었고 수자상이 없었느니라. 이런 연고로 수보리야, 보살은 응당 일체의 상을 여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밝혔느니라. 응당 색에 주하여 마음을 내지 말고, 응당 성, 향, 미, 촉, 법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머무는 바 없는 마음을 내어야 하느니라. 만약 마음에 머무름이 있을지라도, 머무름이 아니니라. 이런 연고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보살은 마땅히 색에 머물러 보시하지 않느니라.
수보리야, 보살은 일체 중생을 이익 되게 하기 위하여 응당 이와 같이 보시해야 하느니라. 여래가 말한 일체 모든 상은 곧 상이 아니고 또 일체 중생도 중생이 아니니라. 수보리야, 여래는 참말을 하는 자며, 실다운 말을 하는 자며, 같은 말을 하는 자며, 속이지 않는 말을 하는 자며, 다르지 않은 말을 하는 자이니라.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바의 법인 이 법은 실도 없고 허도 없느니라.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마음을 저 법에 머물러 보시를 행하면, 사람이 어둠에 들어가 보이는 바가 없는 것과 같으며, 만약 보살이 마음을 법에 머무르지 않고 보시를 행하면, 사람의 눈이 있어 햇빛이 비치니 가지가지 색을 보는 것과 같으니라. 수보리야, 마땅히 오는 세상에 만약 선남자와 선여인이 있어, 능히 이 경을 수지 독송하면, 곧 여래가 부처의 지혜로써 이 사람을 다 아시고 이 사람을 다 보시어 모두 다 한량없고 가없는 공덕을 얻어 성취하게 하느니라. (찬불가 : 관세음의 노래)
인욕(忍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천하를 다 가질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이 있는 사람도 한 번 화를 내는 것으로 자기가 쌓은 위대한 목적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화 한 번 내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적으로도 큰 명예를 얻으려면 참을 줄 알아야 합니다. 도 닦는 사람만 인욕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한 여자를 사랑하고,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는 데도 끊임없는 인욕을 요구합니다. 자식을 하나 낳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인욕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해인사 방장이셨던 성철 큰스님은 입만 열면 돈오(頓悟)를 말씀하셨습니다. 법이 있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점오(漸悟)입니다. 깨달을 법이 없다고 하면 그것이 돈오(頓悟)입니다.
여기에 보면,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바의 법인 이 법은 실도 없고 허도 없느니라.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마음을 저 법에 머물러 보시를 행하면, 사람이 어둠에 들어가 보이는 바가 없는 것과 같으며, 만약 보살이 마음을 법에 머무르지 않고 보시를 행하면, 사람이 눈이 있어 햇빛이 비치니 가지가지 색을 보는 것과 같으니라.
우리는 무언가를 잘못하면 법에 기준하여 법대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법에 머무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깨달을 법이 있다고 하면 ‘소승법’이고 깨달을 법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대승법’입니다. 반야심경을 보면 무고집멸도, 즉 고집멸도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장 성스러운 가르침인 사성제를 우리는 부처님께서 진리를 말씀하신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반야심경에는 ‘무고집멸도’라고 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번뇌를 없애는 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소승법’이고 번뇌의 근원이 없다하면 그것이 ‘대승법’이라는 것입니다.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문수보살은 부처님의 '지혜'를 상징하는 분이고, 관세음보살은 부처님의 '자비'를 상징하는 대승보살입니다. 문수보살도 자비가 있고 관세음보살도 지혜를 가지고 있지만,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 부처님은 지혜를 충족하신 분이지만, 부처님을 이야기 할 때 대자대비하신 분이다.
그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분이 관세음보살님이라고 강조하느냐 하면,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 '자존감' 때문입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계장이던 사람이 과장이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과장으로 있다가 짤리면 자존감이 낮아지잖아요. 우리는 불변한 자존감을 갖도록 원해야 합니다. 과장이었다 짤렸다고 낮아지거나, 주식이 오르내리는데에 따라 높아지거고 낮아지는 그런 자존감이 아니라, 항상 천상천하 유아독존 하는 높은 자존감, 아주 고명한 절대불변의 자존감은 어떻게 해서 오는 것인가 하면 금강경에서 이야기하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어져버리면 절대불변의 자존감을 성취한다 이 말입니다. 오늘 내가 여러분들에게 한 말 중에 가장 쓸모 있는 말입니다.
불변하는 자존감을 어렵게 이야기 할 것 없이 우리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는 것이 부처님이 되는 것이므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절대 자존감을 가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으로서의 여러분들의 자존감은 자비심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없도록 하기위해 모종의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사랑, 즉 자비심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따뜻한 한 사람의 마음이 천하를 움직이는 것(溫心一人天下動)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으로 마칩니다. (찬불가 : 광덕 스님 노래)
♬ 찬불가 : 광덕스님(효림 스님 작시, 자권 작곡, 김회경 편곡) ♬
학처럼 깨끗한 모습을 하고 우리 곁에 오셨네. 부처님의 광명을 보여주셨네
일평생 중생을 교화하시고 고단한 몸을 쉬지도 않고 보현보살의 덕행을 보여주셨네
얼음장 위의 수정 구슬같이 맑고 깨끗하게 사셨네, 얼음장 위의 수정 구슬 같이 맑고 깨끗하게 사셨네.
아아아아 우리의 선지식 광덕, 아아아아 우리의 스승 광덕
♬ 찬탄곡 : 부처님 내게 오셨네(문정희 작사, 김동환 작곡) 마하보디 합창단 ♬
1.내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향기로운 진여에 꽃이 피었네
아침에 저 태양이 떠오르듯이 지난밤의 어둠을 다 밀어내고
2.우리마음 가장 외로운 곳에 아름다운 불법의 향기 퍼졌네
짙푸른 저 신록이 피어나듯이 지난 겨울 모진 추위 다 물러가고
3.온세상 괴롭고 슬픈 바다에 무량한 자비의 손길 닿았네
푸르른 저 물결되어 흘러가거라 끝도 없 인연의 사슬을 풀고
(후렴)
눈부신 부처님 내게 오셨네 거룩하신 부처님 내게 오셨네
눈부신 부처님 내게 오셨네 거룩하신 부처님 내게 오셨네
아---- 오늘은 기쁜날 부처님 부처님 내게 오셨네
발원문 낭독 : 송파 8구 명등 공덕하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법회 후에 구법등 별로 둘러앉아 법등 소모임을 하고 계신 모습
법회를 마치고 대웅전에서 금강경 독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10일 보광당 로비에서 제등 행렬 시 사용할 지화연등을 제작하고 계신 보살님들의 모습입니다.
5월 13일 '지환 대종사스님! 불광정상화에 앞장서세요' 버스 3대로 동화사 일주문 앞에서 목청껏 뜻을 전달하고왔습니다..
봉은사, 동명사, 1인 시위 동참하시고 계신 불광 보살님들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귀한 금강경 법문 자세히 옮겨주신 마음님 감사합니다_()()()_
지일심보살님, 명원행보살님, 송지보살님 다양한 사진 찍어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_()()()_
사상을 없애는 것이 불자의 절대 자존감이지만
그 과정에서의 요구되는 요체가 사랑과 자비의 실천에 있음을 알겠습니다
화보의 적절한 배치와 간명한 설명문구로
흡사 법회에 나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비록 늦게 읽게 되었지만
한문귀절을 집어넣어 정확하고 세심한 녹취 기록을 하시어 복습에 큰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닌데
그 노고로 기록의 보존과
불자형제들의 사이버 법회 공간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고
계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각별히 이 법회일지에 많은 분들이
찬탄과 감사의 댓글르
공감의 폭을 넓혀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님 수고하셨고요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