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 반려동물 장례
펫로스케어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보냈다면 슬프고 힘든 것은
그 누구라도 겪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슬픈 감정에 묻혀
일상생활을 힘들어할 정도의
'펫로스증후군'을 앓는다면
무지개다리 너머 강아지별, 고양이별에서
지켜보고 있을 아이도 많이 힘들 거예요.
펫로스케어는 반려인들의
펫로스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가지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편지로 적어 보내는 이별편지 캠페인.
오늘은 고양이별의 천사가 된 아이
[코비]에게 보내는 코비 보호자님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코비는 2023년 6월 19일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을 떠나
고양이별의 천사가 되기 위한
여행길에 올랐어요.
To. 코비
사랑하는 코비야. 5일 동안 참 많이 아팠지?
엄마가 너를 편하게 보내주지도 못하고
끝까지 힘들게만 하다가 보낸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아직도 너가 처음 우리 집에 왔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
널 빨리 보고 싶어 퇴근하자마자 뛰어갔었지.
너무 작고 이쁜 공주님이 와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너 오빠들은 너를 궁금해했고 코비 넌 하악질 하기도 했었지!
우리가 행복하게 해주려고 널 데려온 건데
오히려 너가 있어서 엄마가 더 행복했었어.
가끔 사고 치면 혼내고 큰소리쳐서 정말 미안해.
그래도 한 번도 널 미워한 적 없었어.
우리 막둥이 코비! 궁금한 것도 많지만 겁도 많았던 공주님.
너와 함께한 시간이 비록 일 년도 안 되지만 추억도 많아.
가출도 해보고 말이야!! 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알았더라면
더 많이 놀아주고 더 옆에 있어줄 걸 그랬어.
오빠들도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간 걸까...
거기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놀아.
엄마도 열심히 오빠들 챙길게.
코비 절대 잊지 않고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갈게.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해.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자.
너무 고맙고 미안해 코비야. 꼭 행복해야 해.
잘 가....
김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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