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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두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재오기
노두 253회 정기산행
* 산행일/2008. 11.30.
* 산행지/민둥산 1119m
* 산행코스/증산초교-발구덕-정상-증산초교
* 참가자
OB 안주호 문병태 김순교 조연정 박준표 진한권 손상달 박정숙 김인기 김진성 김태호 박점복 & 7명
YB 이건우 김기영 이인선 전태일 김종겸 장복미 김주연 오윤옥 방주원 신주철 서주은 이상걸 양대석 김기현
정의용 이재철 송재만 김진문 김호순 허금화 유복순 임성숙 백성열 전재옥 & 2명
총 45명
09:00 증산초교 집결/출정식
09:15 출발
발구덕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선배님들 뒤로 보이는 조망이 쥑입니다
민둥산은 역시 억새가 있습니다
민둥으로 민둥으로 오릅니다
10:00 발구덕 마을 도착
11:30 정상도착/산제
산제준비끝~~~
YB&OB&노두인2세까지
회장님께서 한잔 올리고 있습니다
허영호대장과 함께 기념찰영
사인도 받았습니다
기념찰영
13:40 증산초교 도착
14:00 진식당으로 이동후 뒷풀이
253회 정기산행은 노두 산악회 창립 21주년 기념산행이고 더불어 09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제를 겸했습니다.
남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점복언니
대전에서 올라온 연정씨, 진한권 선배님, 안산에서 내려온 인기선배, 서울에서 내려온 주호선배와 병태 선배님가족.
멀리 남도에서 올라온 태호선배와 가족들, 원주에서 온 상달선배님 가족, 충주에서 올라온 준표선배님, & 진성선배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현 지구에서 활동중인 YB회원들
산제 준비하느라, 전야제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29일 날이 차고 바람이 많이 불었으므로 걱정을 했습니다.
산제를 무사히 지내야 하는데, 30일 당일에 산정에서 이렇게 바람이 불면 어쩌나 하고....
다행이도 하늘이 점지해 준 날은 너무도 맑았습니다.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바람 한점 없고, 억새는 마냥 좋아 하얀 웃음을 흘립니다.
부대장님을 선두로 돼지머리가 올라가고
노두인들은 민둥으로 민둥으로 향합니다.
민둥산은 노두의 母山입니다. 노두의 뿌리입니다.
산악회 창립21주년.
그동안 노두를 거쳐간 회원은 수없이 많습니다.
노두에 남달리 애착이 많으신 선배님들은 이 지역을 떠나도 OB팀으로 활동을 하시고,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은 노두에 남아있습니다.
돼지머리에 배추닢이 꽂히고
09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소지를 사르고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어 산우의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앞으로도 노두는 노두는 하나입니다.
뒷풀이2차
노두여 영원하라! 노두 화이팅!!
첫댓글 노두, 화이팅
재옥 아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