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정명호 목사(왼쪽 위 사진, 강단에서 왼쪽)의 '믿음의 분량'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고 있는 목회자들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가 콩고민주공화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동부지역 5개 도시에서 초교파적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16일까지 부니아, 부뗌보, 베니, 고마, 부까부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정명호 목사는 우리 교회의 세계 선교 현황과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한 권능의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 목사의 대표 설교 중 하나인 '믿음의 분량'(롬 12:3)에 대해 강의했다.
각 교단의 총회장들과 대표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점검하며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우리 교회와 함께 사역하기를 희망했다. 참석자들은 교파를 초월해 모인 세미나가 매우 이례적이라며 교단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세미나 시 정 목사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로 질병이 치유되고 말씀에 은혜받은 간증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연인원 70만 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수도 킨샤사 '승리의 거리 1997'에서 '2006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 이 목사는 대통령 초청으로 대통령궁에서 조셉 카빌라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