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72주년 추모 시화전 개막식이 4월 11일 개최됐다
8월 31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문주(공원 정문)에서 이루어지는 시화전은 당초 이달 2일부터 별도 개막식 없이 치르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일정이 늦췄졌다.
이번 추모 시화전은 임철우의 소설 '돌담에 속삭이는' 이란 제호를 표제로 달아 제주대 국어국문과 학생들과 도내외 시인들이 참여한 63편이 전시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도외작가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약식으로 개막식을 가진 후 거친오름을 탐방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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