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 짧게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어요~ 정말 시원하지요?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가 속을 뻥! 뚫어주는 기분입니다. 근처에 자리 잡고 발을 담그고 있어도 좋고 시원한 물속에 잠시 들어가 보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장과 샤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귀틀집도 보이네요~ 귀틀집은 통나무를 우물 정자로 쌓아 올려서 벽을 삼은 집을 말하는데요. 이곳 귀틀집에는 옛 물건들로 채워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우리 조상님들의 생활관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목공예 체험장도 있어요. 체험 시간과 안내는 이렇게 숙소 입구에 적혀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곳에는 휴양관뿐만 아니라 야영장도 잘 갖춰져 있었는데요. 실제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휴양관의 이름도 오소리, 반달곰, 너구리, 산토끼, 다람쥐 등 특색 있고 이쁘게 동물들의 이름을 활용했네요~
자~ 이번에는 운문산 등산로를 따라 '용미폭포'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용미폭포 가는 길은 특별히 높거나 험하지는 않지만 바닥에 돌, 바위가 많아요. 안전한 등산을 위해 슬리퍼나 샌들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나 가벼운 등산화를 추천해요~ 가는 길 주변은 바람과 계곡, 나무들로 가득해 일행들과 이야기하며 오르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가더라고요~
오르는 길에 바위로 이루어진 너덜구역도 만나고 낙엽화석 돌도 보았습니다. 이날은 비가 온 후라서 돌이 미끄러울 수 있어 조심조심 다녔답니다.
중간쯤 가다 보면 안내판이 나옵니다. 현재의 위치랑 앞으로 남은 거리를 알려주네요. 근처에 부처바위도 있으니 다음번에 꼭 들러 보려고요~
와우~! 드디어 용미폭포에 도착했어요~ 그림 같은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동을 받았어요.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폭포가 더욱더 장관이었습니다.^^
세찬 폭포수도 영상으로 한번 만나보세요~ 온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가까이서 이런 장관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산책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길이 참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길 자체도 이뻐서 걷는 자체로도 힐링이었어요. 이른 아침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는데요. 아침 공기에 숲내음과 새소리가 더해져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산책로 길을 걷다 보면 무궁화, 패랭이, 수레국화, 접시꽃 등등 예쁜 꽃들이 반겨 줍니다.
나무 이름 공부도 하면서 걸을 수 있어요. 나무 종류들도 참 많았답니다.
산책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바로 이 데크로드입니다. 탁 트인 전망이 너무 좋지요?
뒤쪽에 보이는 운무가 정말 멋있지요? 운무를 뒷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데크로드가 끝나는 지점에는 이렇게 고즈넉한 정자도 있었는데요. 이곳에 올라가서도 한참을 놀았어요~
처마끝과 운무가 드리워진 산자락이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사진으로도 남겨보았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1박2일의 '운문산자연휴양림'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을 단풍 때 또 오자고 약속을 했답니다. 올여름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에 오셔서 그림 같은 절경도 보시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여름휴가 보내보세요~
■ 운문산자연휴양림 운영안내
- 이용시간 : 일일입장 0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문의 : 054-373-1327
■ 운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예약 및 이용요금 등 상세정보)
|
첫댓글 운문산휴양림에서 둘래길함께하면서 야유회즐겨보아요
몸과마음을힐링할수잇는 찬스 주위 지인분들과함께신청부탁드립니다 ,,,,.
신상수.조인규.주병섭.김종한.이세희.참석합니다.
오달기 신청
안성 손순익 신청합니다
안정숙ㅡㅡ입금
송연주 신청
서광걸ㅡㅡ7월달입금
외 1명
김태희ㅡㅡ2월달 입금
신상수ㅡㅡ입금
김영석 일일회원
최경숙ㅡㅡ입금
15명 신청했어요
일일 회원
김영석씨가 이런 문자가왔어요
포항지역 코로나 발생하여 좀 걱정이되어 산행 취소합니다 함께 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